소개글
"환자분류체계 만성호흡기질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환자분류체계
1.1. 환자분류체계 개요
1.2. 환자분류체계 접근방법과 분류기준
1.3. 원형평가체계
1.4. 요인평가체계
1.5. 환자분류 적용 사례
1.6. 환자분류 도구
2. 급성호흡곤란 증후군(ARDS)과 폐렴
2.1. 급성호흡곤란 증후군(ARDS)
2.1.1. 정의
2.1.2. 병태생리
2.1.3. 증상
2.1.4. 진단기준
2.1.5. 치료
2.2. 폐렴
2.2.1. 정의
2.2.2. 병태생리
2.2.3. 분류
2.2.4. 진단
3. 간기능 검사
3.1. 혈액검사
3.2. 간기능 검사 항목 및 임상적 의미
4. 일반혈액검사
4.1. 일반혈액검사 항목 및 임상적 의미
5. 혈액응고검사
5.1. 혈액응고검사 항목 및 임상적 의미
6. 요검사
6.1. 요검사 항목 및 임상적 의미
7. 세균배양 검사
7.1. 객담 세균배양 검사 결과
8. 폐렴 평가(CURB-65)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환자분류체계
1.1. 환자분류체계 개요
환자분류체계는 각 환자에게 요구되는 간호의존에 따른 간호시간·양·복잡성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는 방법이다. 이는 첫째, 환자들의 다양한 간호요구를 합리적으로 결정하여 간호인력 산정 및 배치와, 병원 표준화 실현, 중요한 정보의 원천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둘째, 각 환자의 간호요구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이를 근거로 가장 효과적인 할당 및 효율적인 간호사의 근무시간을 배치하기 위함이다. 셋째, 환자분류체계를 근거로 간호수가의 차등화를 위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환자분류체계는 원형평가체계와 요인평가체계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원형평가체계는 주관적인 방식으로 전형적인 환자의 특성을 문장형식으로 기술하여 기준을 삼아 분류한다. 반면 요인평가체계는 객관적인 방식으로 간호의 위급성 요인을 설정하고, 환자 간호 요구도를 점수화하여 환자의 간호의존도를 구하고, 그 총점으로 환자를 분류한다. 이처럼 요인평가체계는 각 요소를 하부요소로 나누어 수치적인 가치나 비중을 부여하여 환자를 분류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한국형 환자분류도구 KPCS-1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원형평가체계와 요인평가체계를 혼합한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12개 영역, 50개 간호활동, 73개 항목을 점수화하여 환자를 4개 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1.2. 환자분류체계 접근방법과 분류기준
환자분류체계는 크게 원형평가체계와 요인평가체계로 나뉜다.
원형평가체계는 주관적인 방식으로, 전형적인 환자의 특성을 문장형식으로 기술하여 기준으로 삼아 환자를 분류한다. 각 환자의 간호 행위의 유사성에 따라 3~4개 군으로 나누어 순위척도로 구분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미 제시된 원형에 따라 분류하므로 사용하기 쉽고 시간이 적게 걸리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객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원형평가체계는 환자를 5개 범주로 분류하는데, Ⅰ군은 급성질환 환자로 질병 이전 상태 회복 가능한 경증 환자, Ⅱ군은 급성+만성질병 환자로 질병 이전 기능 회복 가능한 중증 환자, Ⅲ군은 만성질환자로 기능 수준 증진 가능한 만성 환자, Ⅳ군은 만성질환자로 기관 도움 없이는 집에 있을 수 없는 중환자, Ⅴ군은 말기질환자이다.
반면 요인평가체계는 객관적인 방식으로, 환자 간호 시 특정 요소나 질병의 위급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를 이용하여 환자를 분류한다. 간호의 위급성 요인을 설정하고 환자 간호 요구도를 점수화하여 환자의 간호의존도를 구하고, 그 총점으로 환자를 분류하는 방법이다. 각 요소를 하부요소로 나누고 수치적 가치나 비중을 매겨 달성해야 할 표준시간을 정하는 방식으로, 객관성과 정확성이 있어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요인평가체계에서는 간호요구량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하거나, 간호영역과 간호행위 강도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현재는 한국형 환자분류도구 KPCS-1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12개 영역 50개 간호활동 73개 항목을 점수화하여 4개의 환자군으로 분류한다.
1.3. 원형평가체계
원형평가체계는 주관적인 분류 방법으로, 전형적인 환자의 특성을 문장 형식으로 기술하여 이를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이미 제시된 원형에 따라 분류하므로 사용하기 쉽고 시간이 적게 소요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환자 분류에 있어 객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원형평가체계에서는 환자를 5개의 범주로 나누어 분류한다. 범주 I은 급성 질환에 걸린 환자로, 질병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는 경증 환자이다. 범주 II는 급성 질병과 만성 질병을 함께 가지고 있으나 질병 이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중증 환자이다. 범주 III은 만성 질병과 불구를 가진 환자로, 질병 이전의 기능을 회복할 수는 없지만 기능 수준을 증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성 환자이다. 범주 IV는 만성 질병과 불구를 가진 환자로, 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집에서 머무를 수 없는 중환자이다. 마지막으로 범주 V는 말기 질환자이다.
이처럼 원형평가체계는 환자의 전형적인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환자를 분류하는 방식이다. 이는 환자 분류에 있어 간단하고 신속한 장점이 있지만, 객관성과 신뢰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1.4. 요인평가체계
요인평가체계는 객관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분류하는 것이다. 환자를 간호할 때 특정 요소나 질병의 위급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를 이용하여 환자를 분류한다. 간호의 위급성 요인을 설정하고, 환자 간호 요구도를 점수화하여 환자의 간호의존도를 구한 뒤 그 총점으로 환자를 분류한다. 즉 직접간호의 대표적 지표를 설정하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각 요소는 하부요소로 나누어지고, 각 하부요소에 수척인 가치나 비중을 매김으로써 달성해야 할 표준시간을 정해놓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객관성과 정확성이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환자분류가 가능하다. 다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사례 1에서는 간호 요구량에 따라 신체적 요구, 치료적 요구, 교육·정서적 요구의 3개 요소를 설정하고 각각 1점~4점으로 점수화하여 총점으로 4개 군으로 환자를 분류하였다. 사례 2에서는 8개 간호영역으로 환자를 분류했으며, 사례 3에서는 총 간호시간 범주에 따라 5개 군으로 분류했다.
현재는 새로 개발된 한국형 환자분류도구 KPCS-1을 사용하고 있는데, 12개 영역 50개 간호활동 73개 항목을 점수화하여 4개 군으로 환자를 분류한다. 이처럼 요인평가체계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환자분류가 가능하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다.
1.5. 환자분류 적용 사례
CASE 1 (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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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자 외, 「성인간호학 1,2(9판)」, 수문사, 2019.
T. Heather Herdman 외 저/고일선, 김진숙 역 외 2명, 「간호진단 정의와 분류 2021-2023」, 학지사메디컬,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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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성인 호흡곤란 증후군」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