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임상질문 만들기
1.1. 배경질문 만들기
심부정맥혈전(DVT)의 정의 및 발생률이다. 심부정맥혈전은 하지 내 정맥의 혈류 장애로 인해 정체된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심부정맥 혈전증은 일반인에서 1,000명중 1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가 고령화, 식습관의 서구화, 수술이나 암환자의 증가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008년 미국 흉부의학회의 혈전 예방지침서에 따르면 내과계 질환을 갖고 있고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한 환자나 간단한 수술을 받은 환자는 저위험군으로, 심부정맥 혈전증의 위험도는 10% 미만이어서 특별한 예방이 필요 없다. 중등도 위험군은 대부분의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수술을 받은 환자나, 내과계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 거동에 장애가 있는 환자가 여기에 해당하며, 위험도는 10~40%이다. 고위험군은 고관절 성형술이나 슬관절 성형술, 심한 외상, 척수 손상을 받은 환자가 여기에 해당하며, 위험도는 40~80%이다.""심부정맥혈전의 영향요인은 나이가 많은 경우, 오랜 기간 움직이지 않는 경우, 장기간의 비행기 여행, 병원에 입원한 경우, 전에 심부정맥 혈전증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 선천적으로 피가 잘 굳는 사람인 경우, 다치거나 수술을 받은 경우, 암에 걸린 경우 등이다.""
1.2. 구체적 질문 만들기
수술 후 환자에게 음악요법을 적용하는 것은 음악요법을 적용하지 않은 환자와 비교하였을 때 통증 및 활력징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이다.수술 후 환자에게 음악요법을 적용하는 것은 통증과 활력징후 개선에 효과적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수술 후 회복실로 이송된 환자에게 30분간 선호 음악을 들려준 결과, 대조군에 비해 중재군에서 활력징후 및 의식변화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실에서 수술·마취 준비 중 10분간 음악을 들려준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마취 도입 전 활력징후가 더 안정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수술 전후에 음악요법을 적용하는 것이 환자의 통증 조절과 생리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환자에게 음악요법을 적용하는 것은 음악요법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통증 감소와 활력징후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중재라고 할 수 있다.
1.3. 임상적 의의 선택
수술 후 환자에게 음악요법을 적용하는 것은 활력징후와 통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