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6:1의 경쟁을 뚫고 대상을 거머쥔 이 작품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마리의 스물아홉 생일로부터 1년간을 다루고 있다. 스물아홉의 나이에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할 수밖에 없었던 아마리의 이야기이다.
파견사원으로 일하던 아마리는 혼자만의 우울한 스물아홉 생일을 맞는다....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는 떨리는 가슴으로 미국에서 온 간호사의 강연을 듣던 간호학생에서 이제 자신의 이름 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미국 간호사’라는 수식을 붙이기까지, 조금은 특별하지만 어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청춘 간호사가 꿈을 향해 타박타박 걸어온 과정을 솔직하고 경쾌하게 풀어놓은...
b진정한 돌봄으로 한국 간호학계의 역사를 새로 쓰다/b
총에 맞아 죽어가는 한 남자를 밤새도록 간호하는 젊은 부인을 지켜보며 큰 감동을 받은 김수지 총장은 7살의 나이에 사람을 살리는 간호사가 될 것을 결심했다. 간호사가 되기로 한 그때부터 간호사의 꿈을 이룰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등록금이 없어 쩔쩔매던 상황에서도 지인의 도움으로 기적처럼 간호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고, 미국에서 특별장학금을 받으며 간호학박사 과정의 고달픔을 다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갔다.
사제라는 신분을 넘어 서서 평범한 이웃의 한 사람으로, 아픈 곳을 살피고 치료해 주는 의사로, 그리고 다양한 악기와 즐거운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 가난한 이들의 친구로 살다간 이태석 신부의 체험이 담긴 에세이이다.
가난을 부유함으로, 고통을 기쁨으로, 척박한 땅을 비옥한 땅으로 바꾸어 줄...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길로 안내하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후 4년 만에 신작『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