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묘사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중학생 수준의 기본적인 수학 공식들을 가려 뽑아 재미있는 얘기들로 풀어가는 유쾌한 수학자의 신나는 수학이야기. 무심히 지나쳤던 사물속에, 흘러버렸던 사건들 속에 미처 몰랐던 수학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는데, 숫자와 공식으로 가득찬 추상적인 수학을 독창적으로 쉽게 풀어썼다.
『과학혁명의 구조』는 현대 물질문명을 받쳐주고 있는 과학의 본질적 성격을 파헤치고 있어 현대 지식인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이다. 《과학혁명의 구조》(1962)의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이 책에서는 저명한 분석 철학자이자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을 푸코의 사회과학 이론에 접목시켰다는...
시간의 육십진법을 알아듣지 못해 선생님에게 뺨을 맞고 수학이라면 겁에 질려 버린 작가가 어떻게 그 공포감을 극복하고 수학을 친구로 받아들이게 됐는지 소설가답게 알아듣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는 탈레스와 피라미드, 피타고라스 학파, 아르키메데스, 카르타노의 파란만장한 삼차방정식, 케플러, 페르마와 파스칼,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은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