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전집' 제1권 『돌베개』. 1962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고 1973년 민주통일당 최고위원에 임명되었으나, 1974년 대통령 긴급조치 제1호 위반으로 구속ㆍ복역ㆍ석박을 거쳐 1975년 의문사한 저자의 전집이다. 한국현대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지만, 의문사의 그늘에 가려 참모습이 알려지지...
이 책은 20년간 학생과 회사원의 입장에서 일본을 바라보며 저자가 경험한 것과 생각 등을 글로 정리한 것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나라 일본, 그렇다면 우리도 이제 일본에 대해 잘 알아야 할 때가 아닐까? 『꼭 알려주고 싶은 일본이야기』에서 저자는 이렇게 묻고 있다. 일본, 그들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 또는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역사가의 대화’라는 것은 누구에게든 널리 회자되어온, 역사에 대한 카의 유명한 정의이다. 그러나 그 두 항목 중에서 카가 강조하는 것은 과거 자체 혹은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역사담론과 역사지식을 생산하는 ‘현재의 역사가’...
젊은 시절 정치 운동을 하며 정치활동가의 이력을 쌓기 시작하고, 공산주의를 신봉하며서도 비판적으로 공산주의를 인식한다. 그리고 그의 마을에 새로운 공산주의 실험을 시작한다. 린 마을과 예서기의 이야기를 통해 지도자의 시선이 아닌 소박한 사람들이 겪어온 중국 현대사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