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와 자본주의』는 1986년에 초판이 출간된 후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오늘날 이 책이 제기하는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에 대한 문제제기는 여전히 실감나게 다가온다. 가부장제를 이용한 자본주의적 착취는 한 세대 동안 더욱더 노골적이 되었으며,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확대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문제를 지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원과 본질을 찾으며, 현대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의 뿌리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부를 착취하고 있는가
진짜 부를 생산하는 것은 누구인가
지금까지의 경제학은 가치 착취자들에게 유리했다!『가치의 모든 것』은 ‘가치 창조(VALUE CREATION)’와 ‘가치 착취(VALUE EXTRACTION)’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가치 창조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가치...
『고삐풀린 자본주의: 미국과 유럽의 오늘』은 오늘날 널리 받아들여져서 실행되고 있는 경제 이론과 경제정책에 대해 분석적이고 실증적인 방식으로 근본적인 이의제기를 한 책이다. 현 시기 경제학의 성공과 실패를 고찰하고, 일자리의 해외이전 그리고 글로벌리즘과 금융규제철폐가 어떻게 미국경제를 결딴내...
경영의 달인 공자가 전하는 메시지!『공자 경영을 논하다』는 공자의 '인'을 통해 신뢰ㆍ경청ㆍ조화의 경영과 성공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원리를 밝혀내는 책이다. 동양의 여러 사상을 현대의 시각으로 풀어내온 저자는 오늘날 ‘경영의 시대’에 공자를 초청하여, 경영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책은...
세계 정치경제 질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현재 세계 정치경제를 양분하는 국가자본주의와 자유시장 자본주의 중에서 자유시장 자본주의가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대체로 국가자본주의는 국영석유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