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교회를 살리는 응급 처방 5가지는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현재 한국교회가 위기의 절정에 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아니다. 지금은 위기의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단언한다. 이대로 가면 현재의 혼란이 한국교회 암흑기의 전조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경고한다.
저자가 이토록...
『글로벌시대와 한국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한국교회사를 연구해온 민경배 박사가 교회사적인 관점에서 세계역사를 조망한 책이다. 세계역사의 변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글로벌시대와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중국의 기독교 등에 대해 논하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글로벌시대의 시장과...
『다시 쓰는 초대 한국교회사』는 저자가 초기 한국교회사를 둘러싼 30개가 넘는 오해들과 곡해들을 자세히 추적해서 성실하고 정직한 시선과 심장으로 바로잡는 노력의 일단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한 역사가의 성실함과 치열함을 엿볼 수 있으며, 나아가 결국...
한국 개신교에 대한 소란스러운 진단과 부적절한 처방에 항의하다!
한국 개신교의 미래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는 『다시, 프로테스탄트』. 이 책은 그동안 서로 칭찬하고 인정하며 임금놀이를 해왔다는 사실을 일깨우고자 하며 교회 안에서 유통되는 부풀린 언어와 과잉된 친근감이 진실한 관계와 멀어진 지가 오래되었음을 이야기한다. 개신교 내부자의 입장에서 쓴 글로 한국 개신교가 의지했던 지난 30년간의 패러다임은 그 시효가 다했으며, 2007년이라는 상징적 해를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실, 오해, 대안이자 전망에 해당하는 글들을 순서대로 담아냈다. 현재 한국 개신교가 처해 있는 상황을 여러 종류의 연구 자료와 사건들을 통해 묘사하고, 오늘 날의 현실을 초래한 한국 개신교의 세 가지 대표적 오해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또 잃어버린 교회의 신뢰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교회의 외적 성장이 아닌 개신교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왜 더 중요한지, 이제 우리 시대의 세속 성자들이 어떻게 등장해야 할지 등에 대한 생각을 펼친다.
한국 교회 속의 왜곡된 종말 사상과 선교 운동 『백투예루살렘 운동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 교회의 종말 사상과 선교 운동의 방향에 대한 진지한 재고를 요청한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뿌리와 성장 과정을 면밀하게 추적하며 그 한계를 명쾌하게 해설하고 있다. 올바른 종말 사상에 근거한 역동적 선교 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