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다양한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힘써온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의 다양한 후원 방식 가운데 특별히 일대일 결연 방식을 알리고, 결연 대상 동물들이 지내게 될 카라 더봄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획된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서른여덟, 평범한 생의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이석원, 그가 전하는 마력적인 보통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보통사람 이석원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세밀하게 드러나는 산문집 『보통의 존재』. 보통사람의 보통의 이야기인데, 중독되는 이야기가 있다. 이석원의 일상 이야기가 그렇다. 사랑과...
그렇게 ‘보통의 존재’에 대해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했던 작가 이석원이 사 년 만에 장편소설 『실내인간』으로 돌아왔다. 이야기는 실연의 상처를 간직한 채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간 용우가 앞집에 사는 한 남자를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호기심 많고 활달하면서도 한편으론 유약한 성품을 지닌 용우는...
《보통의 존재》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책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한 산문집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2009년 출간 이후 9년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산문집 《보통의 존재》와 2015년 허구와 사실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석원이 3년 만에 펴낸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어느 때보다 고요히 자신과 세상의 삶을 응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