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명문대의 거품을 걷어내고 의심해야 할 때!예일대학 영문학 교수였던 이 책의 저자 윌리엄 데레저위츠는 오랫동안 자신을 몹시 괴롭혔던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가 가르친 학생들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수재들이었으나 비판적이며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법, 목적의식을 찾는 법 등에 관한 중대한 질문을...
고려대 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로 일하며 하나님을 섬겨온 저자는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2006년 1월, 유행성출혈열로 인해 33세의 젊은 나이에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았다. 이 책은 예수님의 흔적을 좇아 '참 의사'로 살다가 예수님과 같은 나이에 문득 생을 마감한 한 청년의사의 삶과 사랑에 관한 기록이다. 그의 유작인 이 책을 통해 고인을 추억하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는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맹점은 있다!” 라고 외치며 인간이 저지르는 오류를 유쾌하게 탐험한다. 왜 똑똑한 사람들도 바보같이 생각하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품고 그 원인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추적해나간...
일본 최고의 제너럴리스트이자 지의 거장이라 불리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는 2001년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지식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저자가 수년간 대학생들의 학력 저하 문제와 현대적인 교양의 문제에 대해 기고한 글과 대담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일본 최고의 명문이라는 도쿄대학 문제를 바탕으로 파격적인 견해를 제출하고 있어 몇 해 전 우리 나라에서 제기된 ‘서울대 망국론’을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