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마라톤’. 그들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출범한 1949년에서 공산정권 수립 100주년인 2049년까지 미국을 무너뜨려 세계 패권을 거머쥐겠다는 원대한 야심을 품고 와신상담(臥薪嘗膽)의 대장정을 펼쳐왔다. 마오쩌둥, 덩샤오핑, 그리고 시진핑 등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세계 패권의 야심을 이어가 중국 내...
아시아 최초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을 비롯해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4개 고봉 세계 최단기간 등정, 그리고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산악인 박영석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동국대 산악부 시절을 시작으로 시작된 자신의 대자연에 대한 끝없는 도전과 치열한 삶의 열정을, 자연에 대한...
대장금에서 방탄소년단까지,
한류의 본산, 대한민국 연예산업의 뜨거운 현장을 가다엔터테인먼트는 이제 한국 경제의 주요 산업분야가 되었다. 뛰어난... 아니라 업계 지망생들에 이르기까지, 엔터테인먼트라는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신 흐름과 정확한 맥을 짚어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 장염 등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궁금증을 문답 식으로 정리하여 이들 질환을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의 병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원 하고 있으며 더 많이 알수록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월남전소대장 전투 일기』는 『투혼』의 개정판으로, 육사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한 지 1년밖에 안 되는 신출내기 소위가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소대장으로 직접 전투를 지휘하면서 얻었던 소중한 경험들을 후세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는 역사책이다.
파병 전 이미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받은 군인이었지만 실제 전투 상황은 너무나 달라서 전투 초기에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저자는 쓰라린 자신의 경험들을 통해서 보다 더 나은 전투 지휘 및 통솔기법을 터득하면서 진짜 전사(戰士)로 거듭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소중한 경험과 성찰을 후손과 후배 군인들에게 반드시 전해주겠다는 의지로 그동안 꾸준히 써왔던 일기와 기록물을 샅샅이 뒤져서 베트남전쟁 참전 때 자신의 부대가 겪었던 일을 이 한 권의 책 속에 오롯이 담았다. 특히, 이 책은 후손들이 더욱 생생한 베트남전쟁 전투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당시 저자가 느꼈던 온갖 생각과 감정까지도 글에 담았으며, 전투 지휘와는 성격이 다른 내용은 파병 회고로 말미에 포함하였다.
다른 베트남전쟁 관련서들이 영웅담 스타일의 회고록인 데 비해서, 이 책은 역사에 진실을 남긴다는 마음으로 저자가 자신과 자신의 부대가 겪었던 부끄럽고도 뼈아픈 시행착오를 빠짐없이 솔직하게 담았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