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 그녀의 첫작품인 <창가의 토토>는 미국, 독일, 영국, 중국과 러시아, 싱가포르와 인도 등 31개국 이상에 소개되어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시사주간지 '타임'에도 이례적으로 서평이 게재될 만큼 주목을 끌었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에겐 맑은 동심의 집합체로, 또 30대 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겐...
‘창가의 토토’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이번에는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찾아갔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과 만나 함께 웃고 울었던 특별한 기억을 담은 이번 에세이에는, 에티오피아, 르완다, 인도, 베트남, 보스니아 등 전쟁과 기아선상에서 방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