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오정희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조원희의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
소설 『소음공해』가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1993년 발표된 오정희 소설가의 『소음공해』는 심신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클래식을 즐길 줄 아는, 교양 있다고 여겨지는 여성이 윗집에서 들려오는 정체모를...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과 영감을 준 사람!
나는 손수현을 보며, 책을 읽고 글을 쓰면
인간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_ 라이프해커 자청(『역행자』 저자)
하루 14알 정신과 약 먹으며
자본주의에서 상위 0.1%가 된 악인의 쿠데타!
대체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이길래 자청이 이토록 절정의 찬사를 보내는 것일까? ‘하루 14알 정신과 약’을 먹는 정신질환자, 이와 동시에 지난 8년간 7000명이 넘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준 ‘시간당 90만 원’을 받는 심리 상담가. 월급 120만 원의 말단직원으로 입사했지만 3년 만에 월 3500만 원을 버는 사업체의 대표가 된 30대의 청년. 그는 대체 어떻게 여러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올라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을까? 저자 손수현은 이 책 『악인론』에서 성공의 원동력은 감사와 긍정의 힘이 아니라, 분노와 열등감에 있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이 책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중독되어 하루하루를 그저 감사하기만 하며 살던 한 남자가 감사일기가 아닌 분노일기를 적기 시작하며 변화된 삶을 담은 책이다. 그가 분노일기를 적으며 찾은 답은, 위로와 긍정이 아닌 오직 성공하고자 하는 내면의 욕망에 귀를 기울이는 삶의 태도였다. 애써 외면해온 속물주의를 정면으로 바라보자 그를 둘러싼 세계는 뒤집어졌다. 그동안 감추기에 급급했던 열등감과 분노의 에너지는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성장의 에너지로 불타올랐고, 불과 3년 만에 매달 3500만 원의 소득을 버는 대표의 삶으로 그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