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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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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토마스 쿤
독후감
59
책소개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뛰어넘어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과학의 진보가 누적적이라는 종래의 귀납적인 과학관에서 벗어나 근본적으로 과학적 지식의 발전이 혁명적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다. 과학혁명들 사이에서 과학자들이 통상적으로 수행하는 안정된 과학활동을 가리켜 정상과학이라고 규정하고, 이러한 정상과학은 '과학자 사회'는 패러다임에 의존한다. 쿤이 말하는 과학혁명이란 정상과학이 심각한 이상현상들의 빈번한 출현에 의해서 위기에 부딪혀 붕괴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그 결과는 새로운 정상과학의 출현을 가져온다.
  •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
    서론 1922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태어난 쿤은 1940년에 하버드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했다. 당시 2차 세계대전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그는 3년 만인 1943년에 학사학위를 받고, 곧바로 레이더 연구에 투입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물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그의 관심은 이미 고대 철학과 칸트 철학으로 기운 상태였다. 쿤은 당시 하버드대학교 총장 코넌트의 추천에 의해서 1948년 봄에 하버드대학교의 주니어 펠로로 임명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 국방연구위원회의 의장을 지낸 코넌트는 전후 하버드의 교육개혁을 주도했는데, 그의 개혁의 핵심은 비자연과학 전공 대학생에게 자연과학의 핵심 방법론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이 수업을 위해 코넌트는 쿤을 조교로 고용했고, 쿤은 교재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과거 자연철학자들의 원전을 접하게 되었다. 과학사를 접하면서 ‘쿤’은 자신의 기본 관념의 일부가 흔들림을 느꼈다. 과학적 훈련으로 또는 오랫동안의 관심 속에서 얻어진 그 관심들은 실제와 전혀 들어맞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허나 재밌는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그런 관념이 과학의 여러 논의에서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그가 철저히 따져 볼 만한 가치가 있었고 그의 혁명이 시작되었다. 그가 과학 혁명의 구조 이론을 발표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다 보면 그 중에 ‘피아제’와 ‘게슈탈트’라는 아주 익숙한 이름이 등장한다. 예비 교육자로서 피아제가 쿤에게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 영향을 미쳤는지는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점이다. 이 책은 도입 부분으로 역사의 역할에 대하여 말한다.
    독후감/창작| 2007.08.16| 4 페이지| 1,000원| 조회(285)
  •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
    토마스 쿤(Thomas Kuhn)은 1922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엔지니어인 사무엘 쿤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3년 물리학을 전공으로 하버드 대학을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졸업했고 49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당시 하버드 대학 총장이던 화학전공의 제임스 코넌트 박사의 제안으로 자연과학개론 강의를 거들게 된다. 쿤이 과학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때쯤이다. 쿤은 당시 하버드 총장이었던 코넌트 박사의 권유로 학부생들에게 자연과학개론을 가르치면서 과학의 발전이 `단선적이고 누적적`이라는 기존 생각에 반감과 회의를 갖게 됐다고 한다. 이후 버클리, 프린스턴, MIT 등을 거치며 과학사를 가르치고 연구했다. 쿤은 과학발전은 한 패러다임(paradigm)에서 다른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혁명적인 과정`이라고 본다. 과학혁명은 한 패러다임내의 과학이 모순으로 부글부글 끓다가 위기에 닥쳐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혁명가에 의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쿤의 저서로는 문제작 `과학혁명의 구조(1962)`이외에 구체적인 과학혁명의 예를 다룬 `코페르니쿠스적 혁명(1957)`과 `흑체이론과 양자 불연속성(1978)`, `주요한 긴장(1977)`이 있다. 그러나, 그의 저술에 대한 서평이나 논문은 수백 편에 이르고 있으며, 그의 업적을 주제로 한 수많은 학회 모임까지 결성될 만큼, 20세기 후반의 현대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학자이다. 그는 원래 양자 역학의 형성화를 연구했는데 1948년 그가 하버드 대학의 Juni-or Fellow 에 지정되면서 3년간의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을 때, 과학사만이 아니라 철학. 사회학. 심리학. 언어학 등 광범위한 독서와 토론을 통해, 후에 발표된 `과학 혁명의 구조` 의 기초 개념을 엮었다. 그의 주저인 이 책의 내용이 완전히 독창적이라고 하면 과장이겠지만, 역시 1960년대를 풍미한 선진자본주의세계의 시대적 상황과 맞아떨어져 대단히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독후감/창작| 2006.01.30| 7 페이지| 2,000원| 조회(3,253)
  • [과학]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과학]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1) 각 장의 제목에 대하여 저자의 주장을 요약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비판하시오. 1. 서론 : 역사의 역할 현재로서 과학의 개념이란 마치 어느 국가의 문화의 이미지를 관광안내 책자나 어학 교본에서 끌어낸 격이나 다를 바 없이 실제 활동과는 잘 맞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이 겨냥하는 것은 연구 활동 자체의 역사적인 기록으로부터 드러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과학의 개념을 그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과학의 발전에 대해서 과학사학자는 두 가지 주요 임무를 띠고 있다고 보는데, 첫 번째는 언제 누구에 의해서 당대의 과학적인 사실, 법칙, 이론이 발견되었거나 창안되었는가를 일일이 결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현대의 과학 교과서 구성 내용의 보다 빠른 축적을 방해해온 오류, 신화 그리고 미신의 퇴적 더미를 찾아내고 설명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사를 축적을 훼방해온 장애의 연대사를 기록하는 분야가 된다고 거론을 하는데, 나는 여기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론이 새롭게 나와 수정이 되거나 탄생하는 것을 축적을 훼방해온 장애라고까지 써가며 과학사에 기록하는 것은 좀 부정적이라고 본다. 그 시대에는 받아들여졌던 이론들이, 새롭게 이론이 탄생되었다고, 그 이론을 축적을 훼방해왔다며 기록하는 것은 그 시대의 차이인 것 같다. 과학사에 대한 모든 의문과 난제가 빚은 결과는 과학 연구에서의 사료 편찬의 혁명이 되는데,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다. 일반적으로 또는 흔히 자신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채, 과학사학자들은 새로운 유형의 질문을 제기하고 과학에 대한 색다르고 흔히 축적성을 떠난 발전의 노선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관찰과 경험만으로는 과학적 믿음의 특정한 무리를 결정할 수가 없다. 개인적 그리고 역사적 사건으로 이루어진, 겉보기로는 임의적인 요소가 항상 주어진 시대의 어느 과학자 사회에 의해서 신봉되는 믿은 가운데 그 구성 성분으로 끼어들기 마련이다. 과학사 사회의 분파간 경쟁은 실제적으로 이전에 수용된 어느 이론을 폐기하거나 또는 다른 것을 채택하는 결과를 빚는 유일한 역사적 과정이다. 여기서, 나는 이전에 수용된 어느 이론을 폐기하지 않고 다르게 이용하는 방법은 없나 생각이 들었다. 최초에 내세워졌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면 그 이론이 아예 다른 내용으로 교체 되었을수도 있지만, 만약 그 이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수정, 첨가만 되었다면 그 이론을 폐기하지 않고, 이론의 이름을 변경한다던지 하는 방법을 써서 폐기시키지 않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05.03.02| 13 페이지| 1,000원| 조회(751)
  • [독후감]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나서
    [독후감]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나서
    사람들은, 특히 학자집단의 사람들은 이 사회를 설명할 수 있는 어떤 틀을 마련하고자 애쓴다. 하지만, 자연과학에서 자연을 완전히 정확하게는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사회를 어떤 하나의 틀 안에 메워 넣기는 힘든 일이다. 끊임 없이 연구를 하고 궁리를 해 보지만.. 그래서 비교적 괜찮은 패러다임을 찾아내어 많은 부분 수수께끼를 풀 듯 그 이론에 끼워 맞춘다 해도 결국은 그것은 사회의 단편을 보여주는 이론일 뿐이다. 또 다른 패러다임을 찾아낸다 해도 그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런 데서 학자집단의 학문이란 것에 회의를 느끼게도 된다. 마르크스가 말한 벽돌공의 인식론이 생각이 난다. 학자들은 벽돌의 실체니 허상이니 하지만, 매일 벽돌을 쌓고 밥을 먹는 벽돌공의 입장에서는 벽돌은 벽돌이고 벽은 벽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한 것 말이다. 중요하고도 확실한 것은 세계가, 사회가 놓여져 있다는 것이지, 그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설명되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동일 표준상 비교 불능성(incommensurability)이라는 말은 수업시간에 처음 들었을 때부터 내게 충격이었다.
    독후감/창작| 2004.11.05| 7 페이지| 1,000원| 조회(1,857)
  • [독후감] 과학혁명의구조-토마스s.쿤
    [독후감] 과학혁명의구조-토마스s.쿤
    ▣ 서론 토머스 쿤은 대표적인 학제적 연구가이다. 쿤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여 수석으로 졸업한 과학자이다. 그러나 그 후 그는 자연과학만이 아니라 철학, 심리학, 언어학, 사회학 등을 두루 연구한다. 그 덕분에 그는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호킹 같은 뛰어난 물리학자는 되지 못했으나 그 대신 물리학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학문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연구를 남겼다. 그 대표적인 성과가 바로 <과학혁명의 구조>의 핵심 개념인 '패러다임(paradigm)'이다. 패러다임은 원래 언어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쿤은 이 개념을 과학사 연구에 활용했다. 그가 널리 퍼뜨린 패러다임의 개념은 나중에 철학과 사회과학 등 여러 학문과 예술 분야에까지 폭넓게 원용되는 용어로 자리잡게 된다. ▣ 정상과학과 패러다임 쿤의 저서 제목에 나온 과학혁명이란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을 뜻한다. 그럼 패러다임이란 뭘까? 패러다임은 이를테면 기본형 또는 표준형이다. 동사의 기본형에서 온갖 변형과 활용형이 파생되듯이, 하나의 과학적 패러다임에서 여러 가지 과학적 인식과 모델들이 나온다.
    독후감/창작| 2003.11.23| 4 페이지| 1,000원| 조회(1,431)
  • [독후감] 토마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와 한의학
    [독후감] 토마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와 한의학
    패러다임은 그것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에서 은연중에 유포된다. 그렇기 때문에 패러다임의 정확한 개념과 한계, 특성을 밝히는 것이 곤란해진다. 왜냐 하면 패러다임의 공유는 추상적 일반화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 과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이나 이론 틀을 이용하여 특정 주제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지만, 그들 분야에서 이미 기정 사실화되어 있는 인식적 기반에 대한 질문을 받거나 일반적 개념화를 요구받았을 때 타당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같은 패러다임이라도 세부 전공에 따라 현상을 해석하는 것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바로 현상에 대한 패러다임의 우위성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 그렇다면,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명은 무엇을 뜻하며, 어떤 과정에서 이루어질까? 혁명은 항상 어떤 틀을 거부·대체시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어떤 과학 공동 사회가 구체적인 작업을 할 토대로 받아들이는 과거의 모범적 업적에 굳게 기반을 둔 연구를 정상과학이라고 한다면, 쿤은 이러한 정상 과학에 틈이 생기고 의문이 생겨 정상 과학에서 설정한 인식 틀이 전면적으로 변하는 것을 과학 혁명이라고 한다.
    독후감/창작| 2003.09.15| 6 페이지| 1,000원| 조회(505)
  • [독서감상문] 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
    [독서감상문] 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
    이 책은 1>과학 2>혁명 3>구조의 관한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은 1>과학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는 점 2>과학은 혁명, 즉 분절적으로 발전 혹은 '변화'한다는 점 3>과학혁명은 구조적 과정이라는 점, 즉 사회구조적 메커니즘을 통해 일련의 과정적 형식으로 진행됨을 말하고 있다. 토마스 S.쿤의 이론이 가지는 가치는 '과학혁명의 구조'가 비단 과학 영역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인간의 사고영역을 포함한 전 영역에 의미를 둔다는 데 있다. 그의 이론이 양적 변화가 질적 변화로 변환하는 맑스의 변증법적 사회발전이론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은 이를 더욱 설득력 있게 한다. 이러한 역사의식은 서구의 단선적 역사발전관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역사(과학)의 발전은 혁명적 과정의 연속이며 혁명을 통한 발전은 단순한 누적적 발전과 다르다. 역사의 발전은 시간과 발전량의 일차방정식이 아니라 혁명을 분기점으로 하는 계단식의 발전이다. 더 나아가 그는 서로 다른 혁명기간 사이에 과학의 의미가 호환되지 않는 다는 점을 들어 거시적으로 봐도 시간의 전개가 단순하게 발전을 이끄는가, 발전이라 판단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기준인가, 지금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발전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과연 합당한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독후감/창작| 2003.05.23| 4 페이지| 1,500원| 조회(778)
  •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 감상문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 감상문
    4. 수수께끼 풀이로서의 정상 과학 지금까지 살펴본 정상 과학 연구 문제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바로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결과가 좁은 범주에 들어가지 못하는 연구는 실패로 여겨지며 자연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과학자에게 실수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18세기에 저울로 전기 인력을 측정하려는 실험에 아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를 대변해준다. (p.95) 그렇다면 정상 과학의 목적이 커다란 실질적인 혁신이 아니라면 이러한 문제에 왜 과학자들은 몰두하는 것일까? 물론 과학자들에게는 정상 과학의 연구로 얻어진 결과는 패러다이을 응용하는 범위와 정확도를 높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학자가 정상 과학의 문제에 보이는 열의와 헌신을 충분하게 설명해주지는 못한다. 정상 과학적 문제의 매력의 열쇠가 있는 것이다. 즉, 나오는 결과가 상세하게 예측 가능하고 그 자체가 흥미는 없지만 그 결과를 얻는 방법은 상당히 의문이며 매력적인 것이다. 거기에는 모든 종류의 복잡한 정치적, 개념적, 수학적인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이 수수께끼가 바로 과학자들을 연구에 몰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3.05.08| 10 페이지| 1,500원| 조회(826)
  • [독후감] 과학혁명의 구조(토머스 쿤)와 과학혁명(스티븐 샤핀)을 읽고..
    [독후감] 과학혁명의 구조(토머스 쿤)와 과학혁명(스티븐 샤핀)을 읽고..
    여기까지가 알려진 바대로의 대충의 설명이다. 그게 어쨌다는 거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다. 문과출신이어서 과학엔 무지하다는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은 통하지도 않을 성싶다. 솔직히 과학혁명이라는 단어가 그 어떤 대단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보통 선 이상으로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스티브 샤핀이라는 이 저자가 주장하고 있는 바는 책의 표지에 쓰여있어 알 것 같다. 그는 '진정한 과학혁명'이란 없었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시종일관 과학과 사회학과의 관계를 끊임없이 유지시키며, 과학혁명기라던 당시까지도 종교의 시녀로써 존재하던 자연철학이 어떻게 사회와 상황과 맞물리며 '참된' 과학의 길로 들어 설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펴고 있다. 다소 딱딱한 연구서 정도로 생각되겠지만 이 책의 의외성은 그 과정을 설명하는데서 나타난다.
    독후감/창작| 2003.04.27| 4 페이지| 2,000원| 조회(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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