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피로사회

검색어 입력폼
저자
한병철
독후감
76
책소개 『피로사회』는 현대사회의 성과주의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한 책으로, 독일의 주요 언론 매체가 주목한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의 성찰을 담아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사회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냉전, 면역학, 규율사회 등 적대성 내지 부정성을 바탕으로 한 과거의 사회에서 현재는...
  • 피로사회 독후감 (또는 감상문)
    피로사회 독후감 (또는 감상문)
    “피곤하다.”, “피곤해 보인다.” 요즘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자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이다. 최근 들어 부쩍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에게 ‘피곤해 보인다.’ 라는 말도 자주 듣곤 한다. 또한 주변에 귀를 기울이고 있자면 종종 학교 동기 및 선배들의 ‘피곤하다.’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래서인지 때때로 어릴 때를 생각해보게 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무렵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놀고, 저녁 늦게까지 학원에서 공부를 하곤 했어도 피곤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았었다. 대체 언제부터 나는 ‘피곤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되었을까? 한병철의「피로사회」에서는 지금의 사회를 ‘성과 사회’라고 말한다. 현재 우리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오던 ‘규율 사회’에서 벗어나 ‘성과 사회’로의 전환의 시기라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5.20| 1 페이지| 1,500원| 조회(96)
  • 피로사회 독후감
    피로사회 독후감
    책 ‘피로사회’는 긍정성의 과잉으로 극단적 피로와 탈진을 야기하는 상태를 비판하고 있다. 여기서 긍정성 과잉이란 사회에서 긍정적인 성과만을 바라고 부정성이 결핍됨을 말한다. 사람이 살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는데 굳이 좋은 일만을 바라고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 더 긍정적인 성과만을 바라는 사회경향을 비판하는 것이다. 이 책의 글쓴이는 페터 한트케라는 작가의 ‘피로에 대한 시론’을 인용하면서 인간이 느끼는 피로를 탈진의 피로와 무위의 피로, 이 두 가지로 나눈다. 탈진의 피로는 성과사회의 피로로 사람들을 고립시키고 분열적인 피로이다. 그의 반대인 무위의 피로는 사람들을 화해시키며 탈진의 피로로 좁아진 자아의 조임쇠를 느슨하게 하여 세계가 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준다
    독후감/창작| 2019.03.11| 1 페이지| 1,000원| 조회(161)
  • 피로사회 (한병철 저) 독후감
    피로사회 (한병철 저) 독후감
    피로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착취한다. 이들이 겪고 있는 것은 일종의 지나친 긍정으로 인한 증후군과 같은 것으로, ‘아니오’라고 말할 힘과 어떤 일을 하지 않을 힘이 없는 상태에 있게 된다. 저자는 현대 사회의 사람들이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그들의 삶의 모습이 마치 기계의 부품과도 같은 것을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지금까지 피로사회와 그 사회 구성원들을 마치 타인의 이야기처럼 묘사했지만 사실 이는 모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아직 사회생활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였고 기껏 삶의 쓴 맛을 느껴봤다고 생각하는 경험도 남들에 비해 조금 길었던 수험생활 뿐이지만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은 지금 우리네가 살고 있는 것이 피로사회임을 암시하였다.
    독후감/창작| 2019.01.03| 4 페이지| 1,000원| 조회(192)
  • '피로사회' 서평
    '피로사회' 서평
    인생은 한 번 뿐이다라는 욜로 열풍이 지나가고, 요즘 라이프 트렌드로 소확행이 떠오르고 있다. 소확행, 소소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확실한 행복을 말한다. 일하는데 바쁘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현대인들은 성과 위주 사회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자기착취를 하며 바쁘게 살아간다. 성과를 올리기 위해, 더 멋진 삶을 살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이다. 이런 미래에 대한 확실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조금은 내려놓음으로써 누릴 수 있는 행복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8.12.30| 2 페이지| 3,000원| 조회(385)
  • [독후감] 피로사회 a+ 독후감
    [독후감] 피로사회 a+ 독후감
    힐링캠프, 힐링여행. 힐링의 개념이 등장하여 확산됨에 따라, 현대인에게 이제 힐링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광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듯 현대인들이 힐링, 즉 치유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치유 받고 싶게 만든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듯, 피로사회의 저자는 후기 근대사회를 신경증적 병리현상이 팽배한 사회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면역학적 질병들과 같이 이질적인 타인과 싸우거나 부정성과 맞서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부정을 바탕으로 하는 면역학적 패러다임이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하는 대신 우리는 긍정성의 과잉 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즉 현대사회는 ‘~해서는 안 된다’의 규율사회에서 ‘~해야 한다’는 긍정성의 성과중심 사회로 변해가고, 이러한 과도한 긍정 때문에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 스스로를 한없이 착취하고 있다. 우리는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자유로운 강제에 몸을 맡겨 끊임없는 착취로 나아간다.
    독후감/창작| 2018.10.16| 4 페이지| 1,000원| 조회(323)
  • 피로사회 간단정리
    피로사회 간단정리
    “ 피로사회(성과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다.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자기 착취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로서 타자 착취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더 많은 성과를 올린다. 그러한 착취는 자유롭다는 느낌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 자기 자신을 자발적으로 착취하는 것이다. 1. 신경성 폭력 신경성 폭력은 시스템에 이질적인 부정성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시스템적인 폭력, 구조사회에 내재하는 폭력이다. 우울증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소진증후군도 긍정성 과잉의 징후이다. 2. 규율사회의 피안에서 푸코의 규율사회는 더 이상 오늘의 사회가 아니다. 21세기 사회는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 변모했다. 규율사회는 부정성의 사회다. 이러한 사회를 규정하는 것은 금지의 부정성이다. 그러나 성과사회는 점점 더 부정성에서 벗어난다. 무한정한 “할 수 있음”이 긍정적 조동사다. “예스 위 캔”이라는 복수형 긍정은 이러한 사회의 긍정적 성격을 정확하게 드러내 준다.
    독후감/창작| 2018.09.06| 2 페이지| 1,000원| 조회(153)
  • 피로사회 독후감
    피로사회 독후감
    자기 착취의 시대, 그 문제의식과 해결법 : 피로사회 _ 한병철 지음 나는 근 몇 개월간 극심한 피로 상태에 있다. 단지 육체적 피로가 아니라 정신적 피로, 무언가를 시작조차 하기 힘들고, 남과 경쟁하는 것이 마냥 싫어지는 그런 상태 말이다. ‘노력’이라는 단어가 불쾌하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자의건 타의건, 끊임없이 나에게 부여되는 당위성에서 벗어나고 싶다. 왜 스스로를 쥐어짜는 노력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 끝에 내가 얻는 건 대체 무엇인지, 생각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이 물음이 쉼 없이 달려오던 나를, 멈춤 상태로 만들었다. 책 <피로사회>는 성과사회인 오늘날, 사람들이 스스로를 착취하고 있다는 점에 집중한다. 우리는 무엇이던 노력하면 될 수 있고,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다-고 끊임없이 교육받았다. 이렇게 긍정성이 과잉된 상태로, 사람들은 성과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고갈시켜 결국 탈진에 이르고 만다. ‘자기 착취’의 프레임은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이다.
    독후감/창작| 2017.11.16| 2 페이지| 1,000원| 조회(232)
  • 한병철의 피로사회(성과사회와 자기착취,성격없는 인간)에 대한 스크랩
    한병철의 피로사회(성과사회와 자기착취,성격없는 인간)에 대한 스크랩
    p126 한병철은 성과 사회와 성과주체의 이상이 오늘의 세계에서 전일적 지배를 확립한 자본주의의 요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더욱 생산적으로 될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의 근본이라면, 이 요구가 관철되는 방식이 후기 자본주의에 이르러 지배와 강제에 의한 타자 착취에서 성공적 인간이 되기 위한 자기 착취로 바뀌었을 따름이다. 한병철은 그것을 착취의 진화로 파악한다. 타자착취에 의한 생산성의 향상이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리를 집은 것이 바로 자기착취라는 것이다. 성공학 개론서들이 ‘당신은 바로 당신 자신의 경영자입니다’ 라고 말할 때, 그것을 한병철은 ‘당신은 당신 자신의 자본가이며 착취자입니다.’라고 읽는다.
    독후감/창작| 2017.09.14| 1 페이지| 1,000원| 조회(61)
  • 피로사회 독후감
    피로사회 독후감
    1. <피로사회>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문장은 ‘오직 인간만이 춤을 출 수 있다.’였다. 처음에 이 문장을 읽었을 때는 정확히 무슨 뜻인지 파악하기 힘들었으나, 세 번 정도 읽고 나니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걷기와 달리기는 사색이 없고 분주한 삶을 의미하며, 춤이란 것은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심심함을 느꼈을 때 일어나는 사색에 의해서 만들어진 창의적인 것을 의미한다. 인간만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성찰하고 창의력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이 문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걷기와 춤추기를 통해 이렇게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독후감/창작| 2017.08.30| 1 페이지| 1,000원| 조회(730)
  • 피로사회
    피로사회
    토의 내용(읽은 책을 중심으로)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눈 후, 인터뷰 형식으로 독서활동을 정리했다* 종합/ “시대마다 그 시대에 고유한 질병이 있다. 긍정성 과잉으로 인한 질병. 타자도 이질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거의 대상이 된다. 성과사회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만들어낸다. 능력의 긍정성은 당위의 부정성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더 활동적일 수록 더 자유로워질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활동적인 사람은 보통 고차원적인 활동을 하는 법이 없으며 그런 점에서 그들은 게으르다. 돌이 구르듯이 활동적인 사람들도 기계적인 어리석음에 걸맞게 굴러간다. 분노는 어떤 상황을 중단시키고 새로운 상황이 시작되도록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오늘날에는 짜증과 신경질만이 존재한다. 무력함은 무언가를 해내지 못하는 것으로, 결국 그 무언가에 대한 종속이며 그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까지 말할 수 있다. 부정적 힘은 무언가에 종속되어 있는 이런 긍정성을 넘어산다. 그것은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다.
    독후감/창작| 2017.08.01| 2 페이지| 1,000원| 조회(86)
이전10개 1 2 3 4 5 6 7 8 다음10개
AI 챗봇
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30 오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