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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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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병철
독후감
76
책소개 『피로사회』는 현대사회의 성과주의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한 책으로, 독일의 주요 언론 매체가 주목한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의 성찰을 담아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사회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냉전, 면역학, 규율사회 등 적대성 내지 부정성을 바탕으로 한 과거의 사회에서 현재는...
  • 피로사회 서평, 독서감상문(한병철)
    피로사회 서평, 독서감상문(한병철)
    피로사회는 2010년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냉정시대가 종식되고, 문화는 다양화되었으며, 각종 규제와 억압은 철폐되면서 우리 사회는 민주화되었고, 개인들은 자유로워졌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긍정성의 과잉은 인간 스스로 자기가 설정한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게 만들면서 결국 자기를 착취하기까지 이르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 한병철은 우울증, 번아웃(burnout syndrome),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과 같은 신경성질환의 역사적인 이유를 철학적 비판을 통해 보여준다. 본인 삶에 지친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금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본인이 처한 상황을 바라보며 위로받을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사람들이 주목한 것은 성과사회의 주체가 스스로를 착취하고 있으며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라는 이 책의 테제였다. 자기 착취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로서 타자 착취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더 많은 성과를 올린다. 그러한 착취는 자유롭다는 느낌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 자기 자신을 자발적으로 착취하는 것이다.」(p6)
    독후감/창작| 2023.01.24| 6 페이지| 2,000원| 조회(118)
  • 피로사회 독후감-한병철
    피로사회 독후감-한병철
    피로사회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과잉 성과주의를 비판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철학책이라서 그런지 한번 읽고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서 여러 번 읽은 책이었고 읽을수록 영감을 얻은 부분도 많다. 저자는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것은 금지, 강제, 규율, 의무, 결핍과 같은 부정적 패러다임이 아니라 능력, 성과, 자기 주도, 과잉과 같은 긍정의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현대 피로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가기보다는 획일주의에 휩쓸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무작정 욕망을 키워가게 된다고 한다. 이 상황에서 긍정적 동기부여인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자신감이 오히려 자신을 옥죄는 덫이 되어, 자칫 스스로 정한 욕망을 충족하지 못하여 좌절감과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12.19| 4 페이지| 1,500원| 조회(69)
  • 피로사회 서평
    피로사회 서평
    1. 피로사회 책 소개 한국의 철학자이자 독일에서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병철교수가 저술한“피로사회”는 우울증에 지배당하고 있는 현 시대에 대해 철학적으로 진단한 책이다. 피로사회에서는 현대인들이 겪고있는 문제들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의 주장 또는 사례와 저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드러내고 있으며 현대인의 모습을 철학적으로 너무나 공감 가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책으로 저자 한병철교수는 철학의 요지라 불리는 독일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고 독일내에서 유명한 문화비평가이자 철학자로 만들어준 책이다.
    독후감/창작| 2022.07.13| 7 페이지| 3,300원| 조회(220)
  • 피로사회 독서감상문
    피로사회 독서감상문
    ⧠ 감상문 우리 사회는 '할 수 있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처음이지만 열정적이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고무적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예로 들기도 하는데,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상태였지만 성공한 사람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달려 나간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규율 있는 삶보다 우리 자신을 더 규율 있게 만들고 나를 착취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는지, 얼마나 힘들 수 있는지 모른 채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여유로워 남들보다 뒤처지고, 남들은 나보다 '난 할 수 있어' 같은 긍정적인 말에 동기부여가 되는 건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22.07.07| 3 페이지| 1,500원| 조회(65)
  •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독후감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독후감
    『피로사회』저자는 21세기의 신경증적 문제들을 면역학적 요인이 아닌 긍정성의 과잉에서 오는 병리적 상태로 본다. 외부의 것이 있으면 거부하고 대항하고자 했던 ‘공격-방어’ 체제의 박테리아적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다름’을 설명했던 이질성은 ‘차이’가 되고 타자성은 소비를 유발하는 시장자원이 되었다. 이는 우리 세계에 ‘부정성’은 소멸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긍정성’은 과다하게 드러나서 이것이 질병으로 이어진다. 사실 ‘긍정’이라는 단어 자체가 바람직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긍정성이 과다하여 질병을 유발한다는 말은 너무 아이러니하다.
    독후감/창작| 2022.06.30| 3 페이지| 3,000원| 조회(50)
  • 피로사회 독후감
    피로사회 독후감
    1. 피로사회 책 소개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중 한명 한병철 교수의 성찰을 담아낸 “피로사회”는 성과사회의 과잉활동, 과잉자극에 맞서 사색적 삶, 영감을 주는 무위와 심심함, 휴식의 가치에 대해 역설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피로’의 개념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인 한병철 교수는 이 책에서 우울증에 지배하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해 철학적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복잡한 현대의 사회 문화적 현상을 명쾌하게 정리 해주어 보여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2.05.26| 5 페이지| 2,500원| 조회(516)
  • 피로사회 감상문
    피로사회 감상문
    『피로사회』는 성과사회가 사회 구성원들을 우울증과 사회 낙오자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회 비판적이 책이다. 사회 구성원들 간의 끊임없는 경쟁으로 과열된 성과주의는 결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만, 인간 개개인을 ‘피로’라는 병에 걸리게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특히,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청년실업문제가 극심해지면서 이러한 과도한 경쟁은 더욱 심해졌다. 그렇다면 이렇게 현대사회에서 필수불가결한 성과주의 사회가 과연 피로를 유발하기만 하는 걸까? 필자는 이 책을 읽고, 이러한 의문이 들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항상 경쟁을 하고, 그 산유물인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 하물며 우리가 쉽게 접하는 스포츠에서도 경쟁과 성과는 필수요소이다. 예를 들어,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서로 경쟁을 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2.05.07| 1 페이지| 1,000원| 조회(77)
  • 피로사회 요약
    피로사회 요약
    1) 신경성 폭력 시대마다 그 시대에 고유한 주요 질병이 있다. 박테리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대는 적어도 항생제의 발명과 함께 종언을 고했다. 인플루엔자의 대대적 확산에 대한 공포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리는 면역학적 기술에 힘입어 이미 그 시대를 졸업했다. 21세기의 시작은 병리학적으로 볼 때, 신경증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이들은 면역학적 타자의 부정성이 아니라 긍정성의 과잉으로 인한 질병이다. 여기서 부정성은 이질성, 낯섦을 의미하고 긍정성은 같음을 의미한다. 지난 세기는 면역학적 시대, 이분법적인 시대였다. 낯선 것은 무조건 막아야하고 면역 방어의 대상은 타자성 자체이며, 면역학적 행동의 본질은 공격과 방어이다. 아무런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타자도, 아무런 적대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타자도 이질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거의 대상이 되었다. 오늘날의 이질성은 아무런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차이’로 대체되었다. 차이란 같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이질적 대상과 달리 다름의 측면에서 받아들여지는 비면역학적인 특징을 갖는다. 따라서 타자성은 공격성을 잃고, 낯선 것은 이국적인 것으로 변질되고, 관광객의 향유 대상이 된다. <중 략> 4) 활동적 삶 한나 아렌트는 [활동적인 삶]이라는 책에서 사색적 삶을 우위에 놓는 전통적 입장에 맞서 활동적 가치를 복구하고 그 내적 다양성을 새롭게 표현하려고 시도한다. 아렌트에 따르면 근대사회는 인간을 노동하는 동물로 격하시키는 노동사회로서 행동의 모든 가능성을 파괴해버린다. 행동이 능동적으로 새로운 과정을 발동시키는 것이라면, 근대의 인간은 반대로 수동적으로 끌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근대를 노동하는 동물의 승리로 보는 아렌트의 설명은 최근의 사회적 발전에 비추어 볼 때 정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그녀는 개인의 삶이 근대에 와서 인류 전체를 지배하는 삶의 흐름 속에 완전히 잠겨버려 자신의 개성을 포기해버린다고 주장한다.
    독후감/창작| 2022.02.12| 8 페이지| 3,000원| 조회(129)
  • 피로사회
    피로사회
    1. 피로사회 소개 독일에서 대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한병철 교수가 2010년에 저술한 책인 피로사회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겪고있는 신경증적 질환들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묻고있으며 이 책에서 현대사회를 규정하는 특징을 성과, 활동, 긍정성, 신경증, 피로, 자기 착취 등의 단어로 설명한다. 피로사회는 설명하기 어려운 현대사회의 신경증적 면모를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책으로 저자 한병철 교수는 독일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주목받는 철학자가 되었다. 2. 줄거리 요약 21세기 사회는 규율사회가 아니라 성과사회로 변모했다. 이 사회의 주인은 복종적 주체가 아니라 ‘성과주체’라고 불린다. 규율사회가 부정성의 사회라면 성과사회는 긍정사회다. 이제 금지, 명령, 법률의 자리를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모티베이션 등이 대신한다. 규율사회의 부정성이 광인과 범죄자라면 긍정사회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만들어낸다. 성과사회는 서서히 도핑사회로 발전해간다. 이 사회는 성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긍정한다. 인간은 긍정과 부정의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 할 수 있는 힘과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존재의미가 살아난다. 만약 무언가를 지각할 수 있는 긍정적 힘만 있다면 우리의 지각은 밀려오는 모든 자극과 충동에 무기력하게 내맡겨진 처지가 될 것이다. 거기서는 어떤 정신성도 생겨날 수 없다. 무언가 할 수 있은 힘만 있고 할 수 없는 힘은 없다면 치명적인 활동 과잉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언가 생각할 힘만이 있다면 사유는 일련의 무한한 대상들 속으로 흩어질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기’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는 영혼의 경색으로 귀결된다. 성과사회의 피로는 사람들을 개별화시키고 고립시키는 고독한 피로이다. 한트케는 이런 나쁜 피로에 대립자로서 말 잘하는, 보는, 화해시키는 피로를 내세운다. 이 근본적인 피로는 영감을 주는 특별한 피로이다.
    독후감/창작| 2022.01.12| 7 페이지| 3,000원| 조회(148)
  • [독후감] 피로 사회 - 한병철
    [독후감] 피로 사회 - 한병철
    작가는 전 시대와 현재의 패러다임의 개념이 변화하였다고 설명한다. 과거의 패러다임, 부정성이 키워드인 규율사회에서 반대로 ‘긍정성’이 키워드인 ‘성과사회’로 말이다. 성과사회는 무한의 긍정이다.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도 같다는 뜻. 이 사자 용어의 뜻과 맞아떨어지는 성과사회의 긍정성은 규율사회와는 다른 종류의 좋지 못한 현상을 일으킨다. ‘긍정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당장 부정적인 개념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해서 성과를 요구하는 현대 사회의 특징은 이런 긍정성에 폭력을 담아내게 한다.
    독후감/창작| 2022.01.09| 2 페이지| 1,000원| 조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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