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공이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충실하게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대가이다. 경쟁자를 쓰러뜨리거나 누군가를 밟고 일어선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공 자체만을 목표로 하고 달려가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며, 다른 조직과의 경쟁에만 매달리는 기업은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이 책은 나누며 베푸는 생활이야말로 일과 가정에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임을 보여주면서 성공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책이다....
쉬운 듯 하나 어려운 남에 대한 배려. 사람이면 누구나 자기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에게 이득이 될만한 것을 좋아하기 마련인데 그것을 후자에 두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 누구나가 마음으로는 ‘남을 배려해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독후감 내용중, 이하 생략)
배 려
위는 직장에서 능력이 매우 뛰어나 최연소 차장이 되며, 곧 사라지게 될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구조조정의 음모에 휘말리고 위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인도자라는 고문의 부름을 받고 질책과 충고를 받으면서 새로운 생각과 가치관을 배우게 느끼게 된다.
직장에서 항상 남의 잘못을 질책하고 혼자만 잘한다는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프로젝트1팀의 팀원들은 위차장이 1팀을 없애려는 임무를 받고 발령을 받은 스파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프로젝트 1팀의 팀원 모두를 통해 위차장은 깨달음을 얻었다.
프로젝트 1팀에게는 구조조정에서 벗어나려면 목표액 120억 이상의 매출을 6개월 동안 채우라는 거의 불가능한 임무가 주어진다. 이렇게 어려운 임무가 주어진 상황에서도 안일한 마음으로 태평하게 웃으면서 일하는 프로젝트 1팀원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같이 일을 하면서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서서히 그들을 이해하게 되고, 점차 배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도자의 가르침과 팀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그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고 점차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으며, 마침내 목표액 120억원을 달성하여 1팀을 위기에서 건져낸다. 또한 아내와 별거 중에도 아내는 항상 자기를 배려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이기심에 대해 깊이 반성하여 아내와의 위기도 잘 해결하게 된다.
‘배려는 경쟁까지도 넘어설 수 있다. 경쟁자의 관점에서 보고, 경쟁자를 앞지르고, 마침내 경쟁자를 더 나은 길로 인도한다.’
‘배려와 경쟁은 이율배반적인 것이지만,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게임의 기본 룰이다. 마치 인내하고 포용하는 인의 정신과 판단하고 배척하는 의의 정신이 공존해야 하듯이.’
[ 배려, 마음을 움직이는 힘] 줄거리
회사에서 잘 나가던 주인공 위는 기획실에서 구조조정 대상의 프로젝트1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고, 이제껏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으로 업무나 대인관계를 해오면서 성공을 위해서 냉혈인간소리를 들으면서 살았던 위는 프로젝트1팀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사람이 변해간다. 주인공은 다양한 팀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무엇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스스로 물음을 던지고 적응한다. 주인공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11층 고문실의 ‘인도자’의 도움이 컸다. 인도자도 주인공처럼 자기중심적이었고, 성공 지향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잃은 후에야 자신이 잘못 생활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직원에게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조언해주는 인물이다. 철혈이마는 위의 상사이며 구조조정을 위해 위를 프로젝트1팀에 잠입시킨 합리주의적이고 냉혈주의적인 인물이다. 반면 1팀의 공자왈 팀장은 많은 실적을 내지는 못하지만 상대방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물이다, 명함수집가, 요술공주, 조구라 등의 1팀의 팀원들은 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위는 이들에 의해 변화 되어 간다. 이런 1팀의 팀원들은 자신들의 팀이 구조조정 대상임을 알게 되고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시된 120억원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다. 위 또한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실적을 올리는데 힘을 합친다. 이런 과정 중에서 배려를 배워 나간다. 배려는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필요함을 깨닫고 아내와의 문제를 풀어가게 된다.
[ 배려, 마음을 움직이는 힘]를 읽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라는 과제를 교수님께서 내주신 순가에 내 머리 속을 급히 스쳐가는 한 권의 책이 있었다.「배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책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 한창 대학입시를 위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에 휴식삼아 독서나 잠깐 하려고 책을 한권 도서관에서 대출해왔었다. 잠시나마 고등학교 삼학년이라는 힘든 시간을 하루나마 잊게 해준 책이었고 그만큼 내게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충격을 준 의미 깊은 책이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과제를 내주시는 그 순간 다시 한 번 그 책을 읽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했었다. 오랜만에 중앙도서관 2층에서 전공과목 서적이 아닌 일반 도서를 대출했다.
‘사람 인, 人’의 기원이 어디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기대어 서 있는 모양에서 만들어진 사람 人, 나는 이 人자가 너무나 좋다.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사람들이 좋다.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사람들 틈에서 나를 인정받고, 사람들 틈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아픔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 만끽하는 그 순간이 너무나 경외롭고 신성하게 느껴진다. 내게 종교가 따로 필요치 않은 까닭도 거기에 있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이 종교를 갖고 계셨지만, 나는 어쩐지 사람은 사람을 믿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이 너무 강해서 종교에 의존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의 삶이란 현재 사람과 사람들이 관계를 맺어가는 것인데 마치 그런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회피하려는 생각같이 느껴졌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야 종교는 사람들을 관계문제의 회피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문제로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을 구원해주고자 생겨난 것이란 걸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도 나는 사람이 사람을 믿는 것만큼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믿음 때문에 나는 사람들을 많이 이해할 수가 있게 된다. 아무리 얄미운 짓을 하더라도 그것은 결코 그 사람마음이 꼬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그렇게 그 사람을 만든 것이라고 믿고, 그 사람을 한 번 더 믿으면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은 없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이런 나를 걱정한다. 세상을 쉽게 믿고, 사람을 그렇게 믿었다가는 믿는 도끼에 발등이 무조건 찍히는 것이 요즘 세상이라는 말로 나에게 충고의 한 마디씩을 던진다. 이렇게 사람들을 충고를 들으면서 세상의 조금 눈을 돌리면, 언론에 언급되는 제자가 선생님을 때리고, 부모님을 살해하는 이기적이고 반인륜적인 사건들이 보도되는 것을 듣게 되니 세상이 너무나 삭막하고 이기적이게 돌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우리는 ‘배려실종’의 시대를 살고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뒤엉켜 고함을 지르는 등 눈살 찌푸리게 하는 장면들이 심심찮게 연출 된다. 특히 SNS를 통해 가끔 업데이트 되는 배려실종의 생생한 예가 되는 동영상은 이게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들게 할 정도 이다.
아스퍼거 신드롬(Asperger Syndrome),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 있다.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는 다르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의 입장을 알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아스퍼거를 사회적 의미로 확대시켜 ‘사스퍼거(Social Asperger)’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즉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런데 이러한 사스퍼거들이 세상에는 의외로 많다. 삶의 의미나 목적은 잃어버린 채 목표를 향한 경쟁만 남은 오늘날의 현실에서 나누며 베푼다는 것은 전혀 시대에 맞지 않는 가치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경쟁과 이기주의 때문에 나타나는 여러 폐해들로 인해, 누구를 위한 경쟁인지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래서 경쟁하지 않고도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있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
배려는 만기가 없는 저축이다!
도입
경쟁에만 몰두해 가던 우리 사회가 배려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기적인 경쟁으로 사회가 많이 혼탁해졌다는 방증이다. 동시에 경쟁만으로는 발전의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얼핏 스펜서 존슨의 작품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성공, 배려 등을 연상케 하는, 이 책은 한 상복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성공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위`라는 전도유망한 직장인이 승진을 가장한 좌천을 당했다고 생각하면서 겪게 되는 좌절과 야망 그리고 음모 속에서, 회사 내의 고문이라는 인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 즐거움, 성공의 조건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약
회장, 프로젝트 1팀장 공자왈, 1팀원들은 배려를 중시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앙 사장, 사업본부장 철혈 상무, 프로젝트 2팀장 외국물, 2팀원은 개인과 기업의 발전의 힘은 경쟁과 이기심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위의 아내와 위의 멘토 고문은 배려를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주인공 위 차장은 차장으로 승진한 후, 구조조정을 통해 1팀을 없애려는 철혈에 의해 기획실에서 1팀으로 발령받는다. 사실 그가 이전의 보고서에서 1팀을 구조조정의 대상으로 지적한 적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1팀으로 발령받았기에 그는 좌천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철혈의 계획을 듣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철혈의 스파이 역할을 하게 된다. 물론 그 대가로 기획실로의 복귀를 보장받는다. 6개월 내에 30% 이상의 매출 향상을 달성하지 못하면 1팀은 2팀에 흡수되어 사라질 운명이다.
기초적인 정의로 ‘정보의 흐름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의미를 공유하게 되는 과정’이라는 휴먼커뮤니케이션을 성공하는데 있어서 배려라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칠까에 대해서 그리 깊게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게다가 배려라는 것을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알고 있었지 이 두 단어의 진정한 의미와 그 적용에 대해 깊게 알지 못했기에 이런 상태에서 배려 그 자체가 제목인 책을 읽는다는 것에는 왠지 모를 두려움과 새로운 깨달음에 대한 약간의 갈급함이 느껴졌다.
첫 장을 넘기기 전에 겉표지 뒷면에 쓰여 있는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는 바로 나 자신을 위한 배려다’라는 문구를 읽고 배려라는 것이 원래 이렇게 삭막한 것이었나, 이렇게 본다면 배려 본질의 의미가 와해되지 않나, 배려도 결국 경쟁중심의 현대시대에서 그 도구로 밖에 쓰임 받지 못하는 것이었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책의 주인공은 ‘위’라는 사람이다. 왜 위라고 칭하는지 처음에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점점 나의 모습이 비춰져 보이는 것만 같았다. 혹시 위가 WE, 곧 우리를 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주인공 위에게 배려의 중요성과 그 힘을 알게 해주는 인도자가 한상복 저자이고 이 책을 읽는 우리가 위인 것이다. 우리가 위처럼 직접적인 경험으로서의 배려를 인도자에게 배우진 못하더라도 간접적이나마 한상복 저자의 메시지를 깨달음으로서 이를 실천에 옮긴다면 위와 인도자의 관계와 같은 관계가 성립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주인공 위는 처음에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마인드와 그에 따른 행동으로 주변사람들과 효과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다. 하지만 인도자를 만나고 부터는 스스로의 변화로부터 주변 상황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보여 나는 인간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배려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먼저 책에서 감명 깊게 읽었던 내용 중 하나인 위와 테니스의 만남이다.
[ 감상문, 서평 ] 일부분 발췌
사람이 많은 버스를 타고 가다가 차가 커브를 틀때 힘주어 움직이지 않으려 버틴다. 이는 내가 움직이면 상대방에게 피해가 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위한 배려의 습관인 것 같다. 몰랐었다. 내가 넘어지지 않기 위해 버티는 것도 있겠지만 상대방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 돋 남을 위한 배려는 나를 위함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라. 대상자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그것을 복지관의 입장에서 다시 재해석하라. 대상자의 의견을 존중하다 보면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1. 책소개 ( 출처 / 참고 다음책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89313694&introCpID=IN )
『선물』, 『선택』,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 수많은 번역서들의 홍수 속에서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한 토종 비즈니스 우화가 출간되었다. 바로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 『배려』가 그것이다. 아스퍼거 신드롬(Asperger Syndrome),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 있다.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는 다르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의 입장을 알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을 처음 접해서 보았던 곳은 군대였다. 군대 가기 전 사회에서도 난 책에 관심도 없었는데 군대에서 선임병, 후임병 이 ‘배려’라는 책을 보고 책상에 올려놓은 것을 보았다. 처음에 겉표지를 보았을 때 어린아이가 우산을 들고 자기보다 몇 배나 큰 어른을 올려다보고 어른이 어린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로 어린아이를 내려다 보고있다. 이 그림은 책을 읽기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그림 자체에만 의미를 뒀을 때 책을 다 읽고 난 후 생각해보는 그림의 의미는 상대방의 위한 배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배려’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뭔지 모를 식상함에 모두가 아는 뻔한 이야기일거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이 책의 무엇이 이토록 선임병, 후임병 을 잡아두는지 궁금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위’라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회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여준다. 목표를 정하고 그곳에 도달하기위해서 다른 팀과 경쟁을 하며 여러 계약 속에서 그것을 달성시키려고 열심히 발로 뛰고 사람들과 마찰에서도 잘 헤쳐 나가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교훈을 준다. 계약한 개를 두고 그 사람에게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큰 낭패를 겪는 것은 당연한 거였다. 난 내가 아직 학생이라서 그런지 정말 이런 일들이 일어나나 싶을 정도인데 정말 세상은 험한 것이라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았다. ‘위’는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는 사람인데 아내는 항상 자신을 위해서 모든 기다려주고 다 해주는데 정작 자신은 그것을 당연하게 느끼고 고마운 마음은커녕 오히려 더 생색낸다. 항상 자기위주로 세상을 살고 자기 뜻대로 안되면 다 안 되는 것처럼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여름 방학 때 서점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했지만 책을 읽어 본적이 한 번도 없는 나로서는 독후감과제가 부담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오랜만에 독서를 해볼까하는 일종의 도전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추천을 받은 책은 두 권 이였지만 그 중에서 ‘배려’를 선택하였는데, 고 3 때 군대에 있었던 친오빠가 한번 쯤 독서도 하며 여유를 찾아보고, 각박한 고3 수험 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보라고 선물한 ‘배려’를 다시 한 번 읽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해서였다.
‘배려’는 위라는 주인공이 프로젝트 1팀의 차장으로 승진해 부서를 옮겨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인도자, 공자왈, 명함수집가, 외국물, 철혈이마, 직업조문객, 요술공주 등의 인물이 등장을 하고, 이들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겪는 일들과 그 속에서 찾아가는 배려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다.
주인공 위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 하여, 회의에 참석을 하고 나오는 길이었다. 이 때 다른 직원이 회의장에서 나오다가 위에게 “축하해, 위 차장.”이라고 인사를 걸어온다. 위는 장난 인 줄 알았지만, 인사발령 발표를 통해 자신이 승진했음을 알았고, 기쁨에 젖어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발령부서를 확인하는 순간, 위는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차장으로 승진되어 발령받은 부서는 다름 아닌 ‘프로젝트 1팀’. 이 팀은 정리 해고 대상자를 모아놓은 부서로, 120억 할당을 채우지 못하면 없어지는 부서였던 것이다. 위는 발령에 따라 부서를 옮기기는 했지만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원망을 하고 있었고, 이 때 인도자의 부름을 받고 11층으로 올라가 인도자를 만났다.
배려를 읽고 (독후감)![[독후감]배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2/02/11/data11425256-0001.jpg)
![[독후감] 배려를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2/01/29/data11417744-0001.jpg)
[독후감] 배려를 읽고...
![[A+ 자기계발 도서 ] 한상복 배려를 읽고 - 줄거리요약, 감상문, 서평](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1/10/27/data11342257-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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