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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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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독후감
229
책소개 『오래된 미래』는 1992년 발간 이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바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서구세계와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로 살아가는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전통에 관하여는 1975년 언어학자인 저자가 라다크 방언의 연구를 위해 라다크 마을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화롭고 지혜로운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 <오래된 미래>를 읽고  - 환경운동, 생태학, 공동체,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독서감상문,독후감, 독서토론]
    <오래된 미래>를 읽고 - 환경운동, 생태학, 공동체,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독서감상문,독후감, 독서토론]
    이 책의 저자는 ‘리틀 티벳’이라고도 불리는 ‘라다크’라는 지역에서 20여 년 동안 살았다. 그 곳에서 보고 느꼈던 이 지역 사람들의 오래된 삶의 방식과 전통에서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미래의 희망을 찾고 있었다. 또한 그 곳에서 일어난 개발의 변화와 비극을 통해 지금의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ㄹ들을 떠올리게 했다. 정치인들의 자신들의 치적을 쌓기 위해 자연을 파괴해 가며 개발하는 각 지역의 테마파크 사업, 몇 년 전 제주도의 한 마을의 공동체를 파괴시켰던 해군기지 건설, 녹조만 가득한 사 대강 사업, 빈곤 지역의 임대료 시세가 올라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쫓겨나게 되는 젠트리피케이션 (Gentrification) 현상으로 지역 특성이 손실되는 경우 등 무분별한 개발과 공동체 파괴 등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이 책의 제목인 ‘오래된 미래’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이 만나 멋진 새로운 희망의 의미를 만들어
    독후감/창작| 2016.04.18| 2 페이지| 2,000원| 조회(235)
  • 오래된 미래 독후감, 요약, 느낀점, 서평, 독후감, 줄거리
    오래된 미래 독후감, 요약, 느낀점, 서평, 독후감, 줄거리
    ‘오래된 미래’는 여성 언어학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토속 언어를 연구하기 위해 티베트 고원지대의 ‘라다크’라는 곳에서 16년간 머무르면서 쓴 책이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라다크의 과거와 변한 점을 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말한다. 라다크는 외부세계와 단절되고, 기후변화가 극심한 척박한 환경이었지만 평화로운 도시였다.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았지만 아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범죄도 없었으며 친밀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며 살았다. 저자도 라다크의 이러한 점에 끌려 장기체류를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도가 라다크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게 되고, 라다크는 산업문명에 접촉하면서 급격하게 변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6.04.14| 1 페이지| 1,000원| 조회(359)
  •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
    1부에서는 라다크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독특한 생활로 그들만의 평화로운 삶을 사는것을 그려낸 반면 2부와 3부에서는 라다크인들만의 그런 생활들이 외부의 힘에 의해 스러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평화로운 라다크인들에게 갑자기 나타난 발전주의자들은 그들의 검은 속을 읽지 못 하는 라다크 인들에게 이제까지와는 다른생활을 강요했고 새로운 것을 무조건 받아들이게 했다. 이 책에서 강대국들의 영토를 불리기 위한 땅따먹기로 인해 핍박받는 것처럼 인도가 라다크인들의 이 지역을 자신의 구역임을 알리지 위해서 관광산업을 하고 개발하면서 마을의 변화가 시작된다. 관광산업이 활발해지고 점점 몰려드는 많은 관광객들은 라다크 지역에서 돈을 쓰기 시작하고 처음에는 돈에 대한 개념도 없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던 라다크 인들은 점차 돈이라는 늪에 빠져들고 만다. 특히 라다크의 젊은이들은 개발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되고 본래의 라다크 식의 공동체 생활을 버리고 돈을 찾아 도시로 도시로 나가버린다.
    독후감/창작| 2016.03.30| 1 페이지| 1,000원| 조회(107)
  • 오래된 미래를 읽고나서
    오래된 미래를 읽고나서
    이 책은 글쓴이가 라다르크로 직접 여행을 하고 나서 쓴 글이다. 라다크란 인도의 한 주에 위치한 겨울이 무려 8개월이나 되는 매우 척박한 땅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오래된 미래인지, 이에 대해 라다크로부터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이러한 척박한, 들어보지도 못한 지역에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었을 까. 라다크는 서양의 손길이 닿기 전, 정말 순수한 삶을 살고 있었다. 라다크 사람들은 돈의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이었고, 자신들의 모든 필요한 것들은 자급자족으로 구했으며, 이웃 간에 서로 물물교환을 통해 살아갔다. 농사를 지을 때 혼자서 하지 못하는 것들은 공동으로 일을 행하였고, 그 후에 축제를 벌이곤 했다. 라다크에서는 다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이라는 인식이 기본으로 전제되어 있어서 언성을 높여 싸우던가, 화를 내던가 하는 일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오히려 잘못한 사람보다 화를 낸 사람이 더 나쁜 사람으로 몰린다고 한다. 물론 사람이라면 화를 내거나 다툴 상황이 생긴다.
    독후감/창작| 2016.03.11| 2 페이지| 1,000원| 조회(108)
  • 오래된미래 독후감
    오래된미래 독후감
    날마다 신제품이 쏟아지고 전자기기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시간을 살아가는 나의 세계는 라다크인의 생활에선 이미 필요악의 공간이다. 그렇다, 나는 이 자리에서 서양문물이 이미 몸에 배어 각종 사회적 악취를 뿜어내는 현대 문명을 질타하려 한다. 아침기상을 자동차 크렉션 혹은 아침댓바람에 분주히 움직이는 뭇 사람들의 구둣발 소리에 깨는 것이 일상인 요즘 ‘오래된 미래’ 는 독자인 나에게 수많은 화두를 던져준다. “빠르고 편한 것만이 행복한 것인가?” “7살 된 동생 손에 들린 장난감 권총과 라다크인들의 가축을 돌보기 위한 새총과의 우위는 어디에서 오는 것 인가?” 필자인 나의 지극한 견해로선 둘의 차이를 찿을 수 없었다. 단지 더 나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현대사회인의 허영심 많이 있을 뿐이였다.
    독후감/창작| 2016.01.31| 1 페이지| 1,000원| 조회(256)
  • 오래된 미래 독후감 -  환경 관련 도서
    오래된 미래 독후감 - 환경 관련 도서
    책은 자꾸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는 ‘행복한가?‘라는 의문이 계속해서 들었고, 나의 현재 삶은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그다지 행복하지도 않다고 생각했다.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책에 나오는 라다크 사람들은 특히나 현대화와 서양 문명의 유입 전까지 특히나 행복했다고 한다. 나라면 일주일도 지내지 못할 것 같은 수준의 삶을 살고 있지만 지금의 나보다 그들이 훨씬 행복한 이유는 그들과 나의 ‘욕심’의 차이일 것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고들 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인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끊임없이 탐내면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며,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는 가지지 못한 것을 열망하며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01.01| 2 페이지| 1,000원| 조회(230)
  •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배운다'를 읽고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배운다'를 읽고
    '오래된 라다크의 예를 보면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지 호지(Helena Norberg-Hodge)는 언어학자이며 작가이자 사회운동가로서 라다크프로젝트의 설립자이며 상임이사로서 활동 하고 있다. 그녀는 티베트 고원과 고대문화의 고장 라다크에서 보낸 16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라다크사람들이 경제개발에 따라 자신의 전통적인 문화를 벗어 던지고 현대적인 모습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달라지는 모습들을 전통과 변화와 미래라는 3챕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라다크(Ladakh)'는 ‘라 다그스(La Dags)'라는 티베트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그 뜻은 ‘산길의 땅’이라고 한다. 위치는 히말라야의 그늘에 가려있는 거대한 산맥들에 둘러싸인 고원지대에 있으며, 문화적인 측면에서 티베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어서 ‘리틀 티베트’라고도 불리 운다. 인도의 잠무와 카슈미르에 속하며 인도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독후감/창작| 2015.12.10| 5 페이지| 1,000원| 조회(262)
  •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
    과거 우리나라는 소위 후진국이었다. 일본에 침략을 받았고, 한 민족은 남북으로 갈라지는 내전도 겪은 전쟁터였던 나라다. 새마을운동이라는 전 국민적은 염원이 담긴 경제 발전운동으로 오랜 세월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이제는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나라이다. 전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가지고 있고, 과거 도움 받았던 나라에서 역으로 수 많은 나라에 도움을 주고, 봉사를 실천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선진국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는 어떨까? 각종 조사나 통계를 통해 살펴봤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독후감/창작| 2015.12.08| 2 페이지| 1,000원| 조회(127)
  • 오래된 미래 서평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독후감)
    오래된 미래 서평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독후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등한 삶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한 사회의 발전은 어떤 것일까. 근대 이래 세계는 과거-현재-미래라는 시간적 선조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발전해나가는 진보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가지고 발전과 근대화를 가속해왔다. 그러나 과학발전과 근대화의 과정은 아우슈비츠의 학살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근대의 진화론은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가운데 과거를 지양해야할 타자로 설정함으로써, 전근대, 비근대의 전통을 부정하고 타자화한다. 그런데 이러한 진보를 향한 근대화의 열정이 과연 행복과 동의어일까. 책 오래된 미래는 이에 대한 해답을 준다.
    독후감/창작| 2015.11.17| 3 페이지| 2,500원| 조회(473)
  •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독후감
    이 책은 글쓴이가 라다르크로 직접 여행을 하고 나서 쓴 글이다. 라다크란 인도의 한 주에 위치한 겨울이 무려 8개월이나 되는 매우 척박한 땅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오래된 미래인지, 이에 대해 라다크로부터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이러한 척박한, 들어보지도 못한 지역에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었을 까. 라다크는 서양의 손길이 닿기 전, 정말 순수한 삶을 살고 있었다. 라다크 사람들은 돈의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이었고, 자신들의 모든 필요한 것들은 자급자족으로 구했으며, 이웃 간에 서로 물물교환을 통해 살아갔다. 농사를 지을 때 혼자서 하지 못하는 것들은 공동으로 일을 행하였고, 그 후에 축제를 벌이곤 했다. 라다크에서는 다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이라는 인식이 기본으로 전제되어 있어서 언성을 높여 싸우던가, 화를 내던가 하는 일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오히려 잘못한 사람보다 화를 낸 사람이 더 나쁜 사람으로 몰린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5.11.06| 1 페이지| 1,500원| 조회(134)
  • [비교거부 A+ 레포트]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줄거리, 요약
    [비교거부 A+ 레포트]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줄거리, 요약
    ‘오래된 미래’, 모순적이면서도 참 아름다운 제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역사는 반복된다는 의미를 함축하는 것 같은데, 아무리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발버둥을 친다고 해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예정된 숙명일까. 이 책은 인류가 존재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의 문명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이 시점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은 과거에 있음을 강조한다. 그래서 결국 우리의 미래는 오래전의 것을 다시 회복시키는 접목시키며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가야한다고 말하고, ‘라다크’ 라는 도시를 하나의 롤 모델로 정한다. ‘오래된 미래’라는 책이 발간된 지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들어 각종 다큐멘터리에서 이 책을 근거로 ‘진정한 행복’이라는 주제와 함께 ‘라다크’와 ‘부탄 왕국’이 소개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의 시차가 생긴 이유는 번역이 늦게 된 것도 있지만, 이 책을 쓴 저자가 속한 스웨덴이라는 국가와 우리나라의 발전의 시차 때문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5.10.22| 4 페이지| 2,000원| 조회(393)
  •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저) 독후감 과제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저) 독후감 과제
    나는 오래된 미래라는 역설적인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책 제목에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간결하게 내포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미래라는 말은 새로운, 앞으로 다가올 때를 의미하는 것인데 그 미래가 오래됐다는 말은 겉보기엔 역설적이다. 하지만 책 앞부분의 내용만 조금 읽어보아도,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른바 ‘개발’ 되었다고 하는 현재의 서구 문명을 부정하고, 오래된, 즉, 서구 문명에 때 묻지 않은 전통 문명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할 ‘미래’를 발견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했다. 책의 제목대로 글쓴이는 오래된 미래를 추구한다. 이 책의 저자 헬레나는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로 라다크라는 티베트 고원에 위치한 작은 도시에서 16년 동안 현지 생활을 한다. 16년 동안의 긴 기간 동안 서구문명에 의해 라다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곳이 개발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추구해야할 미래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준다.
    독후감/창작| 2015.10.09| 2 페이지| 1,000원| 조회(175)
  •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
    이 도서는 현대산업사회의 폐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못했고, 그 문제만을 제기해왔던 나에게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고를 열어주었다. 읽는 내내 어떤 가치를 우선으로 해야 할지 혼란스러웠으나 작가는 단호하게 미래로 가는 길은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나 또한, 개발의 편리성을 택하던지 개발을 하지 않은 원초적 자연의 단면 속, 도시 또는 시골, 어느 한쪽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것만을 생각해왔다. 우리는 흑과 백, 양 극단으로만 구분하는 흑백논리만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하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작가가 소개하는 개발전의 라다크의 모습은 협동과 평화로 가득 차며 자연에서 얻은 모든 것이 그들에게는 풍족하기만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것은 제3세계를 봐왔던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라다크인들의 생활을 접하면서 가끔씩 TV로 우리가 미개인이라고 부르는 민족들의 생활을 보면서 문화의 상대성이 어쩌니 하면서도 버튼하나로 불을 붙일 수 있는 이 시대에 저 사람들은 불 하나를 위해 저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는구나 싶어 불쌍하고 우리들의 도움이 절실하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 눈을 찡그리게 되곤 했었다.
    독후감/창작| 2015.10.03| 2 페이지| 1,000원| 조회(177)
  • 오래된미래의 비판적 관점
    오래된미래의 비판적 관점
    책의 내용을 한 번에 다 이해하고 정리해서 말하기에는 어려워 책의 내용 순서에 따라서 차근차근 나의 생각을 써내려가고 싶다. 제1부 전통에 관한 부분에서 세 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다른 것들도 좋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 첫 번째로 중재자의 역할이었다. 물건을 교환을 할 때도 상관없는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 가격 측정을 중재하는가 하면, 일상적인 다툼? 에서도 어느 누구라고 상관없이 끼어들어 중재를 하는 것에 당사자들도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보고 정말 배울 점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같으면 모르는 사람이 끼어들면 괜히 그 사람에게 화풀이 하거나 괜한 불똥이 튈 수 있어 주위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우리랑은 다르게 말이다. 라다크 인들은 심지어 중재자가 어린아이여도 괜찮아 한다는 것이 매우 인상 적이었다. 우리 같으면 무시하기 바쁠 것인데 말이다.
    독후감/창작| 2015.08.27| 3 페이지| 1,000원| 조회(174)
  • 세대 간 갈등, 그리고 융화『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를 읽고
    세대 간 갈등, 그리고 융화『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를 읽고
    의문의 출발, 세대 갈등. 공존. 연대. 화합.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를 읽을 때 내 머릿속에 그려진 라다크의 모습을 부족하게나마 표현하는 단어들이다. 전통 라다크 사회의 사람들은 자연과 공존한다. 또한 지역공동체로서 연대하며, 보고 듣고 인지할 수 있는 모든 것과 화합하며 생활한다. 얼핏 보기에 이러한 라다크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전통 사회와 유사해 보였다. 두 사회 모두 자연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려 노력했다. 지역공동체를 소중히 여기고 이웃과 교류하는 것이 삶의 일부였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것의 미덕에 대해 깨우치며 살아왔다. 종교적인 측면에서도, 라다크의 생활과 정신 깊숙이 관여하는 불교가 고려 시대까지만 해도 국교로서 우리나라를 지탱해왔다. 여성의 지위에 관해서도 라다크와 고려 시대 모두 여성들이 다른 사회에 비교하여 높은 지위를 갖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유사점들을 보면서 라다크에서 우리 전통 사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두 사회 간의 차이점 역시 많이 존재했지만, 특정한 문화의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은 지형적, 자원적 특색의 차이 때문에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러한 차이점 중 한 가지는 납득하고 넘어갈 수가 없었다. 갈등. 세대 간의 갈등 문제. 전통 라다크 사회에서는 세대 간의 갈등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도대체 왜? 세대 갈등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변화와 진보적 성향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와 안정과 보수적 특성을 보이는 기성세대 간의 갈등은, 역사적 발자취를 남긴 노론과 소론의 갈등부터 현재 고령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까지 우리 사회 속에서 꾸준히 그 존재감을 표출했다. 이렇듯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존재한 세대 갈등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세대 갈등을 불가피한, 인간 본성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필자 역시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 『오래된 미래』를 읽기 전까지는.
    독후감/창작| 2015.08.09| 6 페이지| 1,000원| 조회(290)
  • 오래된미래를 읽고
    오래된미래를 읽고
    교통과 통신의 발달은 국경을 뛰어 넘는 국가 간 교류를 가능하게 했고, 오늘날에 이르러 각기 다른 인종, 지역과 민족을 아우르는 세계 체제로 귀결되어 가고 있다. 서방 강대국과 거대 기업은 자본과 에너지 집약적인 성장을 전 지구적으로 장려하면서, 인간의 삶의 속도는 점차로 빨라지고, 규모가 커지며 그 과정에서 익명성과 경쟁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이 움직임은 위에서부터 아래의 일방적인 방향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세계 각처의 문화적, 생물학적 다양성에 대해서 극히 무감각하다.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지구적인 서구 중심의 단일 문화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볼 때, 지역적인 가치의 보존과 자연적, 문화적, 경제적 다양성은 지극히 불합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5.04.06| 2 페이지| 1,000원| 조회(75)
  •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
    나는 책을 읽을 때 줄을 긋는 습관이 있는데, ‘오래된 미래’ 라는 책은 페이지 마다 많은 문장을 줄을 그을 정도로 강하게 내 머리 속에 남게 하는 것이 많았다.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오래된 미래가 무엇인지, 이것을 통해서 뭘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라다크 사람들에게는 따듯한 마음과 풍요로움이 보였다. 이것은 분명 우리가 본받을 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사용된 용어를 쓰자면 자립정신, 검약정신, 조화, 환경적 지속성, 그리고 내면적인 풍요로움 같은 실제적인 것들이다.
    독후감/창작| 2015.02.15| 2 페이지| 1,000원| 조회(223)
  • 오래된 미래 독서 감상문
    오래된 미래 독서 감상문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조선, IT, 전자기기, 반도체 등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기술이 발전한 만큼 우리가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은 점점 없어지고 수명도 증가하게 되었다. 이런 정부나 산업체에서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온 기술력은 더이상 발전할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할 정도이다. 개개인이나 각 가정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대한민국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도 가장 잘 살고있는 때라고 학자들이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해서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기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하루에 한 두끼를 먹기도 힘들어했고 매일 힘든 노동을 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갔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었다.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에 우리의 의식과 문화적 수준은 발맞추지 못했다.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발전해온 대부분의 선진국과 다르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장 최신의 기계를 들고 있고 누구보다도 잘 다룰 줄 알지만 공공예절이나 타인을 배려하며 사용하는 매너는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나 정말 공동체적이고 집단적으로 더불어 살던 사람들은 점점 인터넷 속으로, 벌집같은 아파트의 칸칸이 들어가면서 개인주의화 되었고 타인에대해 관심이 없거나 더욱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현실을 혼동하여 자살을 쉽게 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나이와 그 잔혹성은 더욱 어려지고, 심해지고 있다. 환경오염 또한 문제점으로 오래전부터 떠올랐다. 많은 환경단체들이 환경훼손을 반대하고 개척, 개간 등을 막아왔다. 삼림파괴뿐만아니라 공기나 바다, 토지가 오염하는 문제들이 발생하였고 환경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해오던 정부나 기업들은 점차적으로 압력을 받으며 조심하고 있다. 환경오염때문에 기후의 변화도 생겨났고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이런 문제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5.01.23| 4 페이지| 1,000원| 조회(163)
  •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를 읽고나서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를 읽고나서
    이 책을 처음 펴서 개정판 서문과 프롤로그를 읽을 때, 나는 이건 뻔히 다 아는 이야기일텐데 구지 이걸 읽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라다크’라는 생소한 나라-사실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라다크’는 뭘까, 사람 이름인 걸까? 라고 생각했었다-에 대해 알고싶었던 마음도 점점 커졌기에 제 1부를 읽기 시작했고 마지막 저자의 에필로그와 옮긴이의 말까지도 다 읽었고, 이걸 읽음으로써 나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에 참 감사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의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처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발전’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겨왔다. GDP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본 적 없고, 물론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와 오염에 대해서는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고 지금 바로 행해져도 모자르다는 걸 알고있지만, 우리가 ‘발전’해야하기 때문에 환경피해는 어쩔 수 없던 것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4.05.29| 3 페이지| 1,000원| 조회(153)
  • [독후감/서평]오래된 미래
    [독후감/서평]오래된 미래
    라다크는 히말라야와 중국 사이에 있는 티벳 문화권 지역이다. 20세기 말경부터 서구 산업자본이 유입되면서 라다크는 빠른 속도로 글로벌 경제권에 편입되었다. 도시가 건설되고 중심화, 획일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 의식주도 상당부분 서구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빈곤과 추위, 자원부족 그리고 낙후된 산업 및 교육환경 등 제3세계 국가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가족 단위의 자영농이 쇠퇴되면서 공동체가 해체되었으며, 주민 대부분이 도시의 빈민으로 전락하고 있다. 약탈식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는 가공할 정도다. 수치상 소득이 증가한다고 해도, 생활비가 높아져 절대적 복지수준은 오히려 악화되었다. 라다크 인들은 문화적 열등의식을 가지기 시작했다. 책은 지역중심의 경제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구의 독점자본에 의한 에너지 다소비형 글로벌화를 중단하고, 반세계화, 탈 중심화하여 지속가능한 자급형 지역경제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라다크에서의 계몽활동 경험을 회상하며 바람직한 인류의 미래를 제시한다. ▣ 키워드(1줄) : [지속가능한 자급형 지역경제 구축과 생태환경 보전] ■주제로 연결되는 다른 책
    독후감/창작| 2014.01.30| 3 페이지| 1,500원| 조회(168)
  • [독후감] 오래된 미래를 읽고
    [독후감] 오래된 미래를 읽고
    "오래된 미래"는 자급 자족적인 농촌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 사회인 라다크에 서구식 산업 문화가 밀려오면서 나타나는 사회, 경제, 문화적 충격과 그로 인한 폐해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라다크 라는 사회에 대해서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여기서 한국이라는 사회와 나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내가 세계는커녕 우리 나라 조차도 내 삶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떤 영향을 미치더라도 그것은 아주 경미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세계 속에 있었고 그에 커다란 영향을 받으면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발견은 내게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서구 문명이 들어서기 전 라다크의 모습은 우리 나라 60년대의 농촌 사회와 비슷하다. 삶의 중심이 지역 공동체와 가정에 있음으로 해서 가족적 유대가 깊었고, 따라서 사람들은 건강한 정신을 갖고 있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갖고 있음을 뜻하고 여성과 남성의 지위는 동등했다. 물질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사람들에겐 여유가 있고 행복했던 시절이다. 그러나 70년대 경제 개발이 시작되고 서구 문명이 본격적으로 한국 사회에 들어오면서 나타나는 변화는 라다크 에서와 같다. 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에 열등감을 갖기 시작했고 서구적인 것을 맹목적으로 추구했다. 지역경제와 공동체적 유대가 깨어지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익명적인 존재가 되었다. 현대세계의 기계들은 사람들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오히려 시간의 노예로 만들었다.
    독후감/창작| 2003.06.09| 3 페이지| 1,500원| 조회(665)
  • 헬레나 노르베르의 오래된 미래를 읽고
    헬레나 노르베르의 오래된 미래를 읽고
    이 책에서 나오는 이들의 삶에는 바쁜 일은 없고 다툼 또한 없다. 노동과 여가에 사이의 구분이 없으며 항상 축제를 열게 된다. 서로 돕고 경쟁이 전혀 없으므로 의미가 없는 소모가 적게 되고, 또한 현대 사회의 고질병인 우울증 또한 발생을 할 리가 없다. 그러나 모두가 살기가 좋았던 라다크 사회는 이제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없어지고 있다. 서구의 사회는 개발이 안 되어진 라다크에 대해서 미개하다고 보고, 서구식 표준에 맞추어 문명화를 하고 있다. 그 결과로 GNP는 점차 증가하지만 생활의 질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서양식 교육을 받게 된 라다크의 젊은이들은 서양의 것은 아주 우수하고 자신들의 것은 아주 열등하다라는 의식에 사로잡혀 있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3.08.28| 2 페이지| 1,000원| 조회(75)
  • 오래된미래를 읽고
    오래된미래를 읽고
    이 책을 읽으면서 라다크라는 곳을 과거로 여기고 현재와 비교해 보니 느낀 점이 많다.히말라야의 그늘 속에 있는 라다크는 커다란 산맥들이 이리저리 얽혀있는 고지대의 황무지이다. 라다크는‘작은 티베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대 문명병에 걸린 우리 눈으로 볼 때 라다크는 모든 것이 부족해 보인다. 모든 사회는 자신을 우주의 중심에 두고 자신의 채색된 렌즈를 통해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우리는 왜 그들은 항상 미소를 띠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들은 그토록 험악한 환경에서 상당한 수준의 안락을 누리며 살 수 있는가?라는 등의 의문점을 갖게 된다. 우리는 이전보다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은 .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줄었다. 더 많은 것을 가졌지만 기쁨 역시 줄어들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며 점점 더 많은 것을 탐하고 가질수록 궁핍함을 느낀다.
    독후감/창작| 2013.08.05| 2 페이지| 1,500원| 조회(65)
  • [a+맞은]오래된미래 독후감,감상문
    [a+맞은]오래된미래 독후감,감상문
    ‘오래된 미래’에서 저자는 라다크의 오래된 문화 즉, 조상들의 지혜를 지키며 살아가던 전통의 시기와 70년대 말, 개발과 새로운 것, 물질문명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날카롭게 비교해 분석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다크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황량하지만 아름다운 고장이다. 부족한 자원과 혹심한 기후로 자급자족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라다크 인들은 모든 자원을 끝까지 소비하고 절약하는 검소한 생활과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살아가는 협동을 통하여 무려 천년이 넘도록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왔다. 그 속에서 라다크 인들은 비록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 때 부족하고 개발이 필요한 나라였지만 자국민들은 아무도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았고, 평화로운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누리며 살아왔다. 노인과, 아이, 여자, 남자 어느 누구 하나 함부로 대해지는 이가 없었고 모두 존중받는 삼을 살 수 있었다. 물론 라다크에는 문명적 열악함으로 높은 문맹률, 영아 사망률을 보였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하여 서양에서는 그들의 도움, 문명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저자는 그 반대의 시각으로 오히려 서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대문명의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라다크의 전통적인 삶 속에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3.06.06| 2 페이지| 2,000원| 조회(348)
  • [감상문] 오래된 미래 감상문
    [감상문] 오래된 미래 감상문
    처음 책의 제목인 ‘오래된 미래’를 보았을 때 뭔가 끌리는 것이 있었다. ‘오래된 과거’나 ‘오래된 추억’등과 같은 과거형 단어가 아니라, ‘미래’라는 현재 이 후의 단어를 사용하여 역설적이고 맞지 않는 문장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궁금함을 자아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책의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제목에 많은 의미들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의 의미를 ‘행복했던 과거의 미래, 즉, 산업화 이전의 라다크의 모습이 우리가 미래로 가져가야 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라다크 마을은 누구나 이상향을 가지고 꿈꾸는 도시일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살아갔다. 전쟁이나 다툼, 범죄는 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다. 스웨덴의 언어학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라다크의 방언을 연구하기 위해서 라다크를 방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라다크 사람들의 생활태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자신이 살던 도시와는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라다크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궁금했기 때문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3.04.27| 2 페이지| 1,000원| 조회(195)
  • 오래된 미래 독후감상문
    오래된 미래 독후감상문
    라다크는 티베트 고원 옆에 있는 고대 문화가 숨을 쉬는 작은 곳이다. 이 글은 글쓴이가 라다크에 머물면서 산업혁명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16년이란 시간이 산업문화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으로 풀이한다. 글쓴이가 속한 사회경제 시스템과 비교해서 라다크는 근본적이며 자연과 인간의 공동진화에 기초를 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자연과 문화의 관계가 혼동되어 다양한 인종들의 정체성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것은 갈등과 사회붕괴를 일으킨다고 하였다. 글쓴이는 서구의 문화의 잘못된 고정관념이라고 설명한다. 제3세계 사람들은 서구의 문화를 단 하나 뿐인 표준문화를 인식하며 이 관점은 우리의 삶을 <중 략> 정부가 자신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줄수록 사람들은 스스로를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태도가 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문화 중앙집중화 현상은 불안감과 수동적인 생활태도를 불러 일으킨다. 깊이 있고 오래도록 지속되는 타인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안정감과 자기정체성을 유지해오던 라다크 사람들은 그것을 잃어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개성의 파괴현상을 불러 일으켰다. 생활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사회적 유동 경향이 증가하면서 친밀 했던 인간관계들 마저 도 피상적이고 간편한 것으로 변질되고 있다. 개인들이 느끼는 불안감으로 인해 가족과 공동체 사이의 연계가 점점 더 약화되어 갔다. <중 략> 서양인은 무조건 자기 중심화라고 생각했지만 글쓴이는 그 사회의 모순을 잘 파악하고 꼬집어 낸 것같다. 나도 서양의 것이면 좋아 보였지만 이 글을 보면서 그게 다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라는 사람도 서양의 문화를 추구하는데 제3세계에 있는 사람은 오죽 더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문명의 이익도 있지만 그 속에는 썩은 면이 더 많다. 이 책을 보면서 라다크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의 사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쟁사회는 너무나 힘이 든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싸인다. 우리나라도 빨리 경쟁사회에서의 틀을 벗어나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공동사회로서의 걸음을 걷게 되었으면 좋겠다.
    독후감/창작| 2013.04.26| 10 페이지| 1,000원| 조회(105)
  • [감상문]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감상문]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사회가 정해놓은 숨쉬기조차 힘들만큼 억압적인 규율과 틀 속에서 단지 살아남아야겠다는 의지로 법과 수많은 규범을 좇아서 기계처럼 살던 나에게 『오래된 미래』라는 책은 지구에서 사는 방법은 지금 내가 사는 방법(과학의 발전과 일신의 편리함만을 좇는)만이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었고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책을 읽는 도중 ‘라다크’라는 나라의 개발전의 풍경을 읽을 때는 빠져들어서 내가 라다크의 고지에 와있는 것 같았고 어디선가 라다크의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중 략> 그것은 고도의 산업화가 인간을 반드시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님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이제 지구인들은 편할 만큼 편해졌다. 앞으로 후손들에게 숨조차 쉴 수 없고 물을 못 마셔서 죽는 땅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연으로 조금씩이라도 돌아가야 한다. ‘라다크가 가야할 길’, ‘한국이 가야할 길’에서 주제넘게 정책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필자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정책이 아닐 수도 있고 비현실적인 정책일수도 있겠지만 소박한 마음으로 제시해보았다.
    독후감/창작| 2013.01.12| 5 페이지| 1,500원| 조회(94)
  • 오래된 미래를 읽고
    오래된 미래를 읽고
    교통과 통신의 발달은 국경을 뛰어 넘는 국가 간 교류를 가능하게 했고, 오늘날에 이르러 각기 다른 인종, 지역과 민족을 아우르는 세계 체제로 귀결되어 가고 있다. 서방 강대국과 거대 기업은 자본과 에너지 집약적인 성장을 전 지구적으로 장려하면서, 인간의 삶의 속도는 점차로 빨라지고, 규모가 커지며 그 과정에서 익명성과 경쟁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이 움직임은 위에서부터 아래의 일방적인 방향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세계 각처의 문화적, 생물학적 다양성에 대해서 극히 무감각하다.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지구적인 서구 중심의 단일 문화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볼 때, 지역적인 가치의 보존과 자연적, 문화적, 경제적 다양성은 지극히 불합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이 딛고 살아 온 땅으로부터 뿌리 뽑히고, 공동체가 붕괴되며 궁극에는 서로에게서 분리되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3.01.11| 2 페이지| 1,000원| 조회(51)
  • 오래된 미래를 읽고
    오래된 미래를 읽고
    “모든 사람이 우리처럼 행복하지 않단 말입니까?” 머리 온 가득 느낌표로 채워진 느낌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라다크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사람들과 이야기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쭉 읽으면서, ‘아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신기하다, 신기하다’ 하면서 단지 신선함만을 느끼고 있다가 책장을 한 장 더 넘겼을 때, 삶의 기쁨이라는 장의 시작을 저 인용구가 알릴 때, 그 때는 저 한마디가 날 이렇게 생각에 빠지게 할 줄은 몰랐다. 사실, 원래 쓰려고 한 책은 이 책이 아니다. 원래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라는 책에 대해서 쓰려고 했었다. 자아를 탐구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던 데미안의 한 구절처럼, 나는 그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혼란스러웠다. 그 책은 온통 기억에 남는 구절 투성이라 그 중 하나만 골라서 내가 나름대로 한 자아 성찰에 대해 글을 쓰면 될 것 같았다.
    독후감/창작| 2013.01.03| 2 페이지| 1,000원| 조회(97)
  • ‘ 오래된 미래 ’ 를 읽고
    ‘ 오래된 미래 ’ 를 읽고
    제목에서부터 신선함이 다가온다. ‘오래된 미래’ 분명 미래라는 의미는 앞으로 있을 일을 의미한다. 그러한 미래가 어찌 오래될 수 있을까? 그러면서 부제에는 ‘라다크로부터 배우다’라고 써져있다. 라다크가 무엇인지 몰라 찾아보니 지역의 이름이였다. 라다크는 인도 잠무카슈미르주에 속하는 카슈미르 동부 지역으로 험한 산악과 깊은 골짜기, 높은 고원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춥고 건조하고 유목민이 사는 곳이다. 부재를 통해서 저자의 의도가 우리 나라의 속담에도 있듯이 ‘온고지신’을 말하려는 것 같다. 더욱이 유명한 달라이 라마의 추천 글이라 하니 바로 책을 읽었다.
    독후감/창작| 2012.12.07| 2 페이지| 1,000원| 조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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