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 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서 「국부론」. 지은이가 생존해 있을 당시 마지막 판인 5판을 번역한 것으로 노동생산성이 향상되는 데 필요한 요인과... 《국부론》은 한 나라의 국부(國富)를 증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기술, 고용, 생산, 분배, 화폐, 금융, 무역, 조세 등의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국부론의 원 제목은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 즉 국가 부의 본질과 원인에 대한 연구라는 뜻이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근대 자본주의 체제의 특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저작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전에 읽었던 <칼 폴라니의 사회 경제론 : 시장 자유주의를 넘어서>와 비교할 수 있었는데, 근대시기에서 필요로 했던 경제적인 요소와 현대에서 요구하는 경제적인 장치들이 다르다고 느꼈다.
먼저 아담스미스는 경제학의 목적을 “국민에게 수입과 생계 원천을 공급하는 일과, 국가 또는 연방체가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수입을 공급하는 일”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분석 단위는 국가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선 애덤 스미스라는 경제학자 이자 철학자는 일반적으로 경제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많이 유명해져있습니다. 저 또한 애덤 스미스라는 사람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사람으로 밖에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국부론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은 1000쪽이 넘는 많은 양의 장수에도 불구하고 딱 한번 나와 어이가 없었지만, 이 책의 내용은 보이지 않는 손의 배경이 되는 시장 원리의 원인이 되는 사람들의 특성이나 그로인한 국가의 이익 등이 전부였기 때문에 딱히 거론되지 않더라도 책의 내용은 전부 연관되어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첫 번째,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를 주장했습니다. 이 책을 쓴 시대는 1770년대 자본주의 시대입니다. 자본주의인 만큼 국가의 간섭이 심하던 그 시대에 애덤 스미스는 국가의 개입에 비판했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전제 군주정치를 주장했던 홉스와 같은 사상가와는 정 반
Adam Smith의 ‘국부론’의 원래 제목은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로서 아담 스미스는 국가의 부를 증감시키는 원인 및 성질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원래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국부론‘은 국가의 부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거나, 경제의 원리를 설명하는 경제학 저서가 아니라, 한 나라의 부, 즉 ‘국부’를 증진시키는 데 영향을 미치는 화폐·무역·조세·금융·기술과 같은 영역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국방·외교와 같이 국가가 행하는 모든 분야를 아울러 분석한 일종의 사회과학 저서이다.
국부론에 따르면 전체 글의 서두에서부터 “노동생산력의 가장 큰 개선과, 그것이 적용되었을 때의 숙련도와 솜씨, 판단력의 대부분은 분업의 결과였다(p.17)”고 기술할 만큼 분업의 등장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있다. 작업과정의 분화를 통해 노동자 개개인이 좀 더 수월하게 일하게 되고, 더 많은 일을 수행하게 되어 생산량의 비약적 증대를 가능하게 한 분업의 의미를 부정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국부란 무엇인가
우리가 통상『국부론』이라고 부르는 애덤 스미스(Adam Smith)저서의 원래 제목은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이다. 한국어로는 ‘국가들의 부(富)의 성질 및 원인에 관한 연구’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그러나 우리는 원제의 마지막 단어, ‘Nations’라는 복수명사를 사용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봐야한다. 애덤 스미스, 그는 이 저서에서 한 국가의 부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 것이 아니라 복수의 국가, 즉 Nations 모두 함께 부유해 질수 있는 경제 시스템을 연구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우리 모든 개인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열심히 경제생활을 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모든 경제구성원이 풍요로워질 수는 없는데 그 문제가 있다 하겠다. 지금도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부는 하루 식사도 해결하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태어난 1961년의 아프리카 케냐는 당시 한국보다 경제사정이 앞선 나라였는데, 60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뒤바뀌어 두 나라의 경제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고 케냐 지도자들에게 일깨워주며, 왜 이런 차이가 생겼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는 일화가 있다. 위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국부(國富)가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형성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경제 사회를 국부 형성에 유리하게 만들어야만 그 나라의 국부증대가 가능할 것이다. 바로 이 문제를 놓고 애덤 스미스가 10여 년간 씨름해 1776년에 발표한 결과물이 유명한『국부론』이다. 그를 경제학의 아버지로 만들어 준『국부론』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국민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까?'이고, 또 하나는 '시민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의 재원은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로 정리 할 수 있다 하겠다.
1) 요약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손’의 원리를 주장한 학자 애덤 스미스가 저술한 책이다. 국부론은 ‘국부의 성질과 원천에 관한 연구’로서 경제학을 정의하고 체계를 정돈하였다. 이 책의 저자인 애덤 스미스가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분업이다. 분업은 생산의 효율성을 낳고 결과적으로 노동의 질을 향상 시킨다고 말하였다. 즉 이는 국부를 증가시키며 교환의 촉진을 이끈다. 또한 애덤 스미스는 시장에서의 자율성을 중요시했는데, 적재적소에 맞게 자원이 시장에서 배분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러한 그의 논리는 훗날 마르크스경제학에서도 계승되며 오늘날 까지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 마음에 드는 문장과 그 이유
1. 스미스는 분업이 노동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p.64
- 분업은 일의 효율성을 가져온다. 한 가지 일에 특화되면 그 일에 대한 숙련도도 올라가고 이동시간도 감소하여 생산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처음에는 독서 감상문을 쓸 철학자로 마르크스를 생각하여, 마르크스의 책을 읽으려고 했으나, 조사하던 도중 마르크스의 경제학적 체계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연구하여 나온 것을 알게 되어 전공과의 연계성도 있고, 평소 한번쯤 국부론을 읽어보고 싶어서 ‘국부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런 질문을 받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 ‘보이지 않는 손’의 원리는 최근에 제가 수강하고 있는 파생상품시장, 증권투자시장 등 모든 시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먼저 ‘보이지 않는 손’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개인이 자기의 이익을 추구할 때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리어 사회의 이익도 증진된다는 애덤 스미스의 주장입니다. 즉 시장경제를 각각의 개인 주체에게 맡기면 사회전체의 부가 자연스럽게 증대된다는 것입니다.
국부론의 원 제목은 ‘국가의 부의 성격과 원인에 대한 연구(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이다. 저자인 아담스미스가 국부론을 발간한 1776년은 과학적 경제학이 시작된 원년으로 여겨질 정도로 경제학사에 있어서 이 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그 이유는 국부론이 근대 자본주의 체제의 특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저작이기 때문이다. 아담스미스는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국부론은 그 성서와 같은 책이다.
1723년 영국에서 출생한 아담스미스는 글래스고 대학교와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1751년 글래스고 대학의 교수로 취임하여 도덕철학 강의를 시작했다. 이것이 아담스미스가 첫 저작인 도덕감정론을 집필한 계기이다. 이 저작에서 그는 ‘관찰자’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 행위의 타당성에 대해 고찰했다. 아담스미스는 이후 1764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한 귀족자제의 개인교수로 일하게 된다. 이 당시 아담스미스는 여러 자유주의 사상가들과 교류하며 그의 사상적 폭을 넓히게 된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근대 사회를 상업사회로 규정한다.
그는 도덕 감정론에서 공감을 인간학적 토대로 삼아 상업사회의 도덕적 기초로 제시한다.
그는 공감에 근거해 두 개의 도덕 원칙을 이끌어 낸다.
하나는 정의의 도덕원칙 이고 다른 하나는 선의의 도덕원칙이다.
정의의 도덕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나의 이기심만큼 존중해 주는 것이다.
이에 반해 선의의 도덕은 나의 이기심을 희생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다.
정의의 도덕 속에 시장과 교환이 포함되어있다. 다른 사람의 손에 있는 것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힘으로 빼앗기 훔치기 아양떨기 아첨하기 구걸하기 등이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들 보다 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품위있는 것은 교환을 제의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교환이 일어나는 공간이 시장이다.
반면, 선의의 도덕은 교환과 시장 밖에서 일어난다. 스미스는 정의의 도덕과 선의의 도덕의 상호의존과 상호견제를 통한 균형에 의해 인간 사회가 건강하게 작동한다고 보았다.
# 들어가면서
‘국부론’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가 저술한 경제학 고전중의 고전이다. 국부론에 의하면 부의 원천은 노동이며, 부의 증진은 노동생산력의 개선으로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생산의 기초를 분업에 두었다. 자유경쟁에 의해서 자본축적을 꾀하는 것이 국부 증진의 정도라고 이야기 한다. 국부론에 대해 책의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그 동안 전혀 알지 못했다. 뜻하지 않은 기회로 이번에 접하게 된 만큼 국부론을 익혀 보려고 한다.
# 책의 내용
한 나라의 국부(國富)를 증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기술, 고용, 생산, 분배, 화폐, 금융, 무역, 조세 등의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종교, 교육, 외교, 국방 등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 기술하였다. '금은보화를 가장 많이 가졌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된 이유, 등록금이 아닌 기부재산으로 봉급을 받는 교수가 강의에 소홀할 경우의 개선방법, 공정한 재판이 국부의 증진에 기여하는 과정' 등의 예를 통해 국부증진의 방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애덤 스미스에 따르면 국민의 부의 원천은 현재 그 나라의 경제 분야의 주역들과 앞으로의 경제정책수립의 방향에 달려있다고 한다. 먼저 오늘날과 같은 시장경제가 생겨난 이유는 교환하고 거래하는 인간의 성향에 있다. 아주 오랜 옛날, 인류는 자급자족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에게 부족한 것과 넘치는 것을 서로 교환하게 됐다. 자신에게 풍족한 것으로 부족했던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인류는 점차 자신에게 풍족한 것을 생산하는 데 집중하게 되었고, 각각의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에게 특화된 산업에 집중하면서 ‘분업’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애덤 스미스는 ‘화폐의 기원’이나 ‘해상 국가의 발전’을 왕이나 도구에 돌리지 않고 오직 분업으로 이를 설명하는데, 이처럼 분업이 오늘날에 시장경제의 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물건과 물건을 거래하던 것에 불편함을 느껴 고철 덩어리로 물건을 교환하게 되었고, 그것이 나아가 사용하기 편리한 화폐가 생겨나게 되었다. 자본주의적 시장경제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사람들은 이 화폐를 얻기 위해 일을 하게 됨을 알 수 있다. 공장에서는 많은 자본을 가진 고용주가 특화된 기술을 가진 노동자를 고용하여 일을 주고 이에 대한 수당으로 임금을 받는데, 이 임금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입한다.
아담 스미스 국부론 감상문
![[A+ 서평] 애덤 스미스의『국부론』을 읽고,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05/06/data15593486-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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