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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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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논어』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 《논어》를 현대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인 동시에,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 고전철학독후감 - 논어
    고전철학독후감 - 논어
    내가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건,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추천한 독서법 때문이었다. 이 독서법은 고전 철학을 소리 내어 읽거나 필사를 하며 통독하는 방법인데, 서양 철학보다는 동양 철학이 좀 더 알기 쉬워서 추천목록 중 맨 앞에 있는 것부터 손에 들었다. 그 책이 논어였다. “배움의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공자로 돌아가라.”란 말을 들은 적이 있어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 이미 서른 살 무렵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3000명의 제자들이 따를 정도로 존경과 공경을 한 몸에 받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인’으로 불리는 공자. 하지만 어느 시대에나 그렇듯 다른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필요 이상으로 벼슬에 연연했다고 알려진 경우인데 바로 이 일화 때문이다. <중 략> “세 사람이 길을 걸어간다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서 좋은 점은 가리어 본받고, 그들의 좋지 않은 점으로는 나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말이 쉽지’ 하고 새겨듣지 않았을 텐데 이번엔 좀 더 가슴에 와 닿았다. 나부터 좋은 벗이 되고, 그들의 좋지 않은 점으로 나 자신을 바로잡아 더 좋은 벗이 되고, 이로써 내가 아끼는 벗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겠다. 독일의 유명한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논어를 읽으면 인디언 추장의 말을 듣는 것 같다고 평했는데, 아마도 많은 함축적 의미와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까닭에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정말로 논어에서는 콕 찍어 공자가 하고자 했던 말이 무엇인지, 공자의 대표적 사상인 인(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시원스레 이거다! 하고 말해주지 않는다. 공자가 인(仁)을 한마디로 규정하지 않은 것은 제자들에게, 또는 후세에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남긴 것이 아닐까 했는데, 한마디로 규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독후감/창작| 2013.06.03| 4 페이지| 2,000원| 조회(166)
  • 논어 독후감
    논어 독후감
    동양 고전의 바이블이라고 일컫는 논어 한 권을 부끄럽지만 이십 대의 후반이 되어가는 나이에서야 겨우 읽었다. 현재 논어는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읽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수많은 논어와 관련된 책 중에서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일단 논어라는 책 속의 자세한 내용보다는 논어의 큰 틀을 잡아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게다가 다른 책들은 집이나 학교에서 간간이 읽으면서 한 토막 논어는 통학을 하면서 읽기에도 아주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되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논어는 한국 최고의 기업인 삼성 가에서 3대째 전수되는 단 한 권의 책이라고도 한다. 과연 이 논어 안에 무슨 내용이 있기에 이 한 권의 책을 고이병철 회장부터 이렇게 필독서로 칭하기로 했는지 다 읽어보니 이해가 갔다. 논어는 동양 최고 지혜의 정수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한 권의 책만으로 인간관계는 물론이거니와 사람이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 지까지 너무 많은 내용을 깨닫게 되었다. 논어는 지식인이 되기 이전에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논어의 주인공은 공자이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들과 대화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라고 한다. 공자는 노나라에서 태어나 73세로 사망했으며 불굴의 의지력을 가진 자기계발의 산 증인 이였다. 30대부터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51세 때는 노나라 한 고을의 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노나라의 군주는 주색잡기에 빠져 백성과 정치는 뒷전이었다. 심지어 바른 정치를 펴고자 하는 공자를 궁지로 내몰았고, 결국 그는 노나라를 떠나 천하를 떠돌기 시작했다. 그렇게 13년이나 여러 나라를 떠돌아다니다 자신의 철학을 현실로 옮겨줄 군주를 찾았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다. 정말 시대와 운명의 기구한 장난에 휘말린 성인이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 정도다. 그렇게 13년간의 유랑생활을 마치고 노나라에 돌아온 공자는 평민 자녀를 대거 제자로 받아들여 키웠다. 논어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공자와 그 제자들 간의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따라서 공자가 직접 쓴 것은 아니며, 공자의 제자들과 후대 문인들이 편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2.12.09| 5 페이지| 1,000원| 조회(177)
  • (A+ 레포트, 동서양고전) 공자의 <논어> 내용 요약 및 감상문
    (A+ 레포트, 동서양고전) 공자의 <논어> 내용 요약 및 감상문
    공자(孔子,B.C. 551-479)는 노(魯)나라 양공 22년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태어났다. 공자의 조상은 송나라 미자(微子)의 후손이다. 아버지 숙량흘은 안씨의 딸 징재와 야합(野合)하여 공자를 낳았다고 전해진다. 공자의 시대는 주(周)나라 왕실이 약해지고 예·악(禮樂)은 행해지지 않았다. 시·서(詩書)도 많이 흩어져 있었다. 공자는 하·은·주 삼대의 예(禮:제도)를 분석하여 서전(書傳)을 정리하였다. 시(詩)가 3,000여 편이었는데, 공자는 그 중에서 중복된 것을 빼고, 예절과 의리를 설명하는데 도움 될 것만 정리한 <시> 305편으로 공자는 모두 현악에 맞추어 노래 부를 수 있게 하였다. ?소(韶)?·?무(武)?·?아?·?송?의 음률에 맞추려고 노력하였다. 이로부터 예·악이 밝혀져, 왕도(王道)가 갖추어지고 육예(六藝)가 확립되었다. 공자는 말년에 역(易)을 좋아하여 ?단?·?계사?·?상?·?설괘?·?문언? 등을 편찬하였다. 책을 묶은 가죽 끈이 3번이나 닳아 끊어질(韋編三絶) 정도로 역을 읽었다고 한다. 공자는 73세의 나이로 애공 16년 4월 기축일에 세상을 떠났다. <중 략> 논어는 군자에 대한 많은 분석을 하고 있다. 군자에 대한 공자의 논의의 특징은 군자가 그에 어울리는 도덕적 품성을 갖추어야 비로소 정치적 사회적으로 진정한 군자가 된다고 하였다. 공자는 진실한 감정의 바탕인 질(質)이 예의범절의 형식인 문(文)을 압도하면 거칠고, 형식이 바탕을 압도하면 거치레만 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진실된 마음(質)을 바탕으로 예(文)를 행할 수 있어야하고 형식과 바탕을 잘 어울러야(文質彬彬) 비로소 군자답다고 하였다. 논어에서 군자는 소인과 대비하여 논해지고 있다. <중 략> 공자는 말하기를 사람은 원대한 꿈이 없으면 반드시 사소한 근심이 생긴다고 하였다. 그는 원대한 꿈이 있었기 때문에 세속에서 그를 인정해 주지 않는 것에 실망하여 근심하거나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나의 겉모습에 대한 세상의 평가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한다면 그는 더 이상 도에 뜻을 둔 선비가 아니다.
    독후감/창작| 2012.12.07| 8 페이지| 4,500원| 조회(753)
  • 공자의 논어를 읽고
    공자의 논어를 읽고
    논어라는 두 글자는 꽤나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책의 이름이다. 대략적으로나마 중국의 고전이고 옛날 사람들이 꼭 읽었고, 지금도 읽을 가치는 있지만 고리타분할 것만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 읽지는 않고 있는 책이었다. 그렇지만 한 번은 읽어봐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논어는 유가의 성전이라고 할 수가 있는 사서의 하나로 고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책이다. 흔히 말하는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면서 말하는 것들은 모두 이 논어라는 책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논어는 최초의 어록이라고 한다. 공자는 인과 예를 중심으로 한 도덕 정치를 주장을 하며 유가 사상을 통해서 당대 사회 문제를 해결을 하고자 하였다. 수천 명의 제자들을 거느렸을 뿐만 아니라 오늘 날에도 세계 4대 성인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 공자는 학문 수양에 끊임없이 정진하며 벼슬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2.12.06| 2 페이지| 1,000원| 조회(139)
  • 논어 독후감
    논어 독후감
    “논어”라는 책은 내가 학창시절부터 많이 들어봐 왔던 책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내용도 어려울 것 같고 뭔가 접해보기 부담스러워서 막상 읽어본 기억은 없는 책이기도 하다. 공자가 했던 여러 말들을 그의 제자들이 엮어서 낸 책이라는 것만 알 뿐, 논어에 나오는 유명한 대목 하나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윤리라는 과목을 선택하게 되고 공자와 그의 사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그 때 당시 윤리선생님께서 공자의 사상을 가르치시다가 우리에게 논어라는 책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꼭 읽어보길 권하셨다. 그래서 그 때 학교도서관에서 논어를 빌린 적이 있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읽지도 못하고 그대로 반납해버리고 말았다. 그 이후로 난 논어를 점점 잊게 되었는데 대학교에 입학하고 한문교양에서 우연히 논어를 배울 기회가 왔다. 그 당시 한문교양 교수님은 논어에서 제일 중요한 대목들을 알려주셨는데 그 때 배운 학이편의 유명한 구절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비록 한문교양에서 논어를 아주 세부적으로 다룬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은 시간이었다. 제일 크게 느낀 점은 논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만 한자 때문에 부담을 느낄 뿐이지 막상 배워보면 전혀 두려워할만한 것이 아니었다. 이번에 읽게 된 논어도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게다가 이 책은 논어 전체를 다룬 것이 아니라 각각의 독립된 이야기를 담아놔서 더욱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제일 느낀 점이 많았던 몇 가지 편이 있는데 이제부터 그것들을 소개하려 한다.
    독후감/창작| 2012.11.28| 5 페이지| 1,500원| 조회(858)
  • 논어, 공자의 일생을 읽고
    논어, 공자의 일생을 읽고
    종교란 사람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도 또한 대화를 하는데 서도 종교적 배경이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같은 수업을 들으셨던 분께서 증산도를 소개하셨던 인상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사건을 계기로 평소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종교를 설파하고 다니는 사람들. 비 종교인을 전도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을 보며 가졌던 생각과 맞물려 ‘종교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가로막거나, 배타적인 집단을 만드는 것일까’궁금했습니다.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종교는 그 근본적인 속성이 리더십과 매우 밀접하다고 생각합니다. 설교의 내용이 이성적이든 비이성적이든, 각각의 종교를 믿는 신자들을
    독후감/창작| 2012.11.07| 2 페이지| 1,000원| 조회(164)
  • ‘ 논어 ’ 를 읽고
    ‘ 논어 ’ 를 읽고
    세계 4대 성인 중 한명이 공자이다. 요즘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공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아는 사람이라도 공자왈. 맹자왈하면서 뭐 그렇고 그런 지루한 이야기 이겠거니 하고 넘겨버릴 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공자의 ‘논어’를 직접 읽어보게 되면서, 그러한 생각을 상당한 부분을 고치게 되었다. 흔히들 이치에는 맞지만 지루한 이야기의 대명사로 여기게 되는 ‘공자 말씀’이 단순하게 지겨운 얘기만이 아니었던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논어’의 첫 머리를 보면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먼 곳에서부터 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배운다는 것의 즐거움’, ‘진정한 친구의 중요성’을 공자는 그의 책의 첫 머리에서 이미 기원전에 사람의 성향을 간파하였다. 간단하지만 뼈가 있는 공자의 말은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시련이 닥쳐야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가 있다는 사실을 겨울 소나무에 빗대었고, 날로 사라져만 가는 전통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그것을 보존하려고 하는 노력을 ‘희생’의 존속 등을 통해서 나타낸다.
    독후감/창작| 2012.07.10| 2 페이지| 1,000원| 조회(548)
  • 논어
    논어
    1. 읽은 기간. : 2012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2. 내용 요약. : 혼란한 시대 속에 태어난 공자는 ‘인(仁)’을 강조하며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고자 했지만, 현실은 그를 실현하기 어려웠다. 남을 가르치는 일을 함과 동시에 그것을 자기 자신을 제대로 다듬기 위한 과정으로 알았던 공자는, 적지 않은 벼슬을 하면서도 이상 사회의 실현을 위해 애썼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 속에서, 공자가 펼치고자 노력한 정치사상은 그저 뜬구름 잡는 얘기로 비춰질 뿐이었고, 그에 따라 그의 이상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들은 번번이 실패만 거듭하게 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공자가 말년이 되었을 때, 먼 훗날 언제라도 자신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제자들과 더불어 인(仁)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을 정리한 책이 바로 ‘논어(論語)’다. 논어(論語)에는 ‘인’을 바탕으로 해서, 공자가 자신의 제자들과 논의한 얘기가 들어있다. 그 안에는 공자의 혼잣말을 기록해 놓은 것도 있고, 제자의 말에 공자가 대답한 것, 제자들끼리 했던 말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도 있으며, 때로는 제자 이외에 당대의 정치가들이나 은자(隱者)들, 혹은 마을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까지도 기록 되어 있다. 책의 성립 과정이 이러하다보니 논어의 구성은 다소 산만하고 일정한 흐름조차도 없는 편이다. 그러나 공자가 강조하고자 했던 근본 사상만은 흔들림이 없기에, 불규칙한 내용 전개의 패턴 속에서도 그의 의도만은 분명히 읽힌다. . . (요약) . . 논어의 내용을 각 파트 별로 나누어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제1편. 학이(學而)
    독후감/창작| 2012.06.30| 11 페이지| 1,000원| 조회(416)
  • 논어 독후감/독서감상문/독후감상문
    논어 독후감/독서감상문/독후감상문
    1.공맹사상이란? 원래 유교는 공자학파를 뜻했는데, 10세기의 송대(宋代)에 맹자를 높이 존중하여 유교를 공맹사상이라 부르게 되었다. 공자사상의 중심은 예(禮)와 인(仁)이다. 예는 외형적 구속에 의한 사회질서이며, 또한 개인생활에도 강한 구속력을 가진 삶의 기본 형식이다. 예의 정신적 기본은 윤리주의에 있는데, 즉 이것이 인이다. 인이란 말은 물론 옛날부터 있었으나, 여기에 깊은 의미를 붙인 것은 공자이다. 인은 인(人)이다. 즉, 이것은 인간의 도덕성의 존재를 믿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그의 제자들은 예를 중심으로 한 객관파와 인을 중심으로 한 주관파로 나뉘어서 발전하였는데, 전자에는 자유(子游) 자하(子夏) 등이 있고, 후자로는 증자(曾子) 자사(子思) 맹자(孟子) 등이 있다. 자사의 문인에게 배운 맹자는 공자의 도(道)를 계승하여 인간의 도덕적 기준으로 인의(仁義)를 중시하고 도덕 성립의 근거로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는 한편 덕치주의(德治主義)와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역설하였다. 정치설에 있어서 공자와 거의 같으나 시대적인 변화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공자가 존주론(尊周論)을 주장한 데 반하여 맹자는 민권주의(民權主義)로 발전하여 아무리 군주라도 덕(德)을 잃었을 때는 대체할 수 있다는 혁명론(革命論)을 주장하였다.
    독후감/창작| 2012.06.24| 5 페이지| 1,000원| 조회(335)
  • 논어 감상문
    논어 감상문
    역사관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개개인의 평등, 자유, 그리고 자기 나라의 주권적인 의사결정의 카테고리를 `진보`라는 용어로 표현하는 계몽사상에 영향을 받은 서양식 역사관... 그 프레임으로 국사와 근현대사를 바라보았던 무지하던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국사책을 보며 근현대사 파트 전까지는 중국의 역사, 일제 강점기 때부터는 일본의 역사, 우리나라의 역사는 1948년부터라고 생각했었던 나의 어리석음.. 아관파천을 비열하게 생각했던 나의 어리석음...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어야 질서가 유지된다고 보았던 절대로 사대주의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동양적 사고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알 수 없었던, 공감할 수 없었던 나의 선조들의 역사... 지금까지 정죄하는 마음으로 역사를 읽어왔던 나의 모습 때문에 그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드는 요즘이다 종교학과를 다니며 동양 사상가들의 열렬한 팬이 되셨다는 김동환 목사님을 생각하며... 나도 도를 알고 진리를 더 깊이 있게 깨우치며 내면의 갈구함을 채우기 위한 인문학 공부를 더 깊이 있게 하고싶다.
    독후감/창작| 2012.05.24| 2 페이지| 1,000원| 조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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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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