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프랑스 계몽기의 천재적 사상가 장 자크 루소의 인간성의 유지, 회복에 관한 이상적인 교육론을 소설 형식을 빌려 설명한다. 고아 '에밀'이 태어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현명한 가정교사의 이상적인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본문은 에밀의 성장에 따라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성장...
이 책은 장자크 루소의 <에밀 또는 교육론> 가운데 머리말과 제1권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에밀 또는 교육론>은 장자크 루소(1712~1778)가 자신의 저서 중 가장 훌륭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작품이며, 이 작품을 쓰기까지 “20년의 성찰과 3년의 작업”을 거쳐야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루소는 1740년에 리옹에서 가정교사로 일하면서 교육의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였으며, 그 후 20년이 지난 후 1760년에 이 책의 원고를 탈고한다. 특히 제1권은 출생부터 말을 배우기 전후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이 책의 제목이자, 여기서 등장하는‘에밀’은 루소가 만든 ‘가상의 제자’이다. ‘에밀’은 교육하는 데 적합한 나이, 건강상태, 지식수준을 비롯한 모든 재능을 가졌다고 가정했고, ‘에밀’이 태어났을 때부터 성인이 되어 자신 외에 다른 안내자가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그를 교육해보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안내자인 교사(루소)는 ‘가상의 제자’에 대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며, 태어나면서부터 결혼할 때까지 그를 지도한다. 제자인 ‘에밀’은 부유하고 건강 상태가 양호한 좋은 가문 출신의 고아지만, 보통의 지능을 지닌 어린아이다. 이러한 조건들은 순전히 교육의 편의를 위해 루소가 설정한 것이다.
1. 루소 에밀 책 개요
에밀은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소설가인 루소가 자녀 교육에 있어서 올바른 방법을 저술한 책으로서 루소의 교육관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루소의 에밀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밀이라는 가상의 아이를 요람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교육방식으로 이상적인 가정교사의 용의주도한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문학적인 매력과 교양소설의 흥미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리는 모두 자식을 바르게 교육시키고 싶어 하지만 정작 어떤 교육이 바른 교육인지 알지 못한다. 바른 교육에 앞서 ‘바른 인간’에 대한 가치관이 정립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바른 인간에 대한 질문은 당연히 인간 일반에 대한, 그래서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수반한다. 루소는 잘 사는 삶, 혹은 행복하게 사는 삶을 자연적 삶에 비추어 설명한다.
에밀은 자연적인 삶을 위해서 아이의 성장 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어떠한 교육이 필요한지 서술하고 있다. ‘모든 것은 조물주에 의해 선하게 창조되었음에도 인간의 손길만 닿으면 타락하게 된다’는 기조 하에 출생에서 다섯 살까지 유아기의 발육에 대해 논하고 있다.
교육이란 무엇일까.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이 사회의 발전과 진화(進化)를 위한 필수요소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한국사회에서의 교육을 떠올리면 주입식 교육이라든지 치열한 경쟁,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 등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사회가 장자크 루소의 에밀에 대해 다시 한번 읽어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회계약론으로 유명한 장자크 루소는 18세기 프랑스의 계몽사상가이자 철학자이며 사회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 에밀은 바람직한 교육의 가치를 성선설(性善說)에 두고 자연주의 교육을 제창한 루소의 대표작이다.
에밀은 어린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촉구하면서 한 인간이 교육이라는 제도를 통해 자율성(自律性)과 미덕(美德)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루소가 말하는 바람직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루소는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여기서 자연이란 물리적 자연환경보다는 인간이 태생적으로 타고난 본성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루소는 자연의 개념을 사회와 대비시키는 맥락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것 또는 사회의 모순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립한다. 루소는 인간은 조물주의 손을 떠날 때는 좋았으나 결국 인간의 손에서 타락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인간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바람직한 시민을 육성할 수 있는 교육제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루소가 사회계약론으로 잘 알려진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사회계약론에서도 그의 주된 관심사는 타고난 인간성의 회복이다.
루소는 국가는 구성원 개개인들의 의지의 총합이자 언제나 공명정대하며 오로지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일반의지를 충실히 구현함으로써 국민들의 자유와 평등을 지켜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류혁명의 진원지가 된 교육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책 에밀을 끝까지 읽었다. 루소는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부모에 대한 사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 다만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와 인터뷰를 계속함으로써 교사가 학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학부모도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의 다른 면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님과 선생님들 사이의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관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저마다의 정신적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에 따라 인도되어야 한다. 그것은 '어린이의 성격과 성격을 관찰하라'라고 쓰여 있다. 학생을 제대로 식별하기 위해서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개별 지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관찰은 또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장 자크 루소 교육철학의 정수를 담아낸 책 [에밀]은 얼핏 보면 인간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아이의 욕구에 맞춰 자유롭게 아이를 키워라.’라는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 그렇다면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며 뛰어다니는 아이를 훈육하지 않는 부모는 루소의 교육철학에 맞게 아이의 자유를 존중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중인 것일까? 그런 부모를 받지 않겠다는 ‘노키즈 존(No-Kids-Zone)’ 식당은 인간의 자유의지 실현을 막는 매정한 곳일까? 루소가 말한 자연주의 교육,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루소는 이 책에서 가상의 학생 ‘에밀’을 가정해 자신이 교사가 되어 성인으로 키워내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아이가 완전한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은 크게 5단계로 구분된다. 5단계의 과정은 태어나서 다섯 살까지의 유아기, 기본적인 의사는 표현하지만, 자연적 욕구의 지배를 받는 열두 살까지의 아동기, 지적능력이 개발되는 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의 소년기, 스스로 판단하는 ......<중 략>
1. 루소의 에밀 책소개
프랑스태생의 철학자이자 교육론자인 루소가 집필한 에밀은 가상의 아이인 에밀이라는 아이가 태어나서 25년동안 받게되는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을 한 책이며 출간된지 300년 가까이된 교육학의 고전이다.
루소는 이 책을 통해 어떠한 교육방식이 진정한 교육인지에 대해 자신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저술하였다.
2. 에밀 줄거리 요약
루소의 에밀은 아이가 출생하고 결혼하여 독립할 때 가지의 좋은 교육법들을 알려주고, 또한 현재 보편적으로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법에 대해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저자 루소가 현재 자신이 아끼고, 가르치고 있는 남제자인 에밀을 가르치고 있는 방법, 그에 따라 에밀이 나타내고 있는 행동들, 앞으로의 발달 기대에 대해 소개하마지막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여제자인 소피아와 에밀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낸다.
3.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루소의 교육과 현재 우리의 교육은 다른 점이 많은데 내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루소의 교육 사상 중 하나는 ‘틀리면 틀린 대로 방치하라’ 이다. 실력이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분명 사람들은 서툴고, 그래서 많이 틀릴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도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루소는 크게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책은 이미 두 번이나 읽은 책이다. 고등학교 때 교육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운 후 교육계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에밀을 가장 먼저 읽었다. 에밀이라는 제목은 주인공의 이름인데, 루소가 가상으로 설정한 인물이다. 에밀이 태어난 후 가정교사에게 루소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을 받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루소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교육법을 서술해 놓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에밀을 작성한 루소가 정작 본인의 아이는 고아원에 버렸다는 것이다. 그 죄책감으로 에밀을 썼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파잔’
어린 코끼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거나 가둬둔 채 때리거나 찔러 고통을 가한다. 음식도 주지 않아 굶겨 저항하지도 탈출하지도 못하도록 한다. 학습된 무력감으로 야생성을 잃어 결국 사람의 말을 따르게 하는 방법이다. 어른들은 말한다.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 나쁜 것이다. 나쁜 것을 하면 벌을 받는다. 그러니 숨어서도 하면 안 되고 거짓말도 하면 안 된다. 나쁘기 때문이다.”
1. 루소 에밀 책소개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소설가인 루소가 저술한 “에밀”이라는 책은 가상의 인물인 에밀이라는 아이에게 루소 자신의 교육론을 바탕으로 교육을 시킨다는 방식으로 구성이 된 책이다.
이러한 가상인물인 에밀을 통해 영유아기부터 성인인 된 직후 그리고 결혼을 할때까지 5가지의 성장과정으로 나누어 어떤방식으로 교육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2. 에밀 핵심내용 요약
루소는 인간은 자연적인 상태에서 행복을 추구하기를 바라는 존재인데 교육자의 욕망이 반영된 교육보다는 자연상태로 방임하는 방식의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에밀이라는 가상 인물을 만들어 자신의 교육관을 통해 성장 시키고 다음과 같이 인생의 단계마다 다른 교육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유아기는 본능적 욕구의 만족을 요구하는 시기이므로 인위적 교육보다는 자연적인 활동과 발육을 위해 깊은 사랑으로 인간애를 길러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동기는 여러 가지 것을 경험하게 하여서 직접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소년기에는 위에서 얻은 지식들을 바탕으로 아이가 절대 편견에 빠지지 않도록 지도했다. 청년기에는 배운 것을 바탕으로 감정을 알려주었다. 전체적으로 루소는 이 책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루소는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이 제시하는 길을 따르라고 말한다.
장자크 루소 에밀 서평(2022년 9월 현재 대한민국 육아현실, 여성주의(페미니즘) 의견 반영)
장자크 루소의 에밀 독후감
![독후감/서평_루소 [에밀]_'놔두어라'식 교육으로 키워낸 자유 인간](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4/13/data26598890-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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