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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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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폴 칼라니티
독후감
63
책소개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던 저자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하게 된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2014년 1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가’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는데, 여기서 그는...
  • 인간과 철학 보고서 -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 감상문 (판매용)
    인간과 철학 보고서 -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 감상문 (판매용)
    1) 읽은 책 명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흐름출판, 2016년 08월 22일 출판 2) 저자가 말하려는 내용 저자는 폐암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통해 자신의 상태가 점차 나아지는 것을 보며 희망을 갖 게 되었고, 다시 신경외과 의사로의 길을 걸어 나가며 행복을 느끼게 된다. 몇 개월이 지나, 수술을 집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지만 결국 새로운 암이 발견되어 암 진단을 받은 지 22 개월 뒤 세상을 떠났다. 평화롭던 나의 일상에 예상치 못한 나쁜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 보자. 처음에는 해결할 수 있 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금세 그런 희망은 바람에 휘날려 사라져버린 그런 일. 또다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일이 그렇게 두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해결 방법이 이제는 없어 져 버렸다면? 거의 모든 사람은 불안과 두려움,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밀물처럼 마음속에 밀려 들어올 것이다.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운명인 ‘죽음’을 피하려 노력하지만,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부 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죽기 전까지는 살아있는 것이므로 앞으로 나아갈 힘, 의지가 있고 저자는 그것을 실천했다. 죽음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글을 써 내려갔고, 그 결과로 지금 이 책 이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4.04.12| 5 페이지| 1,500원| 조회(57)
  •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깨끗하고 하얀 표지와 ‘숨결이 바람 될 때’라는 죽음에 대한 은유적 표현이 담긴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부제가 안타깝게 느껴졌고, 이 책을 읽게 되면 그런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안타깝고도 슬픈 감정을 내가 올곧이 느끼게 될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없고, 멀게만 느껴졌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주어 수많은 책 중에서도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지금까지 나에게 있어 ‘죽음’이란 무섭고, 절대 피하고만 싶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었지만 이 책을 읽고는 어떻게 해야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죽음을 좀 더 잘 준비할 수 있을지 등을 비롯해 이전과는 다른, 죽음에 대해 성숙된 시선을 가질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4.02.24| 5 페이지| 3,000원| 조회(101)
  •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독후감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독후감
    이 책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의 젊은 신경외과 레지던트였던 폴 칼라니티가 자신의 수련 막바지에 불치의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보내고 결국 그의 나이 36에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2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동료, 상급자들로부터 인정받고 미국 내에서 권위 있는 신경외과 학회에서 상을 받기도 한 그는 길고 고단했던 수년 간의 의과대학원, 수련 과정의 마지막에 있었다. 유망한 미래를 보장받던 그는 갑작스레 암을 선고받고 한순간에 죽음을 다루는 사람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이 되었다. 책은 프롤로그, 1,2부, 그리고 에필로그로 되어 있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 에필로그는 저자인 폴 칼라니티가 아닌 그의 아내 루시 칼라니티가 썼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3.12.31| 2 페이지| 1,000원| 조회(81)
  •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리니티) 서평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리니티) 서평
    '숨결이 바람 될 때'는 폴 칼라니티라는 미국의 신경외과 의사가 쓴 에세이로, 그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의 촉망받는 젊은 신경외과 레지던트였던 폴 칼라니티는 수련의 막바지에 불치의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보내고 결국 그의 나이 36에 죽음에 이르렀다. 이 책은 그가 그의 마지막 2년간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살아온 삶과 이야기를 그려낸 책이다. 그의 의사로서의 삶, 그의 많은 환자들과의 인간적인 관계, 그리고 자신의 암 투병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1부, 2부, 에필로그에 걸쳐 담겨져 있다.
    독후감/창작| 2023.12.31| 2 페이지| 1,000원| 조회(68)
  • 기본간호학, 숨결이바람이 될때 A+받은 과목입니다!
    기본간호학, 숨결이바람이 될때 A+받은 과목입니다!
    이 책은 처음 접했을 때 도저히 책의 제목으로 내용을 가늠되지 않았다. 제일 처음 생각했던 것은 산부인과에 대한 생각이었다. 숨결이라 하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생각했고 그를 기반으로 생각을 했지만,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전혀 달랐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생각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저자 자신의 죽음 이전에 많은 환자들과 교감하며 의사로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을 서술함으로써 앞으로 내가 간호사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생각을 담고 있으며, 평소 나와 같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해주어, 현대 사회에 인간 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3.11.11| 6 페이지| 2,500원| 조회(116)
  • 기본간호학) 숨결이 바람될때 독후감
    기본간호학) 숨결이 바람될때 독후감
    Ⅰ. 서론 작품명은 숨결이 바람 될 때(When breath becomes air)으로 폴 칼라니티가 지은이이다. 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은 폴이 폐암을 진단받고 투병하는 이야기 사이에 진단받기 전 이야기를 삽입하여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써 내려간 일기 같은 느낌이었다. Ⅱ. 본론 작품의 주요 내용은 신경계 의사로서 인정받고 여러 대학에서 교수제의도 들어오는 창창한 미래만 있을 것 같은 폴에게 폐암이 찾아왔고, 점점 쇠약해져가는 중에도 레지던트 과정을 마무리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하지만 타세바와 화학요법이 더 이상 효과가 없어 복용하게 된 3차 치료제까지 폴에게 듣지 않게 되었다. 폴은 소생 치료거부 의사(DNR)를 확실히 밝힌 뒤 바이팝을 떼고 모르핀을 맞으며 생을 마무리하였다. 폴이 말기 암을 진단받은 후 의사가 아닌 환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폴은 이제 외과 수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화학요법 시 약물선택을 할 때도 굳이 손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다고 말하였다.
    독후감/창작| 2023.10.09| 5 페이지| 1,000원| 조회(110)
  • 간호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
    간호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
    *서론 작품명- 숨결이 바람 될 때 작자- 폴 칼라니티 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이런 교훈을 주는 내용일지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정상에 오르려는 찰나 비극이 찾아와 많이 마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암에 걸렸다는 사실만 보면 비극이지만 폴의 인생은 비극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슬프지만 또 행복한 분위기, 많은 교훈을 얻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본론 줄거리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폴 칼라니티는 36세의 나이에 폐암진단을 받게 된 사람으로 신경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우수하게 끝마쳐 가던 중이었습니다. 예일 의과 대학원 진학 후 초기에는 의술에 큰 도덕적 사명을 가지고 임했던 주인공은.. <중 략>
    독후감/창작| 2023.09.23| 3 페이지| 1,500원| 조회(102)
  • 독후감_숨결이 바람 될 때_저자 폴 칼라니티
    독후감_숨결이 바람 될 때_저자 폴 칼라니티
    현재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학문의 방향을 급격하게 전환하면서까지 의학을 공부한 폴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해, 자기 죽음까지도 책에 남기고자 한 그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신경외과 의사로서 경험한 모든 것, 그리고 레지 턴 그로서 경험한 삶이 그대로 녹아있어, 나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선택했다. 35세의 한 의사는 갑작스러운 폐암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가 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있으면서 고생을 했기 때문에 급격하게 살이 빠지고 식욕이 없어지며 피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폐암 말기인 4기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삶의 태도는 삶을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2년간 투병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렸다. 원래 그가 다른 곳에서 의학이 아닌 문학, 철학, 과학 그리고 생물학에 깊은 관심을 보이다가 갑작스레 이 모든 과목이 교차하는 곳은 어디인지를 파악하면서 계속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정원에서 신의 계시를 들었을 때처럼 그에게도 질문을 했고 ‘책을 치우고 의학을 공부하라’라는 계시가 온 듯했다. 그렇게 빠르게 아는 교수님을 통해서 어떻게 의학을 시작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고 빠르면 1년 늦으면 2년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교수님의 조언에 따라서 과학과 의학의 역사 및 철학 과정 학위를 취득했고, 본격적으로 의학에 입문하게 된다. 처음으로 그가 시체를 해부했을 때 느꼈던 반응을 통해서 실제로 그가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그리고 의학에 처음 들어갔을 때 느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3.08.03| 7 페이지| 2,000원| 조회(82)
  • [추천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때' 독서 감상문 <저자 - 폴 칼리니티>
    [추천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때' 독서 감상문 <저자 - 폴 칼리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신경외과 의사인 폴 칼라니티의 삶의 마지막 2년을 담은 기록이다. 폴은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로서 혹독한 수련 생활을 거쳤고, 원하는 삶이 손에 잡힐 것 같았던 그때 폐암 4기 판정을 받게 된다. 이 책은 그가 폐암으로 인해 죽음과 마주하게 되면서 경험한 고뇌와 결단, 삶과 죽음, 의미에 대한 성찰, 사랑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4년에는 폴 칼라니티가 죽음을 선고받았지만 정확한 죽음의 시기를 알 수 없는 불치병 환자의 딜레마를 다룬 칼럼이 뉴욕타임스에 실렸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죽음이 언제일지 모르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갈 것을 선택했다. 이 책은 그의 마지막 2년 동안의 기록으로, 의사로서 치료하던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과 자신도 환자가 되어 죽음과 마주친 경험을 다루고 있다. 폴 칼라니티는 의사로서 삶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독후감/창작| 2023.07.12| 4 페이지| 1,500원| 조회(1,012)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환자를 치료하고 책임지는 의료인으로서 자신의 일을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던 한 의사의 이야기인 ‘숨결이 바람될 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목 때문이다. 숨결이 바람이 된다는 말이 이 지구상의 ‘인간’의 존재로 살다가 ‘바람’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제목이 인상 깊어 ‘알라딘’이라는 중고서점에 가서 이 책을 들었을 때 보았던 ‘서른 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렇게 나는 이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인 폴칼라니티는 이 책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매우 도전적인 사람이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이 가치있는 일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신중히 결정하는 사람이다. 또한 결정을 내리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몰두하는 사람이다. 폴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부분은 주로 이러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가 문학도에서 의학도로 전공을 바꾸게 되는 이야기를 나름 세세히 기록하였고, 빠르게 폴의 인생의 전개가 흐른다. 뒷부분은 생각해보지 못한 자신의 인생이 흘러가는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중간 중간 자신의 친구의 자살, 자신의 병의 발견, 부부생활의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독후감/창작| 2023.06.24| 5 페이지| 2,000원| 조회(102)
  • A+독후감 "숨결이 바람 될 때"
    A+독후감 "숨결이 바람 될 때"
    폴 칼라니티의 자서전적인 책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인간의 삶과 죽음, 의학과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전한다. 이 책은 저자의 뇌암 진단과 그로 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삶의 고뇌와 투쟁을 솔직하게 다루고 있다. 이 독후감에서는 책의 주요 테마들과 그것들이 나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로, 이 책은 삶의 의미와 존재의 가치를 탐구한다. 폴 칼라니티는 뇌외과 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책임을 안고 살아왔다. 그러나 그의 뇌암 진단은 그에게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적에 대해 새롭게 고찰할 기회를 주었다.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도 삶의 가치를 찾아내고자 노력하며,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이를 통해 나는 삶의 소중함과 일상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둘째로, 의학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이루어지는 폴 칼라니티의 성찰은 독특하고 흥미롭다. 그는 처음에 영문학 전공자로서 인문학의 세계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 했다.
    독후감/창작| 2023.05.08| 3 페이지| 2,500원| 조회(185)
  •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간호학과 독후감, 법령포함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간호학과 독후감, 법령포함
    처음 이 작품의 제목을 접했을 때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을 듣고 죽음을 앞둔 사람의 두려움과 절망감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의 새하얀 표지와 하나의 깃털을 보고 두려움과 절망감보다는 상대를 떠나보낸 후의 잔잔한 아름다움과 여운이 느껴졌다. 자신의 10년 뒤, 20년 뒤의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달려온 그에게 죽음이 다가왔다. 저자 소개만 봤을 때는 아내와 딸 그리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을 남기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이 너무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 후 나는 내가 안타깝다고 여겼던 마음이 죄송할 정도로 저자는 자신의 죽음에 순응하고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남은 시간을 주도적으로 보냈다. 목적과 의미로 가득한 날들을 보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났다.
    독후감/창작| 2023.04.24| 5 페이지| 2,500원| 조회(216)
  •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독후감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독후감
    <썸네일을 참고해주세요>
    독후감/창작| 2023.04.24| 1 페이지| 2,000원| 조회(65)
  • [의학/진로] 숨결이 바람 될 때
    [의학/진로] 숨결이 바람 될 때
    이 책은 이국종 교수님이 쓰신 「골든아워」의 책날개 뒤쪽에 추천도서라고 쓰여 있어서 읽게 되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국종 교수님께서 이 책의 저자인 폴 칼라니티를 ‘정말 이 의사를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당직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는데, 1부는 신경외과의였던 폴이 암선고를 받기 전의 삶, 2부는 암선고를 받은 후의 삶의 내용으로 되어있다.
    독후감/창작| 2023.02.09| 1 페이지| 1,500원| 조회(192)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상문 간호학 과제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상문 간호학 과제
    나는 책을 읽기 전 , 저자의 프로필을 먼저 읽어보았다. 책의 저자는 폴 칼라니티로, 그는 여러 가지 학문에 관심을 보이다가 그 교차점에 있는 의학을 최종적으로 공부 하기로 마음먹어 신경외과의가 되었다고 한다 . 매일 환자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 해오던 그에게 불행하게도 어느날 갑자기 암이 찾아오게 되었다. 서른여섯의 , 어찌 보면 죽음과 대면하기 이른 나이에 갑작스럽게 죽음과 마주하게 되면서 그가 하게 된 많은 생각들을 그는 이 책에 풀어놓은 것 같았다 . 죽음을 매번 마주하는, 죽음과 맞닿아있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일까 . 책 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이었다. 이 책은 프롤로그 , 1 부‘나는 아주 건강하게 시작했다 ’, 2부‘죽음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마라’, 루시 칼라니티의 에필로그(그의 아내)로 구성 되어 있다 . ‘숨결이 바람될 때’라는 제목부터 그가 자신의 임종을 표현하는 문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거워져 읽기 전에 항상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던 책이었다.
    독후감/창작| 2023.01.12| 5 페이지| 1,000원| 조회(129)
  •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진단은 명확했다. 무수한 종양이 폐를 덮고 있었다. (중략) 이번 검사 결과는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지녔다. 그 사진은 내 것이었다. (17쪽)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쓴 아툴 가완디가 추천한 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감동적이었고 나의 가슴을 지금까지 깊게 울리고 있다. 최근 아툴 가완디의 책을 비롯하여 인간의 죽음을 다룬 책들을 연이어 읽고 있는데, 특히 이 책 <숨결이 바람될 때>는 삶과 죽음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숨결이 바람 될 때>는 표지부터 흰색으로 이루어진 바탕과 검은색과 하늘색으로 쓴 글로 구성되어 있는데 책 속에서도 역시 흰색, 검은색, 하늘색으로 구성되어있다. 검은색의 글과 흰색의 바탕, 하늘색의 몇몇 문장들은 깔끔하면서도 예뻤는데 책과 어울리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조합이다. 그래서 색의 선택도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책의 표지도 내용 못지 않게 중요하듯이 표지와 책 속을 이루고 있는 색도 중요하다. 결국 표지뿐만 아니라 책 전체를 이루고 있는 것은 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소 밝으면서도 어둡기도 한 색상은 담담한 책 내용과도 잘 어울린다.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촉망받던 36세 신경외과의가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저자는 하루 열네 시간씩 이어지는 혹독한 수련 생활을 하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12.14| 5 페이지| 1,500원| 조회(72)
  • 숨결이 바람될때 감상문
    숨결이 바람될때 감상문
    - 작품명/작자(지은이)/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했을 때, 책 소개를 보았는데,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힘든 시간의 끝이 보이는 찰나, 폐암 4기 판정을 받게 되는, 의사에서 환자로의 입장 변화에 대한 기록을 담은 책이었다. 나는 책에 한탄, 죽음에 대한 부정 등 부정적인 내용을 담았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책의 내용은 나의 생각과는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올바르게 받아들일까? 참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도 힘든 레지던트 생활 후 이제 원하는 삶이 손에 잡힐 것 같던 찰나에 암 선고를 받은 사람인데.. 나라면 그 사실을 올곧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며 폴 칼라니티에 대하여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독후감/창작| 2022.07.13| 3 페이지| 1,500원| 조회(129)
  • [a+]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a+]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Ⅰ. 서론 제목을 통해 ‘숨결’이 주인공이고 ‘바람’은 주인공이 떠난다는 내용일 것이라 예측 할 수 있었다. 작가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았는데 그의 이름은 ‘폴 칼라니티’이며 처음엔 문학에 관심을 보였지만 추후 의사가 되고 싶어 의과대학원에 진학한 사람이었다. 그 후 최고로 인정받고 미래가 창창할 것이라 기대되었지만 폐암에 걸려 투병을 하게 된다. 결국 그는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미래에 간호사가 될 나로서 폴의 투병과정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그 속에서 그의 감정을 세세하게 파악 하며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폴의 죽음을 통해 존엄한 죽음이란 무엇일지 생각하고자 노력했다. Ⅱ. 본론 1. 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폴 칼라니티는 이 책의 주인공이다. 힘든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곧 레지던트 과정의 끝을 앞둔 신경외과 의사이다. 치열한 삶을 살았으나 그에게 폐암 4기라는 병이 찾아온다. 레지던트 생활이 끝나면 여유 가득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부인 루시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곤 했지만 가혹한 현실이 들이닥친 것이다. 폴은 의과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에는 문학에 관심이 많던 사람이었다. 그의 가족들이 다수 의사였지만 의사가 되길 고려한 적이 없었다.
    독후감/창작| 2022.07.01| 5 페이지| 2,500원| 조회(140)
  • 숨결이 바람이 될 때, 간호사의 관점에서 레포트작성
    숨결이 바람이 될 때, 간호사의 관점에서 레포트작성
    Ⅰ. 서론 책 표지에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의사의 임종의 순간을 담고 있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었다. 순간 이유를 알 수 없는 울컥하는 어색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아직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고 다른 사람의 죽음 또한 직접적으로 경험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죽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두려웠지만, 이 또한 내가 언젠가 마주해야할 현실이며 간호사가되어 대상자의 죽음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려면 언젠가 한번쯤은 직접적인 경험이 필요할 것이다. 책이 주는 간접경험은 내가 마주하게될 현실에서 더 현명한 판단을 하게 해줄것이라 생각한다. 눈물이 앞을 가릴거이 예상되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책장을 넘기기로 했다. Ⅱ. 본론 1. 작품의 주요 내용 신경외과 의사인 폴이 폐암 진단을 받아 임종으로 나아가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폴은 실력이 있다고 인정받고 있는 신경전문의로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며 창창한 미래만이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상상도 못하던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암 진단을 내리기조차 힘들어 했고 병을 인정하지 못했지만, 암은 날이 갈수록 진행되었고 스스로의 병을 받아드리고 남을 삶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않은 시한부인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부인과 약속했던 아기 케이디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자신의 죽음을 겸허이 받아들이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2. 책 내용 중 특히 감명 받았거나 인상 깊었던 부분 우선 첫 번째, 폐암이라는 진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내와 한 2세에 대한 계획을 지키려고 정자은행에 간 내용이 인상 깊었다. 그 이유는 보통이라면 자신의 이 진단에 아내의 미래를 생각하여 짐을 짊어지게 하기는 싫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2.06.02| 8 페이지| 2,500원| 조회(147)
  • 폴칼라니티 [숨결이 바람될 때]를 읽고 쓴 서평
    폴칼라니티 [숨결이 바람될 때]를 읽고 쓴 서평
    많은 사람들은 흔히 ‘외과의사’라 생각하면 많은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폴 칼라니티는 편견과 오해에서 벗어나 외과의사의 진정한 삶과 그의 희생이 다른 생명을 살리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그가 실천했던 많은 일들은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말해준다. 지금부터 그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한다. 불행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어떠한가? 이 책의 주인공인 폴 칼라니티는 36세에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아내와의 행복한 나날들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폐암이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왔고 예정되었던 교수직, 승진 등의 성공은 실현되지 못했다.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다. 그 좌절의 정도가 어떠한가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불평하고 원망한다. 하지만 폴은 굳건히 자신의 소망을 이뤄냈다. 36살에 폐암에 걸릴 확률은 0.0012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 모든 암 환자가 불행하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암도 암 나름이어서 더욱 힘든 암이 있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2.04.26| 5 페이지| 2,000원| 조회(130)
  • 숨결이 바람될때 독서감상문, 간호사 업무와 존엄한 죽음에 관한 보고서
    숨결이 바람될때 독서감상문, 간호사 업무와 존엄한 죽음에 관한 보고서
    ‘숨결이 바람 될 때’의 저자는 폴 칼라니티이다. 그는 의사이자 암환자이며 30대의 이른 나이로 암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그간의 일들을 책으로 출판하게 된다. 주인공 폴은 학생 때부터 30대까지 쌓아온 커리어를 보아도 유망 있고 천재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커리어와 동시 그의 깊은 인간성이 인상 깊다. 폴은 암 진단을 받고서도 대수술이라 할 수 있는 후두엽 수술, 척추 수술을 하며 뇌에 구멍을 뚫거나 혈관을 꼬매는 일을 했다. 누군가는 무섭게 생각하는 인체 수술을 냉철하고 정확하게 해내며 시한부지만 수술을 놓지 않는 모습이 의아했고 실제 폴의 서술도 ‘내 안의 암을 이기는 뛰어난 정신력으로 수술을 완성적으로 마쳤다’는 느낌이 강해 다소 딱딱한 이미지로 느껴졌다. 그러나 죽음을 앞두고 딸 케이디에게 전하는 독백이 가장 따스하다고 느꼈으며 담담하게 적어가는 암 선고 이후의 삶이 매우 평범할 정도로 일상적이지만 암에 대한 절망을 토로하고 인생에서 ‘주어가 아닌 직접목적어가 된 것 같다’라고 하는 부분 등 인간적이고 아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았다. 주인공인 폴에 대한 인상은 책을 읽으며 계속 바뀌어 나갔지만, 그의 뛰어난 의료적 지식, 어떠한 양극단에 있지 않은 성격, 성품 깊은 따스한 인격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2.03.31| 5 페이지| 1,500원| 조회(245)
  •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이 책은 그가 왜 의사가 되었는지, 좋은 의사가 되고 싶은 그의 욕망, 그리고 그가 그의 아내와 이야기하고 아이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폴은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책을 쓴다. 만약 그가 의사가 되지 않았다면, 그는 석사 학위까지 영문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작가가 되었을 것이다. 비록 마지막이라고 쓰여있지만, 바울은 죽음은 누군가에게 불가피하며 자연의 섭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지 8개월 만에 죽었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암의 급속한 확산으로 글을 다 쓰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그가 조금만 더 살았더라면 내 아이에 대한 많은 글을 남겼을 것이다. 아내는 내가 죽은 후에 미완성 기사를 남겼다. 치료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채식주의자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22.03.23| 3 페이지| 1,500원| 조회(83)
  •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서론 처음에 『숨결이 바람이 될 때』라는 책에 대해 과제를 받았을 때 교수님께서 의사가 쓴 책이라고 해서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의사가 수술을 할 때 생긴 에피소드라든지, 임상에서 겪을만한 일들을 쓴 책 인줄 알고 읽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단순히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주인공이자 이 책의 저자인 ‘폴 칼라니티’가 폐암에 걸려서 환자의 입장으로 병원이나,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쓴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 책을 마냥 가볍게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본론 이 책은 주인공인 ‘폴 칼라니티’는 의사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폴은 의사가 아닌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무엇이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지 알기위해 문학과 철학에 대해 공부했고, 유기체들이 세상에서 의미를 찾는 데 뇌가 하는 역할을 알기위해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연구소에서 일을 합니다.
    독후감/창작| 2021.12.12| 3 페이지| 1,500원| 조회(117)
  • 숨결이바람될때 느낀점
    숨결이바람될때 느낀점
    ● 서론 - 작품명/작자(지은이)/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 :숨결이 바람 될 때/ 폴 칼라니티/중대함, 무거움 ● 본론 - 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 폴은 대학시절 영문학과에 재학하며 문학과 철학 과학 생물학 등 사람의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보이다 예일 대학교에서 신경외과의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의사로서 20년, 작가로서 20년을 살기로 인생계획을 세웠지만 36살의 나이에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의사의 삶에서 자신이 치료하는 환자의 삶으로 살게 된 폴은 의사와 환자의 중간입장이 되어 환자이자 의사로서 자신을 관찰하며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자신의 심리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암을 갖기 전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자신이 환자의 입장이 되어 그들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1.12.08| 3 페이지| 2,500원| 조회(122)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죽음이란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이며 인간은 그저 그러한 죽음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숨결이 바람 될 때‘의 저자 폴 킬라니티는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이 책에 적어내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죽음을 적어내다보니 책을 끝까지 마무리 하지 못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더욱 더 현실감이 느껴지고, 안타까운 마음이 생겼다. 그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리 사람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폴 칼라니티가 느끼는 죽음이라는 감정은 조금 특별했을 것 같다. 자신이 열심히 사람들을 살리던 병원에서 치료받는 그 기분은 어떨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리고 어쩌면 여러 번의 죽음을 보았기에 자신의 죽음이 다가왔을 때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남은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Ⅱ. 본론 폴 칼라니티는 원래 작가를 꿈꾸고 있었다. 이러한 폴 킬라니티에게 생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은 애버게일이 준 책 한 권 이었다. 의학의 길로 확실하게 들어서게 되면서 폴 칼라니티는 상급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실력이 되었고, 여러 일류 대학에서 교수 자리를 제안받기도 할 정도의 엘리트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1.10.22| 5 페이지| 1,000원| 조회(118)
  • 기본간호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기본간호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이 책은 서른여섯 살의 젊은 의사인 폴의 이야기가 담긴 폴의 회고록이다. 장래가 밝았던 신경외과 레지던트 폴의 폐암 말기 진단을 받기 전의 삶과 투병 중의 삶이 녹아있는 책이다. 제3자의 시선으로 환자들의 인생과 병명들을 얘기하며 분석하듯이 적어놓았던 이전의 책들과는 달리 자신을 1인칭 시점으로 얘기하는 폴의 이야기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병에 대해 지식이 제대로 없는 일반인들도 겁이 나는데 그것들을 공부하고 위험성을 더 잘 알고 있는 의사 본인이 암에 걸렸다면 얼마나 더 절망적일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폴은 이 책의 원고를 완성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부인과 한 살이 되지 못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으며. 책의 마무리는 부인인 루시가 완성하였다.
    독후감/창작| 2021.06.29| 4 페이지| 1,500원| 조회(201)
  • 간호 '숨결이 바람될 때' 보고서
    간호 '숨결이 바람될 때' 보고서
    Ⅰ. 서론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서른여섯밖에 되지 않은 젊은 신경외과 의사 폴 칼라니티가 폐암에 걸려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의 일들과 경험, 자신의 생각을 써 내려간 이야기이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제목에서부터 죽음의 존엄을 표현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내가 이때까지 읽었던 책들과는 전혀 다른 장르에다가 미리 어떤 책인지 알지 못한 채 읽게 되어 나와 안 맞아서 읽는데 불편하거나 재미없으면 어쩌지하고 살짝 걱정을 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한 사람의 회고록, 그것도 앞으로의 내 미래의 직업과 관련이 있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쓴 걸 보니 더 집중해서 보게 되고 아는 내용도 있고 꽤 흥미가 돋아 끝까지 빠져들어 읽어 내려갔다. Ⅱ. 본론 1. 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저자 폴 칼라니티는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 친척도 의사인 상황에서 자신은 문인을 꿈꾸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학위 논문을 마치면서 문학 공부의 열정이 사그라들었고 ‘생물학, 도덕, 문학, 철학이 교차하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 끝에 진정으로 생리적, 영적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게 된다. 그렇게 의과 대학에 들어가고 졸업 후에는 뇌를 연구하기 위해 신경외과를 택해서 7년간의 힘든 수련 생활의 길을 택한다.
    독후감/창작| 2021.05.31| 5 페이지| 2,500원| 조회(248)
  • (A+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Es ist gut)
    (A+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Es ist gut)
    코로나-19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도 여러분들이 돌아가신다. TV 화면 한구석에 무심히 빛을 내며 켜져 있는 사망자 수 앞에 이제는 다들 무덤덤해지는 모습이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죽음은 겨우 숫자 하나로 치환되어 우리의 삶을 아주 잠깐 스쳐 갈 뿐이다. 오늘 밤에도 운 나쁘게 죽음의 손을 뿌리치지 못한 가여운 영혼들은 내일 아침이면 TV 구석의 숫자에 더해져 사라질 것이다. 타인의 죽음 앞에 이렇게도 초연할 수 있는 사람들은, 죽음의 그림자가 더는 타인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겁에 질린다.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가 이렇게 위압적인 그늘을 드리운 채 우리를 벌벌 떨게 할 수 있는 것도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죽어서'가 아니라, 수없이 죽어 나가는 사람 중 한 명이 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1.04.17| 3 페이지| 1,000원| 조회(194)
  •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 기본간호학 과제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 기본간호학 과제
    Ⅰ. 서론 1.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 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 책을 펴기 전부터 무거운 내용에 읽기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이 책에서의 저자가 맞이하는 죽음을 책으로 보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죽음만 있는 것이 아닌 작가 본인의 신경외과 레지던트 의사로서의 삶, 딸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들로서의 삶이 녹아들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의료인과 환자, 보호자의 관점에서 임종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다. Ⅱ. 본론 1. 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폴 칼라니티는 문학과 철학, 과학과 생물학에 교차하는 곳은 어디인가에 관한 질문을 내려놓을 수 없었고 의사만이 생리적·영적 인간을 이해 할 수 있다고 받아들여 예일 의사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신경외과 레지던트로 수료를 앞두고 폐암을 선고받게 된다. 책은 그의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써 내려간 기록으로 암 선고 전인 본인의 삶, 의사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리고 폐암으로 인한 그의 삶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1.04.12| 5 페이지| 2,000원| 조회(507)
  •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 고등국어수행
    <숨결이 바람 될 때> 독후감 - 고등국어수행
    이 책은 서른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폐암에 걸린 신경외과 의사 폴 카라니티의 이야기이다. 실력을 인정받고 삶의 정점에 있을 때 그는 폐암말기 판정을 받는다. 의사로서 환자에게 수많은 진단을 내려도 본인이 암에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을까? 폴은 암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입장이 되어 죽음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죽음을 기피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불치병에 걸리거나 시한부의 삶을 통보받을 땐 좌절하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폴이 생의 마지막에 “난 준비됐어”라고 말하는 순간이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힘든 과정을 견디는 동시에 수련의 생활로 돌아가 마지막 7년 차 생활을 수행한다.
    독후감/창작| 2021.01.31| 1 페이지| 1,000원| 조회(231)
  • 숨결이 바람될 때 감상문
    숨결이 바람될 때 감상문
    Ⅰ. 서론 서점직원의 안내로 책을 처음 받아든 순간 부제가 눈에 띄었다.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를 보고 다소 생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본인의 죽음에 관해 써내려간 것인가?’하는 호기심이 들었고, 부제로 인해 책제목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을 정확히 설명하자면 신경외과 레지던트의 암투병기라고도 할 수 있다. 건강했던 시절부터, 암을 진단은 직 후, 임종직전의 상황과 폴의 아내에 의해 임종직후의 상황까지 알 수 있기에 폴의 일생이 다 담겨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의 저자 폴은 신경외과 레지던트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입장과 암환자의 입장을 모두 겪으며 느낀 생각을 나타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Ⅱ. 본론 이 책의 저자인 폴 칼라니티는 의사로서도 연구원으로서도 많은 업적을 인정받고, 여러 대학에서 교수자리를 내어주겠다며 초청받는 총애받던 의사였다. 레지던트의 혹독한 생활을 마치고 전문의로 향하던 마지막 해에 갑작스럽게 암이 찾아온다.
    독후감/창작| 2020.11.18| 4 페이지| 1,500원| 조회(187)
  • 숨결이 바람될 때를 읽고, 오늘을 사는 내가 당장 준비해야하는것은 무엇이 있을까?
    숨결이 바람될 때를 읽고, 오늘을 사는 내가 당장 준비해야하는것은 무엇이 있을까?
    작가 : 폴 칼라니티(이종인 옮김) 도서장르 : 에세이, 수필 책 읽은 기간 : 2019.01.26. ~ 19.02.02(8일) 1. 내가 곧 죽을 것이란 걸 알았을 때라면,, 2. 죽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3.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4. 죽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뭐가 있을까? 독서모임에 나갔다가 지인이 읽은 책이라 알게 된 책이다. 서른여섯 살에 폐렴에 걸린 의사가 쓴 글이다. 투병생활을 하며 글을 썼고, 한권이 완성되기 전에 죽게 되자, 나머지 부분을 아내인 루시가완성했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6년 8월에 한국에서 초판이 발행되었다. * 키워드 : 죽음. 삶. 가족. 투병 / 죽음을 앞두고 내가 해야 할 일 /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독후감/창작| 2020.10.25| 3 페이지| 1,500원| 조회(127)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주인공 폴은 36세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고 각광 받는 신경외과 의사이다. 최고의 의사로 손꼽히며 여러 대학에서 교수 자리를 제안 받는 등 환한 미래를 앞두고 불행히도 암이 찾아온다. 폴의 유년시절, 의사가 된 이유와 과정, 암을 알아챈 후, 투병생활, 임종을 맞이한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폴은 자신이 암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설마 자신이 암에 걸렸겠냐며 슬픔의 5단계 중 첫 단계인 부정을 한다. 하지만 점점 눈에 띠게 확실해지는 증상에 암 진단을 받고 결국 수용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폴은 수용에서 끝나지 않았다. 투병 생활을 하면서 의사 일도 해내고 책도 집필하고 딸인 케이티도 탄생시켰다. 폴은 임종 직전까지 책을 쓰며 사랑하는 딸에게 자신에게서 딸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축복이었는지를 전해주려 했다. 딸이 너무 어려 아빠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질 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딸이 후에 이 책을 보면 감동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독후감/창작| 2020.08.25| 3 페이지| 1,000원| 조회(132)
  • '숨결이 바람될때' 독후감 -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숨결이 바람될때' 독후감 -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주제: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도서명: 숨결이 바람 될 때 내용 요약 폴 칼라니티는 인간의 본질적 탐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문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한계를 느껴 의학대학원을 다닌 끝에 의사가 된다. 이로써 폴 칼라니티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지게 되었을 때쯤 자신이 암에 걸리게 됨을 알게 되고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가 암 진단을 받고 힘들게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을 스스로 글을 쓰고 그가 죽고 난 이후에는 그의 아내가 글을 써주게 된다. 그의 아내인 루시는 폴이 이겨낼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주고 희망을 잃지 않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고 에마라는 의사는 폴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 폴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20.06.05| 1 페이지| 1,000원| 조회(156)
  • [A 레포트] 숨결이 바람 될 때 - 독후감
    [A 레포트] 숨결이 바람 될 때 - 독후감
    Ⅰ 서론 1. 작품명/작가(지은이)/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 우선 이 책을 서점에 가서 처음 접했을 때 일반 책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여느 책과 비슷한 두께의 책이었다. 이 책을 가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이 책이 과연 내게 어떤 감명을 주고, 과연 내게 흥미로울 것인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 책을 읽고 과제는 어떻게 잘 마무리하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과제를 시작하려고 책상에 앉아 먼저 책 표지를 둘러보았다. 숨결이 바람 될 때라는 한국어로 변역 된 제목과 그 바로 밑에는 원제인 When breath becomes air가 적혀 있었다. 한국어로 쓴 제목보다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영어로 된 원제가 마음에 와닿았고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왔다. 제목만 보았을 때,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고 해서 작가 자신이 임상생활을 하면서 겪은 여러 환자들의 삶과 죽음을 기록한 책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히 이 책이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의사가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써내려간 회고록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였다. 이 책을 끝까지 읽는데 3일이 걸렸다. 나는 그 3일 동안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그 주변인들의 감정에 이입해 볼 수 있었고,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제 그 이야기를 본론과 결론을 통해 서술 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이 책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기간을 1년 조금 남겨놓은 의사인 폴 칼라니티가 3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폐암을 선고 받은 후, 그의 삶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회고록이다. 암 선고를 받은 후, 그는 죽음을 의사와 환자 모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살아왔던 예전의 삶을 복원하기 위해, 또는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한 마디로, 무엇이 그의 삶을 의미 있게 하는 지에 대해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이야기가 작품에 담겨 있다.
    독후감/창작| 2020.04.26| 6 페이지| 2,500원| 조회(362)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이 책은 미국 신경외과 전문의 레지던트 과정중이던 ‘폴 칼라니티’의 에세이이다. 그는 유능한 의사였지만 젊은 나이에 암으로 인해 일찍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1부. ‘나는 아주 건강하게 시작했다’ 와 2부. ‘죽음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마라’로 구성되어 있고, 폴 칼라니티의 아내가 쓴 에필로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주로 폴 카라니티가 의사로서 진료를 하며 다양한 환자들을 만났던 기억들에 대한 기록이고, 2부는 폴 칼라니티가 암 진단을 받은 후의 기록들이 주이다. 또한 내가 가장 눈물을 흘렸던 부분은, 에필로그 부분인데 이 부분은 2부의 내용을 끝으로 책을 완성하지 못하고 폴 칼라니티가 숨을 거두었기에 아내가 에필로그에 그 후의 이야기들에 대해 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0.04.16| 4 페이지| 2,000원| 조회(279)
  • 숨결이바람될때
    숨결이바람될때
    이 책의 저자는 신경외과 의사로 교수직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장래가 촉망받고 있었다. 그런데 레지던트 도중에 그는 뇌종양 말기라는 진단을 받는다. 그는 자신의 전공이기에 질병의 예후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늦은 상황이라는 점도 더더욱 잘 알고 있기에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이대로 무너지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을 때까지 의사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충분히 고민하고 살아간다. 이 책은 그가 생을 마감하며 아내에 의해 완성이 되었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죽음을.. <중 략>
    독후감/창작| 2020.03.31| 1 페이지| 1,000원| 조회(234)
  • 숨결이 바람될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때 독후감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는 36살의 의사 폴이 문학을 포기하고 의사를 선택하기 까지, 레지던트 생활을 하며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삶의 내용이다. 제목을 보고 죽음과 관련된 내용일 것이라 추측하였는데 젊은 의사 폴 칼라니티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폴은 항상 환자를 생각하고 말기 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 모든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고통을 냉철하게 받아들인 후 남아있는 주변사람들을 끝까지 따뜻하게 챙겼다. 어떻게 보면 의사가 되기까지는 폴의 삶이 어느 의사에게나 정석인 삶일 수도 있지만 진정으로 아픈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폴을 따라갈 수 없으며, 젊은 나이에 자신이 죽기 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며 자신의 고통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인 그의 멋진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일기 같은 이 책은 만나보지 않았지만 폴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고 전체적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담담함 속에 큰 고통과 슬픔이 있었다. 폴이 점점 의식이 흐려지면서 나도 같이 마음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났다.
    독후감/창작| 2020.02.25| 3 페이지| 1,500원| 조회(623)
  •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독서감상문, A+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독서감상문, A+
    내릴 곳이 정해져 있다. 처음에 내가 목표하고 있던 바로 그 지점, 그곳이 내 정착역이였다.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보니 난 내 정착역에서 한참 떨어진 곳으로 빙글 돌아가고 있었다. 거꾸로 탔다. 괜찮다. 다시 돌아가면 된다. 강을 지나고, 산을 지나고 북적북적한 사람들을 지나서 다시 돌아가 내리면 그만이다. 하지만 삶은 그럴 수가 없다. 삶은 앞으로만 나아간다. 내가 잊고 있던 진실. 돌아갈 수 있는 것처럼,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가고 있던 나의 하루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그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바람이 된 젊은 의사가 전해주었다. 폴 칼라니티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를 마치고 꿈을 향해, 성공을 향해 그리고 미래를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하지만 서른여섯이란 나이에 폐암에 걸려 자신이 만나며 치료하고, 죄책감도 느껴가며 살리고자 했던 환자가 그 자신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병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12.30| 3 페이지| 2,000원| 조회(292)
  • 숨결이 바람 될때 독후감, 감상문
    숨결이 바람 될때 독후감, 감상문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서른 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의 의사가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죽음을 받아들이며 작성한 에세이다. 폴은 유능하고 젊은 의사이다. 이전만큼 치열하게 근무하지 않아도 될 승진의 기회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그런 폴에게 암이라는 질병이 찾아왔다. 반년 넘게 지속되어온 요통과 체중 감소가 전조 증상으로 존재했지만 폴은 무시했다. 바쁜 근무 때문에 진료를 볼 시간이 없었을 수도 있다. 혹은 자신이 의료인이기에 내 몸은 내가 더 잘 안다는 생각으로 방치했을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진단 결과는 폴의 예상과는 다르게 암이었다. 항상 다른 이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간호하는 것이 소명인 의료인들은 의학 전문가이면서 한편으로는 환자들만큼 병에 취약한 존재들이다. 방사선과에 근무하던 선생님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얘기도 들어봤고 오랜 삼교대 끝에 병을 얻은 선생님들을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독후감/창작| 2019.10.11| 2 페이지| 1,000원| 조회(287)
  • 숨결이 바람 될 때
    숨결이 바람 될 때
    숨결이 바람 될 때는 폴 칼라니티가 실제로 죽음을 경험하면서 적은 책이다. 평소에 내가 살아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하는 가정을 하고 무슨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한 달 뒤에 죽는다는 상상을 했을 때 평소에는 하지 못하는 일회성의 놀이적인 것을 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면 아마 죽을 때까지 우울해 하며 일상생활을 못 할 거 같다. 하루하루를 우울해 하며 죽어가는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고 그것을 책으로 남기며 살아가는 폴 칼라니티를 보니 죽음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폴 칼라니티가 죽음으로서 완결을 내지 못했다. 나는 오히려 이 책이 완결이 되지 않아서 더 좋았다. 완결이 되지 않아 죽음이란 것이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것이란 것을 더 잘 보여주는 것 같았다.
    독후감/창작| 2019.10.05| 3 페이지| 1,000원| 조회(387)
  • 숨결이 바람 될 때
    숨결이 바람 될 때
    서른여섯,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하루 열네 시간씩 이어지는 혹독한 수련 생활 끝에 원하는 삶이 손에 잡힐 것 같던 바로 그때 맞닥뜨린 폐암 4기 판정은 폴 칼라니티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다가 자신도 환자가 되어 죽음과 마주친 그의 마지막 2년의 기록이 지적이고 유려한 언어로 펼쳐진다.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라고 해도 마음의 무게가 무거울 것인데, 끝끝내 돌이킬 수 없는 불치병 선고를 받는다면 그 고통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러나 이런 일이 이책 <숨결이 바람 될 때>의 저자 폴 칼라니티에게 실제로 일어났다. 서른 여섯 살의 촉망받는 신경외과 의사인 폴은 그때 레지던트의 마지막 해를 분주하게 보내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09.20| 3 페이지| 1,000원| 조회(147)
  • 숨결이 바람될때 감상문
    숨결이 바람될때 감상문
    < 서론 > - 작품명/작자(지은이)/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 책의 표지를 봤을 때 제목이 담은 의미를 바로 파악하진 못했다. 제목의 옆에 있는 서른여섯 짧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짧은 글귀를 보고 살아있을 때의 숨결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바람이 된다는 것일까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다. 지은이에 대한 소개글만 보고도 이 분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대단한 삶을 살아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지은이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웠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교수님께서 이 책의 지은이가 책을 잘 썼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책이 한 손에 딱 들어오고 글씨체도 그렇게 작지 않아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 의사가 병에 걸린다면 어떤 기분일지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봤었던 나로썬 이 책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본론 > - 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자신의 계획대로 완벽한 삶을 살아왔던 폴 칼라니티라는 의사가 서른 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폐암에 걸려 나중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내용이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문학과 철학, 과학과 생물학에 관심을 보인 폴은 직접적인 경험을 위해 의학을 전공하게 된다. 신경 외과 의사로서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춘 레지던트 과정 중 폐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된다. 폴은 투병 중에도 자신의 남은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한다. 의미없는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이른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 책 내용 중 특히 감명 받았거나 인상 깊었던 부분 > * 환자 - 말기 암을 진단 받은 후 병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해주는 의사였던 폴이 한순간 암을 진단받고 살아갈 날이 그리 오래남진 않은 환자가 된 것은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 으면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부분은 아이를 낳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 민하는 부분이었다. 자신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 혼자 남을 아내를 위해 아 이를 낳는 것이 더 나은 것일까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9.07| 5 페이지| 1,500원| 조회(369)
  • 숨결이 바람 될 때
    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론 숨결이 바람 될 때는 폴 칼라니티 라는 신경외과 전문이가 자신이 암을 진단 받는 모습부터 임종까지의 모습을 그린 책으로 자신의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폴도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다. 다만 그 시기가 다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고, 죽음에 대해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책이다. 폴이 사망한 후 끝맺음을 폴의 아내인 루시가 대신하며 자신의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가족들의 상황까지도 잘 담아 낸 책이라고 생각한다. ● 본론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책으로 여기 나오는 주인공인 폴은 매우 유망한 신경외과 의사로서, 자신의 꿈인 신경외과 전문의가 될 마지막 코스를 밝고 있던 마지막 해에 폐암 4기 선고를 받는다.
    독후감/창작| 2019.09.05| 3 페이지| 1,000원| 조회(408)
  • 숨결이 바람될때 감상문
    숨결이 바람될때 감상문
    1.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티니 처음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여름날에 나무그늘 밑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누워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거운 주제인 임종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이었다. 책을 읽다보니 인간의 삶이 하나의 계절처럼 느껴졌다.계절이 정해져 있듯이 사람의 삶도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결말이 정해져 있고 생각이 들었다. 1. 작품의 주요 내용 36살의 젊은 의사가 폐암말기에 걸려 치료를 받는다.처음 폐암치료를 하면서 자신은 이제 의사로서의 직책을 벗어 두고 환자로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담당의사인 에마 헤이웨이로부터 신경외과 의사로서 다시 복직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되었고 그가 앓고 있는 암도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였고 점차 병세가 나아져 복직도 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9.08.08| 4 페이지| 2,000원| 조회(447)
  • 숨결이 바람될때
    숨결이 바람될때
    작품명/작자<지은이>/책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 숨결이 바람 될 때라는 책은 폴 칼라니티가 암 판정을 받은 후 자신의 인생과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후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쓴 책이다. 제목만 보면 로맨스 소설 같지만 이 책은 순탄하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자의 행동들을 보기 전까지 이때까지 내 삶은 하루하루 그냥 지나갈 뿐 의미 없는 일상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폴(저자)의 행동들을 보고 내가 왜 이렇게 시간을 헛되이 쓰며 방탕하게 살았는지 돌이켜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고 나의 미래를 위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①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폴은 스텐퍼드 대학원 생활을 끝마치고 레지던트 생활을 하게 된다. 레지던트 생활 도중 사람이 죽는 것과 사는 것을 보며 여러 상황을 차례차례 헤쳐 나가며 성장했다. 젊은 나이에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받게 되고 여러 가지 병원과 교수직에 대한 러브콜이 들어오면서 성공한 인생을 사나 싶었지만, 정작 자신이 암에 걸렸단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어느 날부터 적은 통증부터 말로 표현 못 할 통증까지 다양하게 발생하여 처음에는 사소하게 여겼지만 병원에서 CT 결과를 확인해본 결 과 말기 암으로 판정받아 아내와 딸을 놔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는 불안감과 이때까지 해온 결과물이 물거품이 된 좌절감 등에 시달려 잠시 방황하게 된다. 폴은 자신의 가족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지 않고 모든 인맥을 동원해 치료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10년이라는 시간을 벌수 있었다. 10년이란 시간을 번 뒤 여러 가지 생각을 한 후도덕적인 의무와 생사가 걸린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레지던트로 복직하였고 치료 일정으로 레지던트를 그만두게 된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책을 썼고 마지막 임종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②책 내용 중 특히 감명받았거나 인상 깊었던 부분 “하지만 절대 미래를 빼앗기지 않을 한 가지가 있다. 우리 딸 케이디. 나는 케이디가 내 얼굴을 기억할 정도까지는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목숨은 사라지겠지만 글은 그렇지 않다.
    독후감/창작| 2019.05.27| 6 페이지| 1,500원| 조회(293)
  •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될 때 독후감
    Ⅰ. 서론 “숨결이 바람 될 때” 이 책의 이름을 이번 과제를 통해 처음 들어보았다. 책의 제목만 보고 숨결이 바람이 된다는데 무슨 말인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은 서른여섯 살의 젊고 유능한, 장래를 촉망받는 신경외과 의사가 폐암 말기진단을 받고 2년간의 기록을 쓴 책이었다. 이 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을 때는 너무 딱딱한 내용의 책이 아닐까 걱정이 들기도 했다. 서점에 가서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하얀색의 책 표지가 책의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숨결이 바람이 된다는 표현처럼 책을 읽어보면 작자 폴 칼라니티의 뛰어난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문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듯한 표현들과 담담한 문체가 이 책의 매력을 한층 올려주는 것 같다. Ⅱ. “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 (I’ll go on) 1. 작품의 주요 내용 소개 숨결이 바람 될 때는 크게 1부, 2부, 그리고 에필로그로 나누어진다. 1부 <나는 아주 건강하게 시작했다>에서는 폴 카라니티가 영문학을 공부하다 문학, 철학, 과학과 생물학에 관심을 가지며 ‘생물학, 도덕, 문학, 철학이 교차하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의 답으로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한다. 예일 의과대학원에 입학하여 의사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그는 신경외과의 삶고 죽음이라는 교차점에서 철학적이고 생물학적 주제를 파고드는 모습을 보고 신경외과 의사가 된다. 신경외과 레지던트가 되고 그 생활의 정점에 오르게 된다. 2부 <죽음이 올 때까지 멈추지 마라>는 병원에서 CT결과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폐암을 진단받게 된다. 이 책의 핵심적인 이야기는 2부부터 라고 생각한다. 암에결린 폴은 자신의 죽음 앞에 서게 된 것이다. 입원을 하고 주치의인 에마를 만나게 된다. 폴은 자신의 병에 대해 찾아보고 예후를 알아보고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죽음에 대해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죽음을 직면하고 폴을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 계획 중 아이를 갖는 것도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05.26| 6 페이지| 2,000원| 조회(480)
  • 폴 칼라니티 저, 숨결이 바람될때까지 독후감상문입니다.
    폴 칼라니티 저, 숨결이 바람될때까지 독후감상문입니다.
    폴은 책에서 의료인이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상당히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 핵심은 의료인이라면, 인간의 의미란 무엇이며, 삶의 의미 속의 도덕적 가치, 인간관계의 함수 그리고 더 나아가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에서, 대학원에서, 전문의 레지던트 과정에서 마침내 본인이 직접 암 환자가 되어 그에 대한 탐구 과정과 깨달음을 우리에게 깊고 심오한 음성으로 남겨주었다. 1. 구하고 찾고 두드리다 그는 처음부터 의사가 되려던 것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의사는 되고 싶지 않았다. 의사란 부재, 아버지의 부재였다. 새벽같이 나가 모든 식구가 잘 때 들어와 식은 음식을 데워 먹는, 의사인 아버지가 치렀던 희생이 납득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어머니가 내민 입시용 독서 목록에 있는 책을 10세 때부터 읽으며 문학을 사랑하게 되었고, 문학에서 인간의 의미를 찾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스텐퍼드 대학의 영문과를 선택한다. 우리로 치면 국문과다. 대학생활을 하기 전, 여자 친구가 준 <사탄:불운한 캐슬러 박사가 그에게 행한 심리요법과 치료>를 통해 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대학에서, 무엇이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지 알기 위해 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유기체들이 세상에서 의미를 찾는 데 뇌가 하는 역할을 알기 위해 신경과학을 공부한다.
    독후감/창작| 2019.03.28| 5 페이지| 2,900원| 조회(262)
  •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숨결이 바람이 될 때 독후감
    이 책을 알게 된 이유는 내가 현재 간호학과 3학년이 되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 있게 알아보며 간호 관련 에세이를 찾아보며 우연히 책 안에 몇 줄의 글쓴이의 느낀점을 보고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현재 나는 해외 취업을 하고 싶은 간호학생이다. 그래서 신규간호사 안내서, 호주 간호사,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등 많은 선배 간호사들이 쓴 책들을 읽어 보며 미리 간호사의 삶을 체험해 보고 있는 중이다. 의사와 관련된 책을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항상 간호사 관련된 책들에만 관심 있게 보았으니 의사들이 보는 시각적인 면은 놓치고 있었다. 하지만 선배 간호사는 역시 선배인가보다. 좀 더 넓을 시각으로 간호사에만 국한 되지 않고 의사 관련 책도 접하셨다. 책을 읽는 걸 2017년도 까지만 해도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책을 싫어하진 않았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항상 책을 끼고 있으며 책을 읽는 학생은 아니였다. 항상 책은 많이 읽고 싶었지만 책 한권 읽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는 나로서는 책을 많이 읽어보기가 쉽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9.02.20| 2 페이지| 1,000원| 조회(512)
  • 숨결이 바람이 될 때 - 독후감
    숨결이 바람이 될 때 - 독후감
    죽음이라는 말을 엄마라는 말처럼 늘 곁에 두고 살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낯설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듣고 주위의 죽음을 목격해도 익숙해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모든 생물은 태어나는 즉시 노화하며 죽음에 다가가는 과정을 밟지만, 대부분이 이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우리의 DNA도, 학교에서도, 부모님도 죽음에 관해서는 ‘죽음‘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제외하고는 알려주지 않는다. 설마 알려준다고 해도 알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이 유한함을 알면서도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모른 채 허둥지둥 삶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것이 특히나 죽음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말이다. 나는 삶의 기원이 어디인지를 궁금해 하는 것처럼 삶의 끝인 죽음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사후세계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것이 아닌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서 말이다.
    독후감/창작| 2019.02.06| 2 페이지| 1,000원| 조회(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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