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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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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Robert Jergen
독후감
46
책소개 ADHD는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아동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장애 중의 하나이다. 지나치게 산만하고 말썽을 피우는 아이, 걸핏하면 일을 저질러 문제아로 치부되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아동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다루고 있다. 기존의 ADHD에 관한 책들은 이것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위험한가,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등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는 사회?..
  • 독후감(리틀 몬스터)
    독후감(리틀 몬스터)
    초등학생 때, 매번 수업시간에 다리를 떨거나 볼펜을 똑딱거려 선생님의 미움을 사던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말이 많은 편이었는데, 대화할 때에는 밝고 재미있는 아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주로 뒤로 쫓겨나거나, 시험을 치면 낮은 점수를 받는 등 선생님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였다. 나중에 전해 들은 이야기인데, 그 아이는 ADHD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ADHD는 주의력결핍장애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산만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ADHD를 가진 아이들은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교실 내에서 산만한 행동을 하면 다른 아이들에게도 피해가 되기 때문에 ‘문제아’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23.07.28| 4 페이지| 2,000원| 조회(88)
  • 리틀 몬스터-Robert Jergen-독후감
    리틀 몬스터-Robert Jergen-독후감
    <썸네일을 참조해주세요>
    독후감/창작| 2023.04.23| 1 페이지| 2,000원| 조회(40)
  • A+ 리틀몬스터 서평 독후감 독서록
    A+ 리틀몬스터 서평 독후감 독서록
    교단에 섰을 때 우리가 1년 동안 책임져야할 20여명의 아이들은 다 제각각의 특징이 있다. 흔히 모범생이라 불리는 말 잘 듣고 성실한 아이들도 있을 수 있지만, 말썽꾸러기도 있을 수 있고,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나는 편식하는 교사가 되지 않겠다. 오히려 교사는 그런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교사라면 어떤 아이든 끝까지 가르쳐내고 말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해야할 것이다. 때론 ‘다르다’는 것이 두려움, 혹은 죄가 될 때가 있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은 그저 다른 것이다. 우리는 다름과 틀림이 다름을 알아야 한다. 先生으로 먼저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통합교
    독후감/창작| 2023.01.24| 3 페이지| 2,500원| 조회(71)
  • 리틀 몬스터 독서감상문
    리틀 몬스터 독서감상문
    ADHD를 앓고 있는 학생의 부모이자 선생님으로서,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관점을 주었다. 산만한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보다는 좀 더 겸손하게 앉아서 관심을 갖고 학교에서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며 부모의 품위를 지키는 행동을 하는 것이 통념이었다. 다만 아이를 키우기가 매우 어려웠고, 나름대로 육아와 아동발달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좌절감은 여전했다. 관점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상담과 치료를 받고 나니 아이의 행동이 차분해지고 학습을 잘 따라갔기 때문에 엄마가 편하기를 기대했을 뿐이다.
    독후감/창작| 2022.07.11| 2 페이지| 1,500원| 조회(70)
  • 리틀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독후감
    리틀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독후감
    사실 주변에서 ADHD에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하는 것을 종종 들은 적이 있다. 예를 들어서 부산스럽거나 과하게 행동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야, 너 ADHD냐?” 라는 말을 하거나 자신이 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면 “나 ADHD인 것 같아.” 라며 자가진단을 하는 것도 본 적이 있다. 사실 나도 과거에는 ADHD를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한 행동을 하게 되는 병이라고만 간단하게 알고 있었었다. 그런데 이제 교직 수업을 들으면서 ADHD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공부로 접하다 보니 무조건 암기를 하게 되고 마음에 확실하게 와 닿지 않아 기억에 잘 남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 대학 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몬스터 」를 읽으면서 ADHD의 관점으로 상황을 보게 되어 ADHD를 이해하기 쉬웠다. 이 책은 저자 Robert Jergen이 ADHD를 가지고 어렸을 때부터 대학교수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저자 관점으로 보고 쓰여진 책이다. 따라서 ADHD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느끼고 행동했는 지 자세하게 적혀져 있다. 먼저 ADHD란 행동, 충동, 주의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를 말하며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줄인 말로 우리말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부르는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가장 흔하고 익숙한 진단명이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진단명이기 때문에 ‘장애’라는 단어를 붙이지만, 이때의 의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애(Disability)’와는 달리 ‘질환의 이름(Disorder)’을 의미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ADHD의 마지막 ‘D’의 의미가 당연히 장애를 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 데 이 책을 읽고 ADHD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D’가 질환의 이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전에 잘 알지 못했던 내 자신이 좀 부끄러웠다.
    독후감/창작| 2021.12.14| 8 페이지| 4,000원| 조회(123)
  • 리틀 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내가 이 책을 읽고 멋지고 놀란 것은 이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대학교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제목만 봤을 때 믿어지지 않았다. 평범한 사람들도 대학교수가 되기 어려운데 정신적으로 행동적으로 장애를 가졌지만 극복한 주인공이 대학교수라는 것이 정말 멋있었다.
    독후감/창작| 2021.10.10| 1 페이지| 1,000원| 조회(67)
  • 리틀 몬스터 독후감 - 줄거리, ADHD의 특성, 교육 방법을 바탕으로
    리틀 몬스터 독후감 - 줄거리, ADHD의 특성, 교육 방법을 바탕으로
    (1)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를 갖고있는 저자가 자신의 과거의 경험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한 ADHD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를 고려하여 ADHD를 가진 사람들의 부모와 교사를 위한 몇 가지 제안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저자인 로버트는 4명의 형이 있는 집에 막내로 태어났다. 첫째는 굉장히 영특한 의사이고, 둘째는 운동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 만능 운동선수, 셋째는 테디베어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넷째는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이와 다르게 책의 저자인 막내 로버트는 자신은 영특하지도 운동을 잘하지도, 성격이 다정하지도, 재미있지도 않은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독후감/창작| 2021.05.18| 3 페이지| 1,000원| 조회(394)
  • 리틀몬스터를 읽고서 독후감
    리틀몬스터를 읽고서 독후감
    리틀 몬스터. 가는 곳마다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를 괴롭힌 리틀 몬스터는 ADHD를 가진 Robert Jergen의 자서전이자 ADHD에 대한 연구서이다. 그는 어릴 적 독서를 할 때에도 집중을 하지 못했고 심지어 연애를 할 때에도 여자친구에게 뚱뚱하다고 말해 곤혹을 치르며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었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만큼 자신도 맡은 일을 잘 해내고 싶었지만, 그가 리틀 몬스터가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ADHD 때문이었다. "내 머리는 마치 한 면에 TV들을 여러 개 전시해놓고 각각 다른 채널을 틀어놓은 것 같아요.
    독후감/창작| 2020.11.06| 1 페이지| 2,500원| 조회(115)
  • [특수교육학개론] 리틀몬스터 독후감
    [특수교육학개론] 리틀몬스터 독후감
    통합교육이 보편화 되어 가는 추세이나, 아직 장애나 행동수정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 교사들은 특수 아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지니고 있고, 이로 인해 일찍 퇴직하는 경우도 많 다고 한다. 따라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장애 중 ‘ADHD’ 라는 한 가지 장애라도 제 대로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처럼 단순 개념서적 10권보다는 당사자가 쓴 책 1권이 더 가치있고, 실용적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24살이 되 어서야 자신이 ADHD를 가진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 장애가 잘만 이용한 다면 썩 괜찮고 훌륭한 능력이 될 수 있다고 보며, ADHD라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 끊임없이 궁리했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후, ‘정상인’들이 ADHD 를 가진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0.06.22| 3 페이지| 1,500원| 조회(166)
  • 리틀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을 읽고
    리틀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을 읽고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 ADHD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에서 읽은 것이 다였다. ADHD는 주의력 결핍증이라고 장애의 일종이다. 선천적이고 고치기 힘든 병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ADHD라는 병에 전혀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전혀 관심이 없던 ADHD를 리틀 몬스터의 책을 통해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내 주의 사람들과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먼저 우리 가족을 돌아보게 되었다. 어머니, 아버지, ADHD의 해당 항목 중에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온 형의 행동들과 말, 사고를 보았을 때 ADHD로 의심하게 되었다. ADHD의 가장 특징 것들 중의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는 것이 있다.
    독후감/창작| 2017.07.10| 4 페이지| 2,000원| 조회(145)
  • 리틀 몬스터 감상문
    리틀 몬스터 감상문
    대학교수가 된 ADJHD소년에 대한 ‘리틀 몬스터’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는 24살에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것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초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힘썼습니다. 1장. 가족소개 1장에서는 그의 가족소개가 있습니다 의사인 첫째 짐 만능스포츠인인 둘째 글렌 다정한 셋째 존 코미디언 리처드 그리고 막내 인 글쓴이 로버트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체벌의 효과를 믿지않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정 반대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에게 자주 혼났다고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참을성이 강했지만 그를 키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2장. 최초의 활동무대 그는 1968년 9월 14일에 힐사이드 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유년기 시절은 눈을 뜨면 단지 시끄럽게 하기 위해서 시끄럽게 굴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너무 설쳐대자 그를 ‘리틀 몬스터’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 꼬리표가 아직도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이 장에서는 ADHD의 특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장. 그는 첫 초등학교때의 학교생활의 부적응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위축되어있었으며, 제자리아 앉자있지 못하는 ADHD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제제를 받아야하고 설명을 하면서 ADHD아동들이 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가 에 대해서 서술하고있습니다. 4.장. 중학교시절에 그는 따돌림을 당하고 외톨이었습니다.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학교는 가야할걸 생각하면서 자살을 시도하는등 우스운 일화도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나가는 교회에도 안나감으로써 가족과도 완전히 단절된 외톨이가 됐습니다. 5장.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서서술을 했습니다. ADHD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생각 없이 입밖으로 말을 해버린다. 심지어, 자지가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일도 종종 있다. 고 얘기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6.12.11| 9 페이지| 3,000원| 조회(287)
  • [A+]리틀몬스터 독후감.리틀 몬스터 줄거리 요약 느낀점 감상문 보고서(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리틀몬스터 서평 리뷰 감상문. 구매 평가 A+
    [A+]리틀몬스터 독후감.리틀 몬스터 줄거리 요약 느낀점 감상문 보고서(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리틀몬스터 서평 리뷰 감상문. 구매 평가 A+
    3. ADHD가 가진 특징 및 특성 요인 (adhd 아동 청소년의 실제 사례와 adhd 학급에서 교사의 역할 학교 학급 차원의 교육적 개입 방안) 리틀 몬스터 책에서도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rhecy)' 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하는데 이는 ‘아이들은 자기들이 어떻다고 들은 바 그대로 실제로 그렇게 된다는 것’ 이다. 특히 심리학자 프로이드(Freud)의 이론처럼 한 사람의 인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는 어린 연령대의 시기. 초등학생들처럼 나이가 어릴수록 주변에 어떠한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인성과 자아상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중략> adhd 자녀를 둔 가정과 학교에서 그렇게 지도를 한다면 아동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 많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학교에 자녀와 반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행동을 하는 학생이 있다면 함께 친해지도록 지도하여 adhd 아동 청소년들의 산만한 행동을 줄이며 좋은 생활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즉 주의 집중력이 낮고 충동 조절이 잘 안되어 산만한 ADHD 아동 청소년들의 행동 특성 및 특징들을 이해하여 학급 교실 안에서는 착석지도를 하여 주고 학교 학급의 친구들은 산만하지 않는 긍정적인 모델(model) 역할..
    독후감/창작| 2016.05.13| 17 페이지| 2,000원| 조회(1,090)
  • 리틀몬스터
    리틀몬스터
    ‘리틀몬스터’ 이 책은 내가 여름방학 때 선배가 읽어보라고 하셔서 읽어 보게 된 책이었다.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읽은 장애관련 책이었다. 처음에는 시간 남는 방학시간에 그냥 읽어보았는데, 볼수록 빠져들게 되었다. ‘왜 제목이 리틀몬스터 일까?’ 라고 생각했다. 보다보니 글쓴이가 어릴때 어머니가 하는 말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의 ‘웬수덩어리’처럼 그런 의미의 말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 한 소년은 어릴 때부터 겪어왔던 좌절감, 절망감속에 살았었는데, 24살이 되어서야 ADHD판정을 받고 자신이 지금까지 왜 그렇게 좌절하고 절망 했어야 했는가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 그런 좌절이나 절망적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자신은 남들보다 다를 뿐이고 자신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이야기이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해 잘 몰랐다. 이 책을 읽다보니 ADHD의 특성은 무엇이고 ADHD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자세히 알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6.03.23| 1 페이지| 1,500원| 조회(161)
  • 리틀 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을 읽고
    리틀 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을 읽고
    저자인 Robert Jergen은 ADHD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그가 ADHD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성인이 되고도 한 참후에 알게 된 사실이기 때문에 그는 어려서부터 주위사람들에게 별종으로 생각되었다. 그는 중산층의 전형적인 좋은 환경에서 살았으며 오형제중의 막내로 태어났는데, 4명의 형이 모두다 주의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어서 그의 유년시절은 더욱 비교되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는 유년시절을 ADHD를 가진 아동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난 삶을 살았다. 그는 모든 일에 아주 민감했고, 쉽게 분해하였다. 또한 끊임없이 뭔가를 잊어버리거나 망가뜨렸으며, 바뀌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참지 못했다. 감정을 조절하는 것도 어려웠으며 일을 처리할 때 생각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충동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모든 ADHD아동의 특징으로 인해서 그는 언제나 좋은 아이가 되고 싶었지만 끊임없이 말썽을 피우는 아이가 된 것이다. 때문에 그의 유년시절은 점점 주눅이 들게 되었고 생활의 두려움을 가지고 공교육의 현장에 가게 되었다.그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생활역시 순탄하지는 못했다. 그의 주의력 결핍이나 참을성이 없는 특성은 술래잡기나 숨바꼭질에 적합하지 않았고, 그는 사회성까지 떨어져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소외된 생활을 했다. 또한 규율과 규칙을 따르기 힘든 특징은 선생님을 힘들게 했다. 초등학교 시절, 처음에 그는 노력하는 학생이었지만 그의 ADHD 특성으로 인해 학교생활이 점점 힘들어지자 그는 학교생활의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중 략> 처음에 책을 읽으면 사실 나는 흠칫했다. 혹시 나도 ADHD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도 가끔 이 말을 하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 충동적으로 뱉을 때가 있고, 일을 처리할 때 즉흥적인 면이 있다. 또한 가족들 앞에서는 분을 참기 어려워하는데 이러한 현상이ADHD의 특징으로 나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계속 읽어보았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ADHD의
    독후감/창작| 2015.10.09| 11 페이지| 2,000원| 조회(322)
  • <아동간호학> 리틀몬스터 독후감 -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간호학> 리틀몬스터 독후감 -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저자 로버트는 다른 ADHD 아동들과 부모, 교사들에게 좀 더 희망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고 한다. 그는 24살이 되어서야 ADHD 진단을 받았고 그 때가 자신의 고통, 거부, 실패에 대한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이해되는 순간 이었다고 한다. 그는 미친놈이 아니라 그래도 되는 사람이었고, 세상은 그 혼자만이 아니었다. 좌절하는 남들과 달리 그는 남은 생을 어떻게 하면 ADHD를 초능력으로 궁리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이제는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성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로버트는 먼저 자신의 가족에 대해 설명하고 아주 어렸을 때 그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여러 가지 사건사고들을 설명하면서 ADHD는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좌절을 안겨주며 부모들은 자신 때문에 아이가 잘못 크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을 나쁜 부모라고 생각하기 쉽다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15.08.23| 2 페이지| 1,500원| 조회(145)
  • [특수교육학개론] '리틀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독후감 [특수교육학]
    [특수교육학개론] '리틀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독후감 [특수교육학]
    <리틀 몬스터>는 ADHD를 가진 사람이 쓴 자서전이다. 그는 이 책에서 ADHD를 가지고 자란 어린 시절과 ADHD를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 20대의 경험담을 말해준다. ADHD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의 줄임말로써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 장애에 대해 낯설어 하는 사람이 많다.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보면 사람들은 어릴 땐 원래 그런 거야, 하며 넘어가곤 한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각한 아이들 중엔 분명 ADHD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있고 이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고치기 힘든 분명한 ‘장애’이다. 그러나 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일반 아동과 대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기 때문에 종종 ADHD 장애는 늦게 밝혀지기도 한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도 스물네 살이 되어서야 ADHD 장애를 가진 것으로 진단받았다. 그러나 그 이후 저자는 ADHD를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생각하고 노력하여 특수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아 부교수가 되었다. 이 책은 ADHD의 특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ADHD인 저자가 행복과 성공을 찾는 데 도움이 된 전략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기 위해 쓰여 졌으며 궁극적으로는 저자가 겪은 많은 경험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하였다. 저자인 로버트는 아들이 다섯인 대가족의 막내로 태어났다. ‘부모의 준거틀(parental frame of reference)'라는 말이 있다. 이는 외동을 키우는 집에는 아이의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부모가 정상인 아이를 무언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전전긍긍하거나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아이를 정상으로 보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다섯 아들을 키운 로버트의 어머니는 로버트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보통 아이들과는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아봤는데 그 때문에 그는 어머니로부터, 책 제목이기도 한 ‘리틀 몬스터’라는 애칭을 얻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5.04.08| 5 페이지| 1,500원| 조회(437)
  • 리틀몬스터(Little Monster,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Robert Jergen ) 독후감 서평 느낀점 글쓰기A+
    리틀몬스터(Little Monster,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Robert Jergen ) 독후감 서평 느낀점 글쓰기A+
    군에 있을 때에 정말 시간도 남고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귀닳도록 말한 ‘책 좀 읽어라’라는 말이 떠올라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기욤 뮈소 (Guillaume Musso)라는 프랑스 작가가 있는데 이 작가가 쓴 소설책을 군대에서 거의 시리즈를 다 본 것 같다. 책을 많이 안 읽다보니 책 읽는 속도도 느리고 이해하는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기욤 뮈소가 쓴 책은 특유의 영화같은 구성과 개성있는 등장인물 신비하고 흥미로운 사건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전개로 누구나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 그래서 우리 부대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군대에 전역한지 1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책을 읽으려고 하지도 않고 책읽어야지 하는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과제로 내준 리틀 몬스터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는 말씀에 ‘아~이번에 책을 사서 오랜만에 읽어봐야지’하고 바로 서점으로가 책을 샀다. 책을 처음 보면 다른 사람들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목차부터 확인한다. 그런 후 머리말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나간다. 그런데 책을 읽기 전 먼저 ADHD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었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신 내용도 있지만 더욱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는데 책 뒤에 ADHD에 대한 간단한 개요라는 것이 있었다. 먼저 저는 그것부터 읽어나갔다. 먼저 ADHD((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란 행동, 충동, 주의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를 말한다고 나와있다. 즉, 주의력 과잉행동장애라고 하며 통제 능력을 상실하는 신경발달 장애다. 병명에서 알 수 있듯 ADHD는 아이에게는 부주의, 충동성, 과잉행동, 세가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견된다. ADHD는 7세이전 아이의 발달과정에서 일어나며 뇌기능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뇌 기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 상해, 독소, 감염 등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ADHD는 남아가 여아보다 발생 확률이 3,4배 높다.
    독후감/창작| 2013.12.12| 8 페이지| 14,900원| 조회(289)
  • 리틀몬스터를 읽고나서(ADHD 관련 독후감)
    리틀몬스터를 읽고나서(ADHD 관련 독후감)
    ①ADHD(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란 무엇인가? ADHD(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란 행동, 충동, 주의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뇌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ADHD를 가진 사람들은 행동을 조절하는 전두엽과 주의력을 관장하는 뇌간이 ‘비정상적’이라고 한다. <중 략> ③책을 읽으면서 느낀 나의 생각 이번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모르고 있었던 ADHD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미국만 해도 850만이나 되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으며 저자인 로버트와 같이 ADHD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나쁜 것과 좋은 것을 인식을 하는데도 자신의 의도 상관없거나 갑자기 충동적인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저자와 같이 ADHD을 가지고 있다고 알기 전까지 자신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해 자살이나 삶의 회의감으로 남은 삶을 포기해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나 스스로 생각해도 자신이 문제가 없는데 이상한 행동을 의도와 상관없이 하게 된다면 삶에 대해 회의는 느끼며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ADHD를 모르고 있었다면 주변에 ADHD로 고생하는 사람을 보면서 단순히 정신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며, 왜 정신병원에 안 들어가고 밖에 나와서 우리들한테 피해를 주다고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것이다. 이처럼 우선 ADHD라는 병명을 알게 되면서 주위를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으며, 주변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정신적문제가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이상하고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하는 느낌을 받는다.
    독후감/창작| 2012.09.01| 6 페이지| 1,000원| 조회(891)
  • 「리틀몬스터를 읽고」
    「리틀몬스터를 읽고」
    로버트 저겐 박사는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내로 태어났다. 큰형 짐은 현재 신경과 의사로써 저겐 가족의 수재라고 할 수 있다. 짐의 영향으로 인해 학교 선생님들은 으레 로버트를 짐과 같이 똑똑하거나 수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둘째는 글렌형 이다.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다. 셋째는 존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테디베어와 같은 존재이고, 넷째는 리처드형이다. 조그만한 클럽에서 코미디를 진행할 정도의 유머가 있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주인공인 로버트는 아주 별종 취급을 받는다. 아주 감상적이고 감정기복도 심하다. 이 다섯 아들의 어머니는 미국 이민 1세대이고, 교육열이 대단한 집안에서 자란 분이며 체벌의 효과를 믿지 않으신다. 아버지는 체벌의 필요성을 인정하시며 로버트의 괴상한 성격이 발동할 때 마다 체벌을 하시곤 하셨다. 로버트의 가족은 로버트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중산층 가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가족이다. 즉, 로버트가 태어난 1968년 9월 14일부터 이 가족은 리틀 몬스터와 함께 살아가게 된 것이다. <중 략> 1) `부주의`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 흔히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 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 흔히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다.(반항적 행동이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님) -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흔히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업(학업 또는 숙제 등)에 참여하기를 피하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예: 장난감, 학습 과제, 연필, 책 또 는 도구)을 잃어버린다. - 흔히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독후감/창작| 2012.08.12| 11 페이지| 1,000원| 조회(496)
  • [시/에세이] 리틀 몬스터 (Robert Jergen) 독후감
    [시/에세이] 리틀 몬스터 (Robert Jergen) 독후감
    리틀 몬스터를 읽고 ‘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제목부터가 나의 흥미를 돋우었다. 주의력 결핍 증세를 지닌 소년이 어떻게 교수가 될 수 있었지? 라는 생각은 책을 잡았을 때부터 놓을 때까지 지속적인 나의 관심 대상이었다. 글쓴이는 기어이 이에 대한 답을 책의 맨 마지막에 제시해주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책을 처음부터 주의 깊게 살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리틀 몬스터’의 삶에 푹 빠져 들어 버렸다. 책은 가족들의 소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가족소개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로버트 저겐은 미국 중산층 집안에서 다섯 아들의 막내로 태어났다. 제일 큰 형은 공부 수재, 둘째는 운동 수재, 셋째는 다정다감한 인간성의 수재, 넷째는 유머감각의 수재 그리고 다섯째 로버트는 문제아이다. 이 가족소개에서부터 나는 글쓴이의 고달픈 삶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했다. 당연히 성장 과정에서 형들과 비교 대상이 될 것이고 ADHD를 지니고 있는 로버트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나도 학창 시절에 친형이 전교에서 등수를 다투고 학생임원을 빼놓지 않는 리더쉽도 있어 상당한 열등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집 밖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가정 내에서는 부모님이 형과 나를 비교하시는 일이 거의 없던 것이 참 다행이었다. 하지만 로버트의 부모님은 그렇지 않았다. 더구나 5명이니, 나의 5배가 되지 않겠는가?
    독후감/창작| 2011.10.15| 3 페이지| 1,000원| 조회(275)
  • 리틀몬스터 감상문
    리틀몬스터 감상문
    ADHD(과잉행동장애)는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아동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장애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이런 ADHD를 가진 학자 자신의 이야기를 쓴 것으로 어떻게 하면 자신과 같은 입장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고 있다. “ ADHD를 가진 사람들이 현실 지각 능력이 그리 좋지 못해 무엇인가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어 그만두려고 해도 여러 시간 끊임없이 반복되는 경험을 한다. 서로 다른 채널을 틀어 놓은 듯한 머리와 한가지 에 강박적으로 매달려 끊임없이 반복하는 머리 사이에서 그들은 사람들 과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이 보통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기를 바라는 것보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학습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근래에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관한 기사가 중점적으로 다뤄진 적이 있다. 바로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8관왕 펠프스로 인해서이다. 그는 로버트 저겐과 같이 ADHD를 가진 주의 산만한 아이로, 저자와 차이가 있다면 ADHD라는 걸 빨리 알아차리고 대안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의 유명세로 인해 ADHD를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고, 극복법 등에 대한 정보들이 이곳저곳에서 쏟아져 나왔다. 원래 상식이었던 것 마냥 이제 사람들 입에서 한번쯤은 입 밖에 내어 본 단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의 IT강국을 실감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림픽이 끝나고 나선 점차 이를 잊어버리게 되었다. 그의 팬이 되고, 기사거리에 흥미를 가지는 등 정보를 알려는 사람은 기억하고 잊지 않을 것이지만, 다량의 정보가 물밀듯이 밀려오는 사회에서 지식 ․ 정보의 수명은 짧아져가고 썰물처럼 다시 빠져나가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1.09.02| 3 페이지| 1,000원| 조회(279)
  •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를 읽고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를 읽고
    ADHD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이르는 말로 주로 7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그 증상이 지속되는 일종의 장애이다. 미국에서는 아동의 30% 정도가 이 장애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ADHD로 병원을 찾는 청소년 환자가 6년 만에 3.4배가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6년 전에는 전체 환자 가운데 5∼9세의 연령층이 54.7%로 가장 많았으나 최근(2009년도)에는 10∼14세가 46.3%를 차지할 정도로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일시적 건강장애가 아닌 이들이 성장했을 때 커질 수 있는 장기적이고 사회적 차원에서 주목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책에 의하면 ADHD는 움직이는 물체, 반짝이는 무엇 등 자극이 주어지면 끊임없이 그런 것에 눈이 가기 때문에 한 곳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자신의 속에서 다른 목소리가 들려 다른 생각을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하게 되기도 한다. 충동적이고 산만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 꾸지람을 듣기 쉽고, 말썽을 많이 피우기 때문에 이를 가정교육 탓으로 돌리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것은 선천적인 것이며 7세 이전에 증상이 보인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것은 약물 중독이나 알콜 중독 등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1.05.30| 4 페이지| 1,500원| 조회(123)
  • 리틀몬스터 요약 및 감상문
    리틀몬스터 요약 및 감상문
    리틀몬스터 요약 및 감상문 줄거리 요약 1. 우리 가족들 소개 나는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내로 태어났다. 제일 큰 형 짐은, 집안의 수재다. 지금은 신경과 의사이다. 둘째는 글렌 형이다. 둘째 형은 집안의 스포츠 스타다. 만능 운동선수다. 존은 세 번째로 아주 다정한 사람이며 집안의 테디베어 같은 존재이다. 네 번째는 리처드, 우리 집의 개그맨이다. 우리 엄마는 미국 이민 1세대다. 북구인으로 가족 간의 유대가 깊고 교육열이 대단하며, 교육에서 체벌의 효과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 집안은 정반대다. 아버지의 조상은 보헤미아 지방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달리 체벌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인정하셨다. 어쨌든 내 괴상한 성격은 아버지 심기를 더 자주 건드렸음에 틀림없다. 아버지는 기질상 참을성이 없는 편이셨다. 결국 나란 인간은 매일매일 우리 부모님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게 주된 일과였다고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1.05.22| 8 페이지| 1,500원| 조회(1,743)
  • 리틀 몬스터를 읽고
    리틀 몬스터를 읽고
    ADHD 과잉행동장애, 요즈음 대중매체를 통해 간혹 접할 수 있는 병리중 하나이다. 연극치료를 공부하면서 챙겨보는 몇 개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그 중 하나이다. 여기에 출연한 아동이 과잉행동을 보이면 ADHD라고 단정 지어 버리거나 부모의 양육방식이 잘못되어서 걸리는 것이라 생각했다.
    독후감/창작| 2011.05.08| 2 페이지| 1,000원| 조회(200)
  • 리틀몬스터를 읽고
    리틀몬스터를 읽고
    『리틀 몬스터(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를 읽고…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ADHD 소년이 대학교수가 되었다고 해서 특별하다거나 신기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것은 ADHD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 네이버로 ADHD를 검색해보았다.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이것은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 이것이 네이버에 있는 ADHD의 정의다.
    독후감/창작| 2011.05.05| 2 페이지| 1,000원| 조회(76)
  • 리틀몬스터 독서감상문
    리틀몬스터 독서감상문
    ADHD관련 도서로 ‘리틀몬스터‘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이 책을 통해서 ADHD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 책의 내용은 Rober Jergen이라는 저자가 자신이 ADHD를 앓고 있고 자신의 인생동안 ADHD로 인해 겪어온 많은 경험들과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대학교수가 된 지금의 성공에 이르기까지를 수기이다. 처음 책을 집었을 때에는 ’ADHD인데 대학교수가 됬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략>.. 나는 ADHD는 그냥 산만하고 주의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왔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지만 ADHD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고 있고 사회적으로 고립이 되는지 스스로가 얼마나 낙오자로 느껴지며 우울하고 죄책감을 느끼게 될지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고 나 스스로도 반성하게 되었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 나의 선입견을 버리게 되었다. 그들이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애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수업진도를 열심히 따라가 보려고 노력해도 자신의 머릿속 생각들이 도와주질 않고, 내 몸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말이다. ADHD는 지적수준이 떨어진 장애가 아니다. 단지 그들이 집중을 오래하지 못하게끔 그들의 머리와 행동이 방해를 하는 것이다. 너무 활동적이고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그들의 관심분야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들을 잘 찾아간다면 ADHD는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말처럼.
    독후감/창작| 2011.01.05| 2 페이지| 1,000원| 조회(263)
  • 리틀몬스터 독후감
    리틀몬스터 독후감
    첫 번째 `우리 가족들 소개`를 보겠다. 제목처럼 주인공인 로버트의 가족들 소개와 자신을 소개했다. 자신은 집에서 별종 취급을 받으며, 아주 감성적이고 감정기복도 심하며, 모두들 혀를 차거나 머리를 설레설레 흔드는 놈이며, 지나치게 예민하고, 칠칠치 못하고, 하는 일마다 시원찮고 거기다 별나기까지라고 설명해놓았다. 이 짧은 설명으로는 그냥 평범한 개구쟁이 소년으로만 느껴진다. 두 번째 `최초의 활동무대`이다. 주인공이 출생과 자라온 환경, 그리고 성장과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자신의 엄마는 임신기간 중에 문제 될 만한 일은 하나도 있지 않았고, 역시나 출산 과정 중에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한다. 외관상 정상적인 사내아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키우기에 대해서 전문가 급이었던 부모님들은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는 걸 알아봤다고 한다. 어렸을 때 얌전히 앉아 있지도, 길게 잠을 자지도 않았고, 손발에 닿는 건 모두 부러뜨렸으며, 쉴 새 없이 시끄럽게 굴었다고 한다. 이런 점 말고 ADHD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들을 자기 자신과 빗대어 써놓았으며, ADHD인 자신을 대하는 부모님을 설명해놓았다. 그래서 자신을 엄마는 `리틀몬스터`라고 불렀으며, 이 책의 제목이 되었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는 자신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학교생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언뜻보면 남들과 다르지않고 조금 유별났지만, 남들과 조금 달랐던 학교생활이었다.
    독후감/창작| 2010.11.20| 4 페이지| 1,500원| 조회(388)
  •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 감상문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 감상문
    <ADHD 아동의 뇌> ADHD 아동의 뇌와 일반아의 뇌 영상을 비교한 결과, ADHD 아동의 양측 전두엽과 측두엽 크기가 상당히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위는 주의체계의 일부로 행동을 조절하는 데에 관여한다. 특히 전두엽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과도한 정서반응이나 행동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ADHD 아동에게 정서조절이나 충동조절 문제가 있는 건 당연해 보인다. 또한 어떤 연구에서는 ADHD 아동이 일반아에 비해 전체 뇌 용량이 상당히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ADHD 아동의 뇌는 일반아의 뇌와 달리 기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아와 다른 뇌부위가 활성화되었다. 이는 곧 ADHD 아동의 실행적 통제기능이 손상되어, 일반아가 인지과제를 해결할 때 활용하는 뇌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한다는 의미이다.
    독후감/창작| 2010.11.05| 10 페이지| 3,000원| 조회(672)
  • 리틀몬스터를 읽고나서.
    리틀몬스터를 읽고나서.
    1. 줄거리 요약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는 ADHD라는 장애를 지니고 고통스러운 성장기를 보낸 위스콘신대학 특수교육과 교수 로버트 저겐(Robert Jergen)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저자가 ADHD라는 병의 진단을 받기 전과 진단을 받은 후로 크게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병의 진단을 받기 전과 진단을 받은 후,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크게 달라졌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이 두 가지만으로 이 책을 요약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다음과 같이 보다 세분화된 소제목으로 나누어 이 책의 줄거리를 요약해보았다. 1) 초콜릿 맛이 나는 핫도그, 로비를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나(로버트 저겐)는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내로 체벌의 효과를 믿지 않는 엄마와 체벌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인정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나를 식구들 모두 로비라고 불렀으며 나는 잘난 형들과 달리 집에서 별종 취급을 받는다. 나는 초콜릿 맛이 나는 핫도그처럼, 우리 식구들에게는 아주 낯선 존재였던, 그리고 지금도 그런 사람이다. 나는 끊임없이 뭔가를 잃어버렸고, 뭔가 바뀌거나 마음에 안 드는 걸 참아내질 못했다. 대부분의 ADHD 아이와 마찬가지로 그는 극도로 민감했던 것이다. 아주 사소할 일도 엄청난 재앙이 되었으며, 무언가 잘못되면 견디기가 힘들었을 뿐 아니라 무언가에 집착을 하면 한시도 머리에서 떨쳐내기가 어려웠다. ADHD 아동들은 쉽사리 떨쳐버릴 수 없는, 중독이 잘 되는 성향이 있다. 그리고 나는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오며 무조건반사와 같이 나오는 충동성으로 인해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에게 괴로움을 겪게 한다. 하지만 정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비록 말썽꾸러기였다고는 하지만 늘 좋은 아이가 되고자 노력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나는 정말 잘해보려고 필사적으로 애를 썼다. 하지만 애를 쓰면 쓸수록 내 의도와는 반대로 일이 꼬이고 사람들을 점점 울화가 치밀게 만들고 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0.11.02| 6 페이지| 2,000원| 조회(535)
  • 리틀몬스터를 읽고
    리틀몬스터를 읽고
    작가는 무엇을 주장 하는가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란 행동, 충동, 주의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신경학적 상태를 말한다. 이 책의 작가는 ADHD를 갖고 커가면서 겪은 심리상태와 환경을 솔직하게 회고하고 있다. 그는 그런 자신의 과거에 대한 회상과 더불어 ADHD 아동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하지만 과연 아동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의문이 생긴다. 자존감이란 자기 자신은 중요하고 유능한 존재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존중하는 것은 보다 명랑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하는건 분명하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자기발상적 사고가 ADHD에게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ADHD의 특징인 과잉행동, 과잉충동, 부주의 등은 어쩌면 자기 발상 적 사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특히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잘살고, 어느 만큼 유능성을 지닌 아이에게 자존감을 증진시키면 오히려 더 과잉 행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러한 소위 부자인 부모님의 아이들, 특히 부모님의 과잉보호에 의한 아이들에게는 자존감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자존감을 키워주기 보다는 사회성을 늘릴 수 있고 자기 자신의 겸손함을 배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 우선해야 할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08.01.30| 4 페이지| 3,000원| 조회(231)
  • 리틀몬스터 독후감
    리틀몬스터 독후감
    주의력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인 ADHD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대학 교수가 된 Robert jergen 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그는1968년 9월14일에 아들만 다섯 있는 막내로 힐사이드 병원에서 태어났다. 임신기간 중이나, 출산과정 역시 별 특별한 것은 없었다. 외관상으로 나는 한 4kg쯤 되는 정상적인 사내아이였다. 하지만, 어릴 적 행동이 산만하고 항상 사고를 치고 한 가지에 집중 못하여 부모에게 종종 혼나기도 했으며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그의 행동이하 생각했다. 이렇다 보니 학교에서도 늘 말썽을 부리는 교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아이가 되었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그를 “ 리틀 몬스터 ” 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그의 이상한 행동들로 인해서 친구들과의 대안관계를 제대로 쌓지 못하거나 집중을 할 수가 없어 학업성적이 늘 중간이하로 떨어지거나 이성관계에 있어서도 문제였다. 이 때문에 그는 수많은 좌절과 실패로 우울증이 생겼고 중학교 시정 두 번의 자살 기도를 하게 되며 성인이 돼서는 술에 의존하게 됐다. 그런데 그에게 트로이라는 장애를 가진 아이를 지도하던 중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병원을 찾게 되나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는다. 그러나 ADHD 분야의 연구자인 젠 박사로부터 24살이 되어서야 ADHD라는 장애를 가졌다는 말을듣게 되고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더 이상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게 되고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진 장애를 장점으로 바꿀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0.05.12| 1 페이지| 1,000원| 조회(651)
  •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 리틀 몬스터’ 를 읽고,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 리틀 몬스터’ 를 읽고,
    어릴 적부터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게 무엇인가에 강박적으로 매달리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 매사에 충동적이며, 모든 것을 고민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그리고 항상 잘못하지만 고의로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는 그런 아이가 있다.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남다를 뿐이라고만 생각했었던 한 소년, 엄마께서 어릴 적 불러주시던 애칭, 리틀 몬스터인 ‘로버트 저겐’ 이다. 이 책은 ADHD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로버트가 대학교수가 되었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 자신의 자서전을 담은 이야기다. ADHD에 대해선 책이나 TV 속에서 가끔 볼 수 있었는데, 직접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고 나니 ADHD에 대해서 더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독후감/창작| 2009.12.14| 3 페이지| 1,000원| 조회(243)
  • 리틀몬스터를 읽고
    리틀몬스터를 읽고
    1. 우리 가족들 소개 이 장에서는 로버트는 자기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다. 로버트는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대이다. 제일 큰형은 집안의 수재인 짐이다. 짐은 신경과 의사가 되었고, 어디를 가나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다. 둘째 형은 글렌이다. 글렌은 집안의 스포츠 스타이다. 못하는 운동이 없는 만능 운동선수이다. 그리고 세 번 째 형은 존이다. 존 마지막으로 네 번 째 형은 리처드이다. 리처드는 집안의 개그맨으로 사람들을 웃기는 재주가 있다. 그러나 로버틑 형들처럼 똑똑하지도, 운동을 잘하지도, 성격이 좋지도, 웃기는 재주도 없었다. 로버트의 엄마는 미국 이민 1세대다. 가족 간의 유대가 깊고 교육열이 대단하며, 체벌의 효과를 믿지 않는다. 아버지는 보헤미아 지방에 뿌리를 두고 있고, 체벌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인정한다. 이렇게 로버트는 가족과 자기 자신을 소개한다. 2. 최초의 활동무대 로버트의 어린 시절을 소개하고 있다. 로버트는 1968년 9월 14일에 힐사이드 병원에서 태어났다. 외관상으로는 한 4Kg쯤 되는 정상적인 사내아이였다. 그러나 로버트는 갓난얘였을 때부터, 보통 아이들과 달랐다. 온 집안에 말썽을 부리며 다녔다. 그리고 쉴 새 없이 시끄럽게 굴었다. 그래서 로버트의 엄마는 로버트를 ‘리틀 몬스터’라고 불렀다. ADHD가진 사람들은 무엇인가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그로 인해 많은 문제들을 겪는다. 그리고 대부분 그렇듯이, 로버트는 극도로 민감했다. 뭔가 잘못되면, 견디기가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무언가에 집착을 하면 한시도 머리에서 떨쳐내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물건도 잘 잃어버린다. 그래서 물건을 끊임없이 잃어버렸고, 그러니 결국 분노 발작이 다반사였고, 매일 매일의 일과였다. 그리고 로버트의 손에 오는건 무엇이든지 하루도 안되서 부서지기 일쑤였다. 그리고 부모님이 시킨일은 늘 잊어버리곤 했다. 로버트는 이렇게 끊임없이 말썽을 피웠다. 그래서 로버트는 점점 주눅이 들어 끊없는 두려움 속에서 살기 시작했다.
    독후감/창작| 2009.12.13| 7 페이지| 1,500원| 조회(363)
  • 리틀몬스터 독후감
    리틀몬스터 독후감
    저자인 로버트는 아들만 다섯인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저마다 특유의 우수한 재능을 지니고 있었던 형들과는 달리 유난히 감상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하며, 지나치게 예민하여 ‘별난 놈’이란 소릴 듣고 자랄 수밖에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로버트는 움직이지못해 안달이었다고 한다. 5개월쯤 되어 기기 시작하자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얌전히 앉아 있지도, 길게 잠을 자지도 않았다. 손발에 닿는건 모두 부러뜨렸고, 쉴새없이 시끄럽게 굴었다. 덕분에 ‘리틀 몬스터’라는 별명이 붙어 아직까지도 따라붙고 있다. 여기서 ADHD 아이의 부모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는데, 아이들을 너무 혼내서는 안된다는 것으로, ADHD를 가진 사람들은 무엇인가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특수교육에서는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이들은 자기들이 어떻다고 들은 바대로 실제로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로버트의 부모나 선생님은 그가 잘했던 것은 제쳐두고 잘못한 것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결국 말이 씨가 되어, 그가 잘못했을 뿐인 것들이 그라는 존재 자체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대부분의 ADHD 아이와 마찬가지로, 그는 극도로 민감했다. 뭔가 잘못되면 견디기 힘들었을 뿐 아니라 무언가에 집착을 하면 한시도 머리에서 떨쳐내기가 어려웠다.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는 것 또한 ADHD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이다. 로버트는 물건을 끊임없이 잃어버렸고, 결국 분노발작이 다반사, 매일 매일의 일과였던 것이다. 또한 ADHD 아동에게 아주 흔한 일로서 어떤 때는 주변의 모든 것에 무심하다가 한순간 어느 하나에 목숨을 걸고, 사소한 것이라도 좀 어긋난다 싶으면 세상이 무너져라 발악을 한다. 즉, 쉽사리 떨쳐버릴 수 없는, 중독이 잘 되는 성향이 있는 것이다. 또한 로버트는 차분히 가만히 있지를 못했다. 항상 뛰고, 기어오르고, 소리 지르고, 무언가를 하니, 사람들은 한시도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런 일들로 인해 근처 이웃들은 그의 어머니가 애들을 잘 키우지 못했다고 못마땅해 하였다.
    독후감/창작| 2009.07.10| 7 페이지| 1,000원| 조회(591)
  •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 -리틀몬스터를 읽고 (감상문)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 -리틀몬스터를 읽고 (감상문)
    ADHD(Attention-Defict/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말하는 것이다. 행동, 충동, 주의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를 말한다. ADHD를 가진 사람들은 행동을 조절하는 전두엽과 주의력을 관장하는 뇌간이 ‘비정상적’이라고 한다. 리틀 몬스터는 이러한 ADHD를 직접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각 장마다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느낀 나의 간략한 생각들을 기술하고자 한다. 1. 우리 가족들 소개 (MEET THE JERGENS)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는 아들만 다섯인 집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들은 그를 로비라고 부른다. 그의 제일 큰형 짐은 의사이고, 둘째형 글렌은 만능 운동선수이다. 셋째형 존은 그가 그의 형을 테디베어 같은 존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듯 하다. 넷째 형은 코미디언으로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는 집안에서 별종 취급을 받는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예민하고, 때론 식구들에게 낯선 존재라고 기술하고 있다. 2. 최초의 활동무대(WELCOME TO MY WORLD) 2장에서는 로버트의 어린시절의 사례들을 통해 ADHD의 특징들을 몇 가지 살펴 볼 수 있었다. ADHD를 가진 사람들은 현실 지각 능력이 보통사람에 비해 좋지 못하고, 자기 충족적 예언에 쉽게 빠진다. 보통사람들은 그냥 넘기는 일에도 상처를 크게 받으며, 극도로 민감하다. 또 특이한 특징 중 하나가 물건을 잘 잃어버린 다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물건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그가 잠자리에 들기 위해 누웠다가 밤2시에 스프링클러를 사러 다녀온 일화를 읽으면서 보통사람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확연하게 하게 되었다. 하지만 반면 저자 자신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대목을 보면 분명 자의에 의한 행동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의 의도와는 반대로 행동은 늘 엉망이 되었고, 결과를 생각하기 보다는 행동이 생각보다 앞서 있었으며, 충동성이 강한 성향을 살펴 볼 수가 있다.
    독후감/창작| 2009.03.24| 8 페이지| 3,500원| 조회(1,168)
  • 리틀몬스터를 읽고 나서 요약 및 교육학적 비평
    리틀몬스터를 읽고 나서 요약 및 교육학적 비평
    이 책의 저자 로버트는 비치그로브에서 5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다. 어릴 적부터 그는 한 치 눈을 뗄 수 없는 악동이었다. 그의 행동은 이미 네 형제를 길러 본 부모님조차도 감히 다룰 수 없는 정도였다. 그런 그에게 붙었던 별명은 리틀 몬스터였다. 그런 행동에서부터 다른 형제와는 달랐다. 다른 형제들은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학생들이었다. 그런 까닭에 로버트는 항상 형제들과 비교되는 학창시절을 밟게 된다. 어렸을 그 당시만 하더라도 그는 ADHD 라는 것을 모른 채 살아왔다. 그는 다만 악동으로 취급되었고, 정상인이지만 별난 아이로 구분되었다. 이런 것이 로버트에게는 안 좋게 작용되었다. 그런 것 때문에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는 안 좋은 말만 듣게 되고, 형편없는 녀석이라는 말 등으로 상처를 입기 일쑤였으며, 자존심까지도 잃게 된다. 로버트는 겉으로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개인의 내적인 부분은 매우 다른 것이 많았다. 로버트는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생각하기도 전에 자신이 말해버리거나 행동하는 것, 말을 하지 않았거나 한번 했던 내용을 계속하여 되풀이 하여 생각나는 것, 무언가에 극도로 민감한 것, 무언가를 잘 잃어버리는 등 그런 특징들이 많이 나타났다. 이런 점들은 로버트가 다른 형제들과 다른 점이었다. 그로인해 겪는 부모들의 심정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어 고통 받음과 동시에 교사들과 이웃의 무지로 자식 교육을 못 시킨 죄까지 부모들은 받게 된다고 한다. 또한 부모들은 자신의 시간을 ADHD 아동들에게 투자하게 되고, 결국 자신들의 관계를 파괴 시킨다고 한다. ADHD를 갖는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예기치 않은 일을 하거나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한다는 것도 있다. 로버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의 한숨을 무의식적으로 수도 없이 반복하거나 시킨 일을 하려고 일어났지만 자신이 집중한 것에 몰두하여 시킨 일을 못했던 적이 그런 일을 말해준다. 이러한 일은 그 당시 부모에게는 이해가지 않는 일이었고, 처벌로써 다스려졌다.
    독후감/창작| 2009.02.23| 6 페이지| 2,500원| 조회(483)
  • [리틀 몬스터]를 읽고
    [리틀 몬스터]를 읽고
    『리틀 몬스터』를 읽고 ‘대학교수가 된 ADHD소년’ 제목부터가 나의 흥미를 돋우었다. 주의력 결핍 증세를 지닌 소년이 어떻게 교수가 될 수 있었지? 라는 생각은 책을 잡았을 때부터 놓을 때까지 지속적인 나의 관심 대상이었다. 글쓴이는 기어이 이에 대한 답을 책의 맨 마지막에 제시해주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책을 처음부터 주의 깊게 살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리틀 몬스터’의 삶에 푹 빠져 들어 버렸다. 책은 가족들의 소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가족소개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로버트 저겐은 미국 중산층 집안에서 다섯 아들의 막내로 태어났다. 제일 큰 형은 공부 수재, 둘째는 운동 수재, 셋째는 다정다감한 인간성의 수재, 넷째는 유머감각의 수재 그리고 다섯째 로버트는 문제아이다. 이 가족소개에서부터 나는 글쓴이의 고달픈 삶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했다. 당연히 성장 과정에서 형들과 비교 대상이 될 것이고 ADHD를 지니고 있는 로버트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나도 학창 시절에 친형이 전교에서 등수를 다투고 학생임원을 빼놓지 않는 리더쉽도 있어 상당한 열등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집 밖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가정 내에서는 부모님이 형과 나를 비교하시는 일이 거의 없던 것이 참 다행이었다. 하지만 로버트의 부모님은 그렇지 않았다. 더구나 5명이니, 나의 5배가 되지 않겠는가? 가족 소개를 한 후 글쓴이는 무려 세 살 때부터 대학생활까지의 경험을 100쪽에 달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내용을 보면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 나열된다. 다만 그 나이에 접할 수 있는 다른 환경에서 사고를 칠뿐이다. 집중을 하지 못해 언제나 선생님께 지적을 받으며 생활성적표에는 매년 ‘부주의합니다.’ 의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09.01.08| 3 페이지| 1,000원| 조회(348)
  • 리틀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 독후감
    리틀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 독후감
    저자(로버트 저겐)는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대학교수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함으로써 ADHD에 대한 관심을 독자들에게 심어주고자 하고 있다. ADHD장애를 가진 그는 마을에서 이름 있는 집안 출생으로 5형제 가운데 막내이다. 그의 아버지는 권위적인 분으로 항상 자식들이 자신의 통제 하에 있기로 원하며 인내심이 별로 없다.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인내심이 있고 이성적인 편이지만 다른 형제들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로버트의 모습으로 인해 힘들어한다. 4명의 형들은 모두 하나씩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일 큰형 짐은 신경과 의사로 학업성적면에서 우수하고, 둘째 글렌은 온동네와 학교에서 스포츠 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셋째는 다정다감하여 누구에게나 친근한 존재이며, 넷째는 남에게 웃음을 줌으로서 행복을 주는 존재였다. 그러난 막내 로버트는 태어난 이후 자라면서부터 항상 말썽을 부렸다. 그의 말썽은 어려서부터 즉, 마을 차도 밖까지 기어가버린 그를 그의 아버지가 데고 온 이후 그치지 않고 발생한다. 로버트가 살던 곳은 일리노이 주의 비치그로브로 중산층 교외 지역이다. 범죄 안전 지역이었으며, 교육환경도 좋았다. 이 마을은 특별한 사고 없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에 편안한 곳이었다. 그의 가족들은 할아버지부터 시작해서 할아버지의 이름을 딴 공원이 있었을 정도로 이웃들에게 인정받고 살았으며,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부모님들도 주민들과 평안하게 어울리고 나름대로 인정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맞고 있었다. 로버트가 태어나는 과정에서 다른 형제들과 별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외관상으로는 정상적인 아이였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정상적인 아이들과는 조금 달랐다.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부터 침대에서 팔다리를 휘젓고 쉴 틈 없이 시끄럽게 떠들었다.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언제나 특별한 존재로 가족들 사이에서 인식되었으며,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지나치게 활동적이었고,
    독후감/창작| 2008.12.11| 4 페이지| 1,000원| 조회(214)
  • 리틀 몬스터 감상문
    리틀 몬스터 감상문
    특수교육과 교수가 된 ADHD 소년 ‘리틀 몬스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특수교육과 교수가 되었다는 수기이기에 더 끌렸고, 지금까지 읽은 수기들 대부분이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입장에서 쓴 수기 위주로 읽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본 책들과는 다른 신선한 책이였다. 이번에 교육실습을 나가면서 더욱 더 아이들의 생각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과연 이 아이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날 좋아하는지 날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하는 수업에 대해서 알아듣고 있는지 정말 궁굼할 때가 많다. 한 번은 이 아이들이 겪고 있는 걸 나도 한번 겪어보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계속 읽을수록 참 많이 이 사람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ADHD를 지닌 아이들의 맘은 정말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정말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 가지 깨닫은 것은 장애 진단이다. 전까지만 해도 장애진단을 받고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었다. 장애라는 개념도 없어지고 그냥 같지만 다름만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조카가 ‘ 고모 장애인 반에 왔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듣고 더욱 더 장애라는 말이 장애인에게 부정적 이미지만 심어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 책을 접하면서 ‘나는 스물 넷 살이 되어서야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것으로 진단받았다. 바로 그 순간, 고통과 거부, 실패로 점철된 내 삶이 한번에 이해가 되었다. 이후로 남은 내 이십대는 어떻게 하면 ADHD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궁리하면서 보냈다.’ 라는 책에 구절을 통해서 장애진단이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를 지닌 본인에게 유리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난 장애아동 외에 주위만 신경을 쓴 것은 아닌지 잠시 반성해볼 수 있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08.12.07| 2 페이지| 1,500원| 조회(271)
  • 리틀 몬스터를 읽고
    리틀 몬스터를 읽고
    책 줄거리 로버트 저겐은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내로 태어났다. 각기 모두 제각기 뛰어난 재능들이 있었지만, 저겐은 형들하고는 달랐다. 저겐은 차분하지 못하고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빈번하며, 아주 쉬운 일에도 주의집중을 못해 어려움을 겪었고, 움직임은 많았지만 생산적으로 활동적인 것이 아니라 몸의 협응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행동이 어줍은 가운데 그저 산만하고 부잡스러운 쪽에 가까웠으며, 자신이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 - 무례하고, 잘난 척하고, 밥 맛 없는 소리 - 들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자라면서 친구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저겐은 집에서 아주 별종취급을 받는다. 아주 감상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하며, 지나치게 예민하고 별나기까지 하다. 저겐은 1968년 9월 14일에 힐사이드 병원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에는 저겐이 나쁘게 될 어떤 조짐도 없었다. ‘뜻하지 않은’ 임신이란 점을 제외한다면, 출산과정 역시 특별한 것은 없었으며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그러나 저겐이 어릴 때 낮잠을 자고 나면 바로 그 순간부터 팔다리를 휘두르고 5개월쯤 되어 기기 시작하자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저겐이 너무 설쳐대자 저겐의 어머니는 저겐을 ‘리틀 몬스터’라고 불렀는데, 그게 아예 애칭이 되어 아직까지 저겐이란 대신 불리우고 있다. 저겐은 늘 좋은 아이가 되고자 했지만 끊임없이 말썽을 피우고, 뭔가 말썽을 부리고 있지 않으면, 하라는 일을 안하고 있었고, 아니면 얻어맞을 법한 소리를 하고 있었다. 당연히 저겐은 점점 주늑이 들어 내가 또 무슨 잘못을 하지는 않을까 하는 끝없는 두려움 속에서 살기 시작했다. 저겐은 현실자각능력이 그리 좋지 못하고 극도로 민감하며,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자신이 쓰던 것에 상당히 집착을 하고 중독이 잘 되는 성향을 지닌 전형적인 ADHD소년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ADHD는 이 특질을 지닌 본인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주위 사람들 모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좌절을 안겨주며,
    독후감/창작| 2008.10.19| 8 페이지| 3,000원| 조회(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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