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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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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알랭 드 보통
독후감
14
책소개 신앙의 지혜는 온 인류의 것이기 때문이다. 드 보통은 단순한 무신론자, 반종교주의자가 아니다. 그의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소외를 극복하고 사랑과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정신과 인간성을 회복하는 지혜와 희망의 철학이다.
  • 독후감(A+)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종교와 무신론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흥미로운 작품)
    독후감(A+)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종교와 무신론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흥미로운 작품)
    알랭 드 보통의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종교의 핵심 요소들을 추출하여 무신론자들에게도 유용한 삶의 지침을 제시하며, 종교적 신념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물음들에 대하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은 무엇인가? 종교는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종교적 가치는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유효한가? 또한 종교와 무신론은 공존할 수 있는가? 저자 알랭 드 보통은 철학과 사회학 분야의 저명한 작가로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그의 뛰어난 분석력과 통찰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며, 종교와 무신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에게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4.03.05| 5 페이지| 1,000원| 조회(21)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알랭 드 보통-독후감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알랭 드 보통-독후감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알랭 드 보통이라는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작가는 무 신론자로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심이나 믿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연구를 했고, 그러한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가진 맹목적인 믿음에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은 성경 곳곳에 흩어져 있고, 이를 이해하기 위 해서는 역사나 철학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3.04.29| 2 페이지| 2,000원| 조회(68)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서평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서평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꽤 흥미로울 것 같다는 것이었다. 지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해 사랑과 인간관계에 관해 탐구한 연애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저자 알랭 드 보통의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게 느껴졌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사실 종교에 관한 이야기는 다소 민감한 부분이라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서로 종교에 대해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암묵적인 규칙이 되어가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특히 내 주변 친구들은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크게 가지고 있었기에 더 쉽지 않았는데, 과연 저자는 어떤 말로 종교를 표현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처음에는 저자가 어떤 말로 종교를 비판할지 걱정을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는데 비판으로 가득 찬 책이 아닌, 무신론자 하나의 생각을 들어볼 기회가 되었다. 책의 전반적인 구성은 ‘교리가 없는 지혜, 공동체, 친절, 교육, 자애, 비관주의, 관점, 미술, 건축, 제도’로 이루어져 있다. 교리가 없는 지혜라는 제목의 챕터로 시작되는데, 이 챕터는 책의 서론과도 같다. 저자는 무신론자인 부모 밑에서 정장해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며 이 책을 쓰는 이유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왜 쓰고 무엇을 다룰 것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2.01.12| 5 페이지| 1,500원| 조회(71)
  • [연세대] 독서감상문_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알랭 드 보통)
    [연세대] 독서감상문_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알랭 드 보통)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알랭 드 보통)>의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책에 대한 간단한 서평과 후기를 찾아보고 난 후이다. 단순히 책 제목만 보고 판단하면 내용이 딱딱하고 흔히 얘기하는 ‘무신론자가 생각하는 종교에 대한 부정적 관점’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인상이 들어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은 아니었다. 평소에 종교에 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는 나였기에 이번 독서보고서를 통하여 종교적 성향에 치우치지 않고 종교적 세계 즉, 종교적 신념의 울타리 밖에서 바라보는 객관적인 정보를 주로 얻고자 했다. 그렇다고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각각의 종교를 모두 존중하면서 그 속에 포함된 의미나 본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을 알고 싶을 뿐이었다. 하지만, 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검색해본 후에 생각은 달라졌다.
    독후감/창작| 2021.09.30| 4 페이지| 2,500원| 조회(52)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1. 서론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의 저서인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종교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열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이 열 가지를 통해 우리가 종교를 통하여 공동체 정신과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 계승할 수 있는 교훈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교훈들이 무엇인지 기술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기존 종교가 제시해왔던 해결책을 통해서 성공적인 대처가 가능함을 강조하고 있다. 2. 본론 1) 내용 요약 이 책의 첫 번째 챕터인 ‘교리가 없는 지혜’부터 열 번째 챕터인 ‘제도’까지 열 개의 주제별로 요약하여 보려고 한다. Ⅰ. 교리가 없는 지혜 그는 일단 신의 존재유무를 증명하려는 것은 의미가 있지 않으며 종교의 존재 자체만으로 유용하며 흥미롭고 위안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다고 한다. 종교가 옳고 그르다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버리고 우리가 발명한 발명품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발명품으로 가지고 있는 종교의 두 가지 필요성은 공동체성과 인간소외의 해결로 보고 있다. Ⅱ.공동체 현대 사회에서 잃고 있는 것들 중에 가장 심각하다고 보는 것은 공동체 정신의 상실이다. 이웃의 정(情)과 같은 과거에 존재하였지만 현재는 익명성에 사라졌다. 익명성이라 함은 개인적인 목적이나 경제적 이익, 사회적 상승을 위해서만 서로 교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공동체 정신이 상실 된 이유로는 19세기에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한 종교적 믿음의 개인화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 Ⅲ. 친절 이 챕터에서는 자유의지론에 대해 역설하였다. 종교는 현대 사회에서 강조되는 자유보다 더 큰 범주에서 간섭을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십계명은 서로 간에 가하는 공격성을 제어하려는 최초의 시도였다. 법률은 사후 심판하려는 성격이 강하고 종교는 선제적인 정신훈련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차이가 있다.
    독후감/창작| 2020.09.06| 5 페이지| 2,000원| 조회(91)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알랭드보통) 독후감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알랭드보통) 독후감
    책 제목을 보고서 드는 생각이 예전의 내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발견했다면 꽤나 나의 관심을 끌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의 첫 챕터를 읽고서 내가 과연 이 책을 색안경을 끼지 않고 그니깐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종교관등을 내려놓고 읽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가득했다.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나는 이미 그런 것들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인데 이 책이 읽혀질까 싶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앞으로 무신론자들을 많이 만나고 대해야 하는-물론 무신론자 이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지는 않지만-나로써 나름 의미를 만들자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도 싶었다. 무신론자인 저자는 책 안에서 신은 죽었다고 확신에 차듯이 말한다. 근데 그런 저자가 종교나 유신론자를 비판하지는 않는다. 그게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보통 사람들은 이분법적 사고를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 틀을 깨는 거 같아 매우 신박하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저자는 기존의 종교에게 있는 미덕과 제도들은 가치가 있고 유용하며 또 위안이 되기 때문에 무신론자들도 또한 자신이 무신론자이며 무교라고 해서 그것들을 배제하지 말고 오히려 배워서 써먹어라 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저자는 단순한 흔한 무신론자나 반종교주의자가 아니다. 이 책은 종교를 통해 공동체 정신과 인간성을 회복하라는 그 만의 철학인 것이다. 이 책은 교리가 없는 지혜라는 첫 번째 챕터 제목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챕터는 책의 서론과도 같은데 저자는 무신론자인 부모 밑에서 성장해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금 알려주는 즉 이 책을 쓰는 이유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왜 쓰고 무엇을 다룰 것인지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신은 죽었다고 확실히 말하면서도 모호한 태도를 취하며 독자들을 끌고 있다. 또한 호전적인 무신론자들에게 종교적 논쟁의 무가치함을 설득력 있게 언급하면서 열린 시각을 유도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9.12.03| 5 페이지| 1,500원| 조회(94)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독후감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독후감
    어릴 적, 그러니까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나는 모든 동네 아이들을 친손자처럼 대해주시던 옆집 할머니에 의해 교회를 다니게 된 적이 있었다. 내가 갓난아기 시절 전남 완도의 한 절집에 가게 되었을 때 하루 종일 울고 보채 애를 먹었다고 기억하시던 어머니는 예수님이 좋다고, 교회만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내 말을 듣고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그렇게 종교와는 전혀 인연이 없던 우리 가족 사이에서 나는 최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얼마쯤 지났을까,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도 나는 피아노 학원 교재비 만원을 하나님을 위해 헌금하곤 했던 충실한 그분의 자녀였다. 이런 내가 종교에게서 돌아서고 무신론자를 자처하기 시작한 계기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사소한 ‘사건’ 하나 때문이었다. 교회 유소년부 아이들 사이에서 ‘목사님이 우리가 낸 헌금을 챙겨 집에 가져간다고 하더라.’는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
    독후감/창작| 2016.11.06| 4 페이지| 1,000원| 조회(209)
  • 무신론자들을 위한 종교를 읽고(알랭드 보통)
    무신론자들을 위한 종교를 읽고(알랭드 보통)
    평상시 나에 대한 자신감이 강해 신의 존재를 부정해 온 나이다. 그래서 종종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종교를 위해 일요일 마다 일정하게 교회나 성당에 나가는 시간을 아깝게 여기곤 하였다. 물론 모든 종교인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종종 볼 수 있는 극성 종교인들을 보면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지면서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식이 점점 더 확고해졌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났다. 알랭 드 보통이란 작가의 작품 속에서 작가 특유의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느낄 수 있었기에 알랭 드 보통의 책들을 탐독하고 싶다고 항상 마음 먹어왔지만, 그 계획은 번번히 미루어졌다. 그러나 그의 저작들 중 이 책의 제목은 나의 흥미를 돋구웠고, 바로 책을 구입하였다.
    독후감/창작| 2015.04.08| 2 페이지| 1,000원| 조회(134)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알랭 드 보통)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알랭 드 보통)
    가장 처음 챕터인 이 챕터는 마치 책의 서론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 자신이 무신론자인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는 것, 책을 쓰는 이유(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가치란 무엇인지 재조명 하는 것), 독자들에게 이 책에서 무엇을 다룰지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신은 죽었다’라는 분명하지만 애매한 태도를 취하면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일부 독자들-특히 호전적인 무신론자들-에게 종교적 논쟁의 무가치함을 설득력 있게 언급하면서 열린 시각을 강조하고 있다. <중 략> 유신론자와 무신론자. 과연 이 둘 중에서 어느 쪽이 낙관주의에 가까울까?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절대자를 가지고 있는 유신론자들이 더 낙관주의에 가깝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가는 다르다. 작가는 과학, 기술, 상업의 급속한 발전이 무신론자들에게 우리 세계가 곧 ‘파라다이스’로 변화 할 수 있다는 일종의 믿음을 심어주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유신론자들은 대답하지 않는 신에게 매달리고 기도하며 같이 울고, 절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절망 끝에는 자신만이 절망의 늪에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함으로써 그들 스스로를 자신을 위로하는 것만이 있을 뿐이다. <중 략> 나는 교수님의 권장 지정도서와 다른 이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선택했다. 그 이유를 처음부분에 밝히고자 하는데, 다음과 같다. 네이버 캐스트를 아는가? 이것은 대학 교수부터 과학잡지의 기자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과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짧은 글이다. 이 네이버 캐스트는 내가 ‘기독교’인들을 생각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는 새로운 과학’이라는 사실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지속적으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이러한 글에 비과학적인 논리-주로 과학을 비하하면서-로 기독교의 정당함과 우월함을 주장하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 댓글에 반박하는 댓글이 또 달렸음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4.06.05| 6 페이지| 1,500원| 조회(412)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독후감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독후감
    저는 평소에 버스 이동시간이나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조금씩 읽곤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알랭 드 보통이라는 작가의 ‘불안’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나서 매우 감명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 이번 기독교 역사와 문화 독서 감상문 또한 이 작가의 책으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와 문화 과목을 들으면서 유신론과 무신론에 관한 철학 부분을 직접 발표해 본 적이 있기에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책에 앞서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은 본인 스스로가 무신론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종교에 대해 유신론자의 관점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은총이라고 믿고 종교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에게는 종교와 신이란 있을 수 없다는 극단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의 작가는 이런 ‘모 아니면 도‘ 식의 극단적인 사고를 버릴 때에 진정한 종교의 의미를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알랭 드 보통 또한 무작정 무신론만을 주장하고 자기 의견만 밀어붙이는 식의 극단적 사고보다는 종교가 있음으로 해서 무신론자에게는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종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작가는 종교를 통해 개인의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고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통해 현대사회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후감/창작| 2013.07.24| 2 페이지| 1,000원| 조회(222)
  • [A+자료]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알랭 드 보통 을 읽고
    [A+자료]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알랭 드 보통 을 읽고
    1. 서론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책 제목에 끌렸다.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종교를 갖기를 간절히 원해왔다. 그간 종교인들을 보면서 그들 자신이 믿는 신에 대한 진실한 믿음과 의존이 그들의 삶을 행복하고 안정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어떤 것이 진리인지 알지 못하고 수많은 선택 속에서 고민하는 동안 심신이 지쳐 종교를 통해 구원을 받고 싶어졌다. 따라서 어떤 종교가 진실한 것인지 늘 궁금했다. 이 책은 바로 나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저자 역시 ‘신은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무신론자이다. 그는 무신론자에게도 여러 신앙들의 음악, 건물, 기도, 의식, 축제, 성묘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종교인과 무신론자의 공존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종교란 하늘나라에서 인간에게 내려준 것이거나 그러한 믿음은 완전히 엉터리에 불과한 것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지양하고 종교적 믿음에 대한 반대와 종교적 의식 및 개념에 대한 선별적인 경의 사이에서 일종의 균형을 제시한다. 나아가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공동체적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책이다. 2. 본론 (1) 책 요약 알랭 드 보통에 따르면, 어떤 종교가 ‘진실한 것’이냐는 질문은 비생산적이다. 무신론자도 한편으로는 종교가 유용하고 흥미롭고 위안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종교란 하늘나라에서 인간에게 내려준 것이거나 완전히 엉터리에 불과한 것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종교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고통에 대처하기 위해 발명된 발명품이다. 무신론자들이 신앙인들의 관습과 테마를 상실함으로써 세속 사회는 너무 빈곤해졌다. 그러나 종교는 세속적 제도로서는 시도한 적이 없었던 방식으로 세계를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순수한 개념적 야심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의 관심이 될 만한 가치를 가진다. 현대사회에서 인구가 증가하면서 낯선 사람을 경계하게 되고 서로의 정체성을 숨기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은 관계형성을 추구한다. 어떤 공동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각자의 일에서 성공해야 하지만 종교는 그러한 조건 없이도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3.07.12| 2 페이지| 1,000원| 조회(501)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요약 및 감상문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요약 및 감상문
    1.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요약 <교리가 없는 지혜> 작가는 종교가 과연 ‘진실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비생산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하느님의 존재 여부를 증명하려는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작가는 주장한다. 다만 무신론자들이 이후의 논의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에 관심을 보인다. 작가는 종교가 완벽하다거나 엉터리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버려야한다고 주장한다. 대신 종교가 주는 유용성과 타당한 종교적 개념들에 주목하여 종교가 우리 삶의 유익한 발명품이란 사실을 인식하기를 권한다. <공동체> 작가는 이 단원에서 주로 ‘공동체 정신의 상실’을 언급한다. 즉 과거에 존재했던 이웃간의 정이 현대사회의 <중 략> <미술> 작가는 무신론자들이 종교를 포기할 때 부딪히는 가장 어려운 측면 가운데 하나는 교회 미술을, 그리고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과 정서를 모두 포기해야 한다는 것으로 본다. 물론 세속 사회 역시 나름대로 미술을 발전시켰고, 그것이야말로 일찍이 종교가 독점했던 미술적 기호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미술작품을 우리 영혼의 필요와 적절하게 연결시키는 일은 하지 못한다고 본다. 쉽게 말해 현대 미술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다. 사람들은 성모마리아의 조각 앞에서 기도하는 대신에 카탈로그를 보며 제작연도와 제작 방법 등을 찾아본다. <중 략> 그저 종교는 좋은 점이 많으니까 무신론자라도 종교를 받아는 들이라는 식의 느낌이 강했다는 점이 그래서 아쉬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종교가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종교가 교육과 기업 문화 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어찌 알았을까. 내게 종교는 그저 정치적 논쟁에 등장하여 갈등을 빚을 뿐 나의 삶과는 무관한 영역이었다. 그런 종교를 오랜 기간 동안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종교가 가져온 폐해, 신의 존재를 설명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그건 작가의 핵심적인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3.07.02| 4 페이지| 2,000원| 조회(1,035)
  • 알랭 드 보통의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알랭 드 보통의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나는 종교가 없는 무교다. 물론 어렸을 때 기독교를 다니기는 하였지만, 종교에 그리 흥미가 없다. 이러한 점이 무신론자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여지 껏 종교에 대해서는 나 스스로가 비판적인 자세를 보이며 견지를 해왔다. 그 이유는 누군가가 성공을 하게 되면 그 모든 공을 종교나 또는 신에게 돌리고, 실패를 하게 되면 그 탓도 똑같이 종교 또는 신에게 전가해버리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자세는 지나치게 자신의 노력 자체를 과소평가를 하게 되고, 소심하고 비겁해지는데 있어서 정말로 좋은 도구로써 이용이 되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종교에 대한 존중을 갖기도 하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서 종교를 일종의 우리들의 선의의 동료로써 인정을 하게 되거나 공동체의 번영을 가져오고, 행복을 기원하게 되는 것을 이끌어내는 종교의 가치가 빛을 발하게 될 때에만으로 그것이 한정이 되게 된다. . ..
    독후감/창작| 2012.06.16| 2 페이지| 1,000원| 조회(216)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고
    중·고등학교 때 삼국지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어린 생각에 내가 만약 교육부 장관이 되면 교과과정에 삼국지를 꼭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성공할 수 있는 온갖 기술들과 함께, 좀더 근본적인 무엇인가도 담겨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재미있기까지 하니 금상첨화였다. 써먹지도 못할 영어나 수학 공식보다는 훨씬 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무신론자인 알랭 드 보통의 종교에 대한 생각도 이런 실용성이 전제된 것 같아 보인다. 즉, 삼국지를 교과과정에 넣어 그 실용성을 맘껏 누리자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랭 드 보통은 종교 교리와 같은 거부감을 주는 내용을 제외하고, 세속사회의 무신론자들에게도 일상에서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쓰임새를 주는, 가치 있는 내용들이 종교에 많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실용성을 떠나 저자와 같은 무신론자인 나는 종교 서적은 거의 읽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은 것은 저자도 나와 같은 무신론자임에도 왜 재미없는 종교 글을 썼는지 궁금했고, 무조건 특정 종교를 믿으라는 식의 글은 아닐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종교에 대한 나의 생각에 편견이 있다면 이를 바로 잡는 계기도 될 것이라 생각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로 명성을 얻은 스위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모태무신론이라 불러도 될 만한 가정에서 무신론적 교육을 받아 왔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린 시절에 주입된 종교에 대한 교조주의적 원칙을 냉정하게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이런 경험이 무신론자들에게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원천일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이 에세이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종교의 유용하고 매우 흥미로운 요소들을 우리 일상에 이용할 수 있다면 보다 풍요로운 삶과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10.14| 6 페이지| 2,000원| 조회(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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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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