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을 읽기전에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이라는 책에 대해서 잘몰랐기에 조사를 해보았다.
“검치 호랑이 교육과정”은 Harold Benjamin이 J. Abner Peddiwell이라는 가명을 써서 출판, 미국의 교육을 신랄하게 풍자한 책이다.
‘검치 호랑이’는 고양이 과에 속하는 화석동물로 현재는 멸종된 동물이다. 몸 크기는 대체로 현재의 사자와 비슷했고, 위턱에 있는 17∼20㎝ 정도의 송곳니(검치)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저자인 Benjamin의 상상력은 선사시대를 무대로 펼쳐진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검치 호랑이를 쫓는 방법을 터득하고 그 기술을 후손에게 가르치기 위해 최초의 교육과정을 만들게 된다. 그러나 자연환경의 변화로 검치 호랑이가 사라지고 새롭게 곰이 등장하게 되면서 혼란이 시작된다.
쓸모없게 되어버린 구 교육과정을 놓고 선사인들 사이에 치열한 논쟁이 전개된다. 그리고 과연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 Benjamin은 그 이야기를 오늘날의 ‘교육과정’에 대한 논쟁에 빗대어 우화적으로 쓰고 있다.
‘검치 호랑이 교육과정’ 이라는 책은 대학시절 한번 읽어보았던 경험이 있었다. 교육과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라고 하였을 때, 가장먼저 머릿속에 떠올랐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이유는, 시간이 날 때 꼭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다 라는 생각 때문에 늘 책장 맨 앞쪽에 꽂아두고 잘 보이게 뒀음에도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까지 다시 읽어 보는것을 실패했었던 것이 기억이나 이번에 과제를 통해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우선 검치호랑이의 사전적 정의를 말해보자면, 지금은 멸종한 동물로, 신생대 동안 번성한, 송곳니가 칼처럼 길게 발달한 일련의 동물들을 뜻한다.
교육에 관한 우화로 소개되고 있는 이 책에서, 선사시대, 구석기시대의 사람들의 교육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는데 그 중 삶의 위험요소인 검치 호랑이를 몰아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도구를 개발하며, 그 기술을 후손들에게 교육했다는 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검치호랑이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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