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장 먼 곳을 내다본 난쟁이
철학자로 남고 싶었던 ‘지식의 박물관’
움베르토 에코가 안내하는 경이로운 사유의 역사
철학이란 무엇인가? 고대 그리스인들은 인간이 경이로움을 경험하면서 그 반응으로 철학을 시작했다고 믿었다. 하지만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는 어원적인...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쓴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데모크리토스 등도 소크라테스와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이라고 한다. 소크라테스가 도덕철학을 주창했다는 주장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 이전의 철학자들의 글에도 충분히 도덕철학적인 요소가 담겨 있었다고 한다.
탈레스는 자신의 철학을 글로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탈레스는 물을 만물의 원리이자 근원으로 보았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탈레스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길 원했다고 한다. 고대 철학자이면서도 이런 대담한 발상을 했었다는 것이 상당히 놀랍게 느껴졌다. 탈레스는 생체 현상에 주목해서 물을 만물의 근원으로 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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