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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간 한국전쟁 (한국전쟁기 마을에서 벌어진 작은 전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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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찬승
독후감
3
책소개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찬승의 『마을로 간 한국전쟁』. '마을'을 중심으로 한국전쟁을 재조명한다. 한국전쟁기에 종교나 이념, 친족과 신분 등의 갈등으로 인해 마을에서 벌어진 상호 학살 사건에 대해 치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아직까지도 짙게 드리워진 한국전쟁의 어두운 그림자를 확인하게 된다....
  • <마을로 간 한국전쟁> 서평
    <마을로 간 한국전쟁> 서평
    최근의 한반도는 남중국해와 함께 첨예한 세계 패권의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그리고 한국의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를 둘러싼 미국과 일본, 중국과 러시아 등 국제 열강의 대립구도는 2차 세계대전 미국과 소련이 이루었던 냉전의 21세기 판인 신(新)냉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결구도가 지속되는 흐름 속에서 햇볕정책의 실패 이후 대두되었던 대북강경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남북 경협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졌던 개성공단이 폐쇄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국제적인 갈등이 노골화되고 전쟁의 그림자가 스멀스멀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급박한 상황이지만 전쟁에 대한 경각심은 크게 강조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의 군사 도발이 수십 년간 반복되었던 한국 사회의 ‘안보 불감증’이 그 원인일 수 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전쟁의 잔혹성과 개인의 삶에 미치는 파괴력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상당히 부족한 것 같다. 남북의 군사적인 대립은 크게 봤을 때 이념 간, 국가 간의 싸움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독후감/창작| 2020.12.22| 5 페이지| 1,000원| 조회(132)
  • 마을로 간 한국전쟁 서평 (독후감) 박찬승
    마을로 간 한국전쟁 서평 (독후감) 박찬승
    박찬승의 마을로 간 한국전쟁을 전체적으로 읽고 쓴 서평입니다. 이책은 한국전쟁을 배경을 쓰여진 책입니다. 독후감이랑 서평은 한끝차이입니다. 원래 책을 자주 읽지 않는 나였지만 중간고사 시험을 대신해 서평을 써오라고 하시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을로 간 한국전쟁’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전쟁 속에서 마을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쓰여 진 책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박찬승 작가이고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신 분이다. 박찬승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위해 10년 동안 지역에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여쭈어보아 말씀을 듣고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조사를 했다고 하였다. 작가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전쟁 중 마을 간의 여러 갈등을 책으로 펴내었다. 이 책은 여러 마을의 갈등을 바탕으로 되어있는데 신분계급, 친족마을, 종교, 이념 등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친족 간 갈등이 벌어진 진도 동족마을, 영암 양반마을의 시련, 신분간의 갈등으로 충돌이 생긴 부여 동족마을의 이야기, 종교와 땅으로 인해 갈등이 일어난 합덕면 이야기, 양반가의 갈등으로 일어난 금산군 부리면의 비극 등이 책에 담겨져 있다. 총론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학살을 마을주민이 직간접적으로 개입되어 있고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한다. 피해자, 가해자가 서로 바뀌어가며 학살을 한다. 오랫동안 내재되어 있던 갈등요소들이 전쟁을 통해 폭발되었다고 한다. 지주와 소작인, 이념, 계급 차이, 국가권력, 종교, 친족의 대립 등이 나타났다. 좌익에 참여하는 청년, 가난한 계층은 자신에게도 땅을 준다는 말에 인민위원회, 치안대에 들어가 참여하고 우익 청년들은 경찰, 우익청년단 등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처음 등장하는 ‘진도 동족마을의 비극’에서는 현풍 곽씨의 장파, 중파, 계파간의 갈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900년대 초반에 가장 큰 힘이 쌘 곳은 중파의 곽태호가 였다.
    독후감/창작| 2016.03.27| 8 페이지| 2,000원| 조회(306)
  • 마을로 간 한국전쟁 독후감
    마을로 간 한국전쟁 독후감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룬 책을 읽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스스로 나름대로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중, 고등학교 시절의 필독 도서들이나 교과서에 나온 지문들 속에서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대학에 오니 역사를 만나는 시간은 훨씬 줄어들었다. ‘적을 삐라로 묻어라’는 지난 번 읽었던 ‘마을로 간 한국전쟁’ 다음으로 읽게 된 한국전쟁을 직접적이고, 분석적으로 다룬 두 번째 책이다. ‘삐라’가 무엇 인가. 어느 교육 과정에서도 삐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적이 없었다. 사실 삐라라는 단어 자체도 기억에서 잊혀지는 중이지 않았나 싶다. 책 제목을 처음 듣고 삐라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기 위해서 잠깐의 시간을 소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삐라’라 하면 머릿속에는 단지 헬기에서 많은 양의 종이가 뿌려지는 그림과 ‘공산당은 나쁘다’라는 문구 정도였다. 삐라는 분단 이후에 냉전 속에서 이념적인 우월성을 선전하기 위해서 생겨난 존재인 줄로만 알았다. 훨씬 전부터 전쟁에, 그리고 미국이 삐라를 만들었다는 새로운 정보가 의아하고 신기했다.
    독후감/창작| 2016.01.29| 5 페이지| 3,000원| 조회(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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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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