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온 상승에 따른 환경 대재앙 시나리오!기후 변화에 따른 인류 문명의 파괴적 미래 대예측『6도의 멸종』. 지구온난화에 따른 피해지역을 답사한 후 쓴《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의 저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마크 라이너스가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폐허로 만들고 홍수로 영국 옥스퍼...
과학과 사회 과목에서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국어의 지문으로도 출제되었던 인간과 자연환경, 환경의 급격한 변화, 지구온난화 등 여러 가지의 심각한 현재 지구의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 과목 구분할 것 없이 화두되고 있는 것을 보고, 정말로 환경 문제들에 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자료를 찾아보다가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인간과 지구의 환경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 중 “ 6도의 멸종”이라는 책이 등장하는데 과학 교과에서 배웠고 현재도 배우고 있는 내용이 많이 포함된 것 같아 따로 찾아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에는 과학 교과에서 학습한 내용을 포함하고 사회 과목에서도 학습했었던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국어의 비문학 파트를 연습하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아 “ 6도의 멸종”이라는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는 행성인 지구는 지난 1,300년 동안 지금처럼 더웠던 적이 없었다고 한다. 20세기에는 온난화로 인해 지구기온이 0.7도나 상승했다고 한다. 온난화의 급습으로 북극의 영향은 걷잡을 수 없다고 한다. 알래스카의 경우 해빙 시점이 1950년대에 비해서 열흘 정도 빨라 졌고 이끼말고 별로 나던 것이 없던 툰드라 지대에 관목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런 기후변화의 징후들을 우리는 주위에서 점점 많이 뉴스로 접하고 있다. 기후의 변화가 촉발하는 가뭄, 홍수, 기상이변들이 점점 우리의 눈과 귀에 많이 접하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고 탄소배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저널리스트이다. 지구 온난화의 최전선에서 대중들에게 심각성을 알리려는 저자는 스스로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그것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탄소 계산기(The Carbon Calculator)>>라는 책도 출간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대중에게 설명하면서 대중들이 기온이 몇 도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 피부로 많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지구 기온이 2도, 4도, 6도가 올라가면 그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보통의 사람들이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을 꼭 말하고 싶어하는 듯했다. 적절한 비유로 저자는 밤과 낮의 기온차가 15도가 나는 것을 보면(우리나라 환절기에도 흔히 10도 정도 밤낮의 기온차가 나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 정도의 변화는 사람들이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요일의 기온이 수요일의 기온보다 6도가 높다는 것은 보통 사람에게는 외투를 집에 두고 나오면 된다는 정도의 의미일 뿐이라는 것이다.
급격한 산업화 이후 지구촌에서는 지구온난화가 뜨거운 감자와 같이 이슈화되어왔으며, 현재 22살인 필자의 기억 속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지구온난화와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당장 해야 한다는 것이 대두되어왔다. 이때 지구온난화란 ‘18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바다와 지표 부근 공기의 온도 상승’을 의미한다. 그러나 다른 측에서는 지구온난화가 지구의 순환적 자연현상 중하나이며, 먼지 입자에 의해서 태양의 입사광량이 줄어들면서 산업화에 의해서 지구의 평균 온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국지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며, 범지구적으로 보았을 때는 지구 온난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수준이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수십 년간 지속되어 왔던 각 지역의 기후가 변화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농업의 형태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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