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 20~30대 여자들의 직장생활을 위한 멘토,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현재 대한민국의 20~30대 여자들의 대부분은 '일하는 여자'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아간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 책은 저자가 12년간 마케팅 분야의 최전선에서...
이 책의 저자는 서강대학교, 일본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했던 사람이다. 저자는 여성으로서 직장 생활을 하며 겪은 여러 고충들을 털어놓았다. 저자는 직장에서 자신에게 ‘누님’이라고 부르는 남자 사원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남자 사원 나름대로는 친한 척을 하려고 한 행동이겠지만 저자는 상당히 불쾌해 하였다. 남자들은 선의로든 악의로든 주변의 워킹우먼을 직장에서의 딸, 아내, 누이, 여동생으로 보려고 한다고 한다. 그 배경에는 여자를 자신들이 보호해주어야 하는 약자로 생각하는 우월적 사고, 약자인 여자들과의 경쟁을 거부하는 심리가 깔려있다고 한다.
20대가 되면서 내가 곧 취업을 고려해야 할 나이도 되었고 사회생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하여 도서관에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을 빌려 읽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글이 담긴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직장생활과 결혼생활을 동시에 하여 너무 바쁜 여성들, 상사와의 충돌로 고통받는 여성들 등 부정적 상황과 그에 따른 조언을 글로 공유해 독자와 함께 문제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 휴식과 재충전의 필요성, 좋은 팀워크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화법 등등 사회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일의 능률을 높이고자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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