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만의 길을 찾아간 열일곱 가지 빛나는 인생이야기 『그 삶이 내게 왔다』. 우리들의 인생에 정답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정답만을 강요받는 인생에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온 이들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출한 재능과 대단한 출세의 ‘헛된 꿈’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으로 평범한 일상을...
내가 원하는 삶이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난 후 문득 든 생각은 “나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후에 내 삶자취를 회상했을 때 스스로에게 만큼은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였다. 단순히 원하는 직업을 가졌다거나 성공해서 많을 돈을 벌었다고 해서, 아니면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간다고 해서 그것이 내가 원하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내 생각으로는 그것들 모두 내 삶의 일부분은 될 수 있지만, 그것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삶‘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너무 함축적이기에 막연한 감도 있지만, 내게 삶이란 일과 사랑, 능력을 떠나 ’내가 평생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소신‘이라고 생각된다. 쉽게 말해 어떠한 능력으로 어떠한 직장을 얻어 얼마만큼 행복한 삶을 살았나 보다 내가 어떠한 태도로 삶을 대해왔으며, ‘내가 나로 살 수 있게끔 하는 나만의 정의’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