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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문선 (나랏말싸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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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약용
독후감
1
책소개 우리나라 실학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다산 정약용의 글 모음. 엄청난 다작의 정약용은 <목민심서>를 비롯한 수많은 저술들을 남겼는데, 이 책에는... 자신의 호인 여유당에 얽힌 이야기, 두 아들에게 붙이는 편지, 목민과 사면 등 민중의 삶에 지표를 세우는 가르침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다산 특유의...
  • 다산문선 독후감상문
    다산문선 독후감상문
    기(記) 만약 하늘과 땅 사이에 예로부터 달이 없다가 어떤 사람이 갑자기 달을 얻게 되었다면, 그가 달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만족해하여 다른 것을 구하지 않는 것이, 어찌 야광주와 수극벽을 가진 것쯤에 비교가 되겠는가. 다만 달이 예로부터 하늘에 있어 모든 사람이 그것을 얻었으므로, 본체만체하며 버려두고 돌아보지도 않는 것이다. <중 략> 순지라는 사람이 시골집에 득월(得月)이라는 현액을 건 것을 다산이 축하하면서 이 글을 지었다고 한다. 아마도 천하 사물 가운데 아름다운 것을 갖지 못한 사람이라고 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순지는 가난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천하 사물 가운데 아름다운 것’은 재물이나 귀한 물건을 뜻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다산은 달이야 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달빛은 모든 사람에게 비추이므로 자기 혼자 차지하지 못하기에 사람들이 무관심한 것이다. 그러므로 도를 깨친 자만이 달을 진실로 소유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0.11.11| 4 페이지| 1,000원| 조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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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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