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진짜 나의 삶이다!꿈을 찾아 상식의 벽에 도전한 한 남자 간호사의 열정 보고서 『미스터 나이팅게일』. 이 책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가 ‘여성의 일’이라는 사회적 편견의 중심에 있는, 간호사를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그곳에서 배운 참다운 인생의 의미를...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누구나 부러워 할 대기업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했지만, 자신의 미래모습이 회사원일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 외국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삶을 살자고 생각하여 망설임 없이 사직서를 냈다. 외국에서 도와주고 도움받았던 외국인이 간호사인데, 같이 지내며 간호사에 관심을 두었고, 대학교 편입을 통해 간호학과에 들어갔다. 대부분 여학생이라 힘들었지만 졸업을 하여 병원에 입사하였다. 간호사로 일하며 수만은 죽음을 봐오면서 많이들은 말이 “자신을 위한 삶을 살지 못함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을 위해 남부럽지 않은 대기업을 포기하고 간호사를 하려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더 노력해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성별도 없다. 남자만의 세계라 여겨지던 군대도 여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여자만의 세계라 여겨지던 간호계도 남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간호는 여성의 몫이라는 편견이 한국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간호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간호야 말로 그 어떤 업무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임에 분명하다. 간호에 필적할만한 일이라고는 소방이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간호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과도 적합도가 높은 일일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같이 섬세함을 요하는 간호는 여성이 보다 적합할 것이고 응급의료 같이 민첩함과 체력을 요하는 간호는 남성이 보다 적합할 것이다.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간호사란 꿈을 가진 뒤 “남자” 라는 입장에서 쓴 책이 없을까 인터넷에서 책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다.
‘미스터 나이팅게일‘ 은 우리나라의 남자 간호사중 한명인 문광기간호사님이
지은 책이다.
책의 서론은 자신이 원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는데 자신이
원하던 삶은 이게 아니라고 생각하여서 사표를 내고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겨울에 긴 여행을 떠난다.
처음 방문지는 중국이었는데, 문광기 간호사님께서 한 미국 청년에게 호객 행위와 동시에 소매치기를 하려는 것을 막아 준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자 추운 겨울 날씨 탓에 심한 감기에 걸리는데 운명처럼 소매치기 당할 뻔한 미국 청년을 만나게 된다.
미스터 나이팅 게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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