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과서에 나오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놀라운 생명공학 이야기『생명과학 교과서는 살아있다』는 직접 연구실과 현장에서 생명공학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공학교수들이 생명공학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TCA 회로를 박카스, 물질대사를 레고 블록과 연결시키는 등 생명과학이 재미있는...
이 책은 생명공학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읽게 되었다. 교과서 속 생명공학을 실생활과 관련지어 설명해줌으로써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이 책에서는 세포에서부터 바이러스까지의 생명의 세계와 생명체 내에서의 에너지 생성과정, 식물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바이오에너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의학에서 쓰이는 인공청각, 인공시각, 인공 혈액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 책의 매 단원의 마지막에는 실생활에서 쓰이는 생명과학에 대해 쓰여져 있다. 이 책은 나에게 생물과 생명공학의 차이에 대해 궁금했는데 그 차이를 이해시켜 주었고, TCA회로, PCR 기법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명과학 교과서 이야기를 친숙하게 해주었다. ‘작은 미생물인 곰팡이도 자기 스스로 조절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이를 조절해주는 것은 효소로 이는 잘 만들어진 정밀기계와 같다.’라는 구절을 통해 작은 생명체의 효소가 생명을 스스로 조절하게 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고통 받기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간다. 다행히 백신을 발명해 코로나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긴 했지만, 앞으로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 할 만큼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나타나 인류를 괴롭힐 것이라 한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여 사람들의 삶의 수준은 높아졌으나 바이러스 앞에는 힘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을 보면서 나도 생명공학이나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른 많은 학문도 모두 가치가 있지만, 생명과학은 인간의 생명에 관계된 여러 현상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학문으로 다루어질 것이다. 이 책은 나처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좀 어렵고 이해 안 가는 부분도 많긴 했지만, 생명과학 교과서에 실린 지식을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생명과학 포스터 만들기 수행평가를 준비하다 읽게 되었다. 생명 수업을 통해 세포 내의 존재하는 효소의 작용 덕분에 우리는 소화를 하고, 유전물질을 전달하는 등 물질대사를 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에서만 대사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효소가 있다면 생명체 밖에서도 대사 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효소의 기능을 이용하여 아밀라아제로 소화효소, 세제용 효소를 생산하며, 셀룰라아제로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억세포는 항원 자극을 받아 그 항원과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 세포로, 증식한 후 항원이 제거되더라도 체내에 존속한다. 덕분에 다음에 같은 항원이 재차 침입할 시 첫 번째보다 신속하고 강하게 반응하게 된다.
생명과학 교과서는 살아있다 독후감
독후감 , 서평과제 , 생명과학 교과서는 살아있다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