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모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행복한 엄마의 조건.
지치고 불안한 엄마들이 꼭 읽어야 할 부모 마음 치유 상담서.어린 자녀를 둔 부모부터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행복한 부모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렇다!”라고 서슴없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또래 아이를 키우고...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것은 내 평생의 소원이며 삶의 주제이다. 지금도 날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좀 더 행복하게 잘 키울수 있을까 고민하며 살고 있다. “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책을 읽으며 여러 가지로 공감하고 아이들을 키울 때 실질적으로 부딪치는 문제들속에서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나 생각들이 잘 드러나 있었고 그대로만 살아간다면 정말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누릴수 있는 멋진 부모가 될 것 같다. 그러나 현실은 또 다른 문제이다. 책 한번 읽고 답을 안다고 해서 바로 내삶에 적용되지 않는다. 오늘도 나는 5학년 아들과 싸움을 했다. 핸드폰 사용문제로 한참 실갱이를 하고 나름대로 참다가 또 폭발해서 소리를 지르고 결국은 머리를 한 대 쥐어 박았다. 아들은 씩씩거리며 나름대로 반항을 하였지만 아직은 순진한 면이 있어 또 엄마를 이기지는 않는다. 머릿속에서는 모든 답이 뱅뱅돈다. 그러나 현실은 또 그것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것이 딜레마이다.
처음 심리학 과목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빠가 처음입니다.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부모가 미리 되어본 적은 없습니다.
첫 아이가 태어나고 너무 기쁜 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자라면서 딸 아이라서 아이를 대함에 있어서 세심하고 예민한 부분을 생각하며 대해야 하는데 저는 원래 성격상 무뚝뚝한 편이고 다소 권위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는 환경에 따라 많이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도 남 앞에서는 것도 부끄러워하고 매사에 소극적인 부분이 많고 조금만 소리가 커지거나 상황이 변하면 울어버리기 일쑤였던 그야말로 유리멘탈의 딸이 걱정되는 마음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학 걱정은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자신이 해나갈 일을 선생님께 자신 있게 얘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괜한 걱정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독후감】
[엄마들을 위한 책]
엄마들을 위한 책은 많이 있습니다. 그건 엄마들이 책을 통하여 도움이 되거나 위안을 삼을 만한 일이 많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빠 입니다. 엄마가 아니어서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엄마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부분에 힘들어 하고 어려워하는지 등이 궁금했습니다.
또한 그런 것을 알게 되면 엄마는 아니지만, 아빠로서 조금은 어제보다 나아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대단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우주를 하나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이 하나의 우주를 만드는데 에 지대한 영향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본다면 엄마들의 노력을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됩니다.
[아빠에게도 좋은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여러 가지 고민들, 그리고 갈등들, 거기에서 엄마들이 선택한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 그때 당시에는 시행착오를 경험하였으나, 엄마교육을 통하여 지금은 나아진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책 독후감및 요약
![[독후감]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송지희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03/01/data24030375-0001.jpg)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