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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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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51명의 충청도 할매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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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할머니들이 전하는 한평생 손맛 이야기!『요리는 감이여』는 한글학교에 다니는 충청도 할머니들이 손 글씨로 쓴 요리법을 엮은 책이다. 충청남도 교육청 평생 교육원에서 진행한 ‘세대 공감 인생 레시피’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으로, 할머니들은 한글을 배워 요리법을 쓰고, 여기에...
  • 독후감/ 요리는 감이여
    독후감/ 요리는 감이여
    우리는 왜 그리도 엄마의 손맛을 잊지 못 할까? 훨씬 더 비싸고, 훨씬 더 고급진 음식을 수 없이 먹고 다니면서도 몸이 안 좋아 입맛을 잃었을 땐, 어김없이 엄마가 해주셨던 멸치 육수 진하게 우려낸 된장 김치국이 먹고 싶다. 비라도 오는 휴일이면 채소며 오징어를 듬뿍 넣고 김치 국물로 간을 맞춘 해물 야채전 생각이 절로 나면서 바삭바삭한 야채전 가장자리를 놓고 젓가락 싸움을 하던 어린 시절 형제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동으로 떠오른다. 엄마의 음식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따스하고 배부른 건 익숙한 맛에 대한 기억과 그 음식을 나눠 먹었던 어느 풍경 속의 사람들이 함께 소환되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가 해 주신 음식은 어쩔 수 없이 추억과 함께 떠오른다. 엄마가 모든 음식을 다 잘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신기하게도 최고다. 엄마는 식구들 중 아이들 생일엔 미역국 대신 생일 주인공이 좋아하는 음식을 차려 주셨다. 내 생일엔 뽀얀 백숙과 대추랑 밤, 팥이 아낌없이 들어간 약밥을 해 주셨다.
    독후감/창작| 2019.09.07| 3 페이지| 0원| 조회(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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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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