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나 재미있게 IT 과학이야기를 읽는다!4차 산업혁명이 화두입니다. 인공지능에 직업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습니다. 운전자 없는 자동차의 신세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로봇은 이미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내는 방법은 “아는...
급변하는 4차 산업의 새로운 기술은 전기전자 공학을 전공하는 나로서 당장 받아들이고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조차도 4차 산업의 미래나 방향을 제대로 정의하지 못하고 예측하지 못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예상하지 못하고 정의하지 못한다고 해서 마냥 손 놓고 기술변화를 기다릴 수만은 없다. 가장 큰 이유는 미래 먹거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단계는 당장 눈앞에는 취업의 길을 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먼 미래에는 국가 주요 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번 독후감 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T과학이야기’라는 책을 고른 이유도 여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에 대해서 능동적이 아니고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함에 있었다.
로봇공학은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분야였고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품이나 골격 같은 하드웨어들과 이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드웨어를 만드는 데만 해도, 설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많은 계산이 필요하고, 소프트웨어도 사용자가 요구한 내용대로 작동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과 이를 구현하는 계산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로봇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다고 해도 로봇의 하드웨어를 처음부터 제작하여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