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의 뿌리 3·1 혁명과 임시정부 이야기!역사가 올바른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전환을 가져온 거사를 ‘3·1 운동’이 아니라 ‘3·1 혁명’이라는 원래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온 전 독립기념관장, 독립운동사와 친일반민족사 연구가 김삼웅이 『3·1...
이 책 저자의 주장처럼 3‧1운동은 3‧1혁명인가? 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존재가, 대한민국의 온전한 독립이 당시 세계열강의 이권 때문에 무시되었으므로 우리는 울분해야 하는가? 책을 읽으며 이 두 가지 질문이 생겼고, 이에 대해 오래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특히, 나라의 독립을 위해 먼 이역의 땅에서 정처 없이 떠돌다시피 살았던 분들의 삶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워 함부로 날 선 비판을 하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국제사회를 지배하는 힘의 논리에 무시당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우리의 현주소를 더 냉정히 바라볼 수 있어야 오늘을 제대로 딛고 내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단계적이며 예측이 가능한 발전에 이른다. 하지만 혁명은 천재지변과 비슷하여 대단히 파괴적이며, 급격하고 예측 불허하여, 어떤 형태로든 주변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거대한 에너지다.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