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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의 칠일장 1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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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천효정
독후감
2
책소개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속의 어느 장면이 삼백이의 길고 긴 삶과 뜻하지 않게 맞닿아 있음을 알게 된다. 각각의 목숨들이 무수한 인연으로 얽혀 있는 곳이... 각 꼭지 말미마다 등장하는 만화 형식의 지면은 이야기 속에 숨은 삼백이의 정체를 효과적으로 폭로한다.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새로운 해석, 책장 곳곳에...
  • 삼백이의 칠일장 독후감
    삼백이의 칠일장 독후감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로 불리던 아이는 이름이 없어 저승사자의 부름을 피했다. 저승사자를 세 번 피하면 불로장생한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아이는 그 때부터 자신에게 이름을 주는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누가 이름 없는 아이에게 이름을 주겠는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누군가에게 이름을 준다는 것, 불러준다는 것은 의미 있는 행동이다. 자신이 아끼는, 사랑하는, 소중히 대할 존재의 이름을 우리는 부른다.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이름을 주려했던 사람들은 아이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만남이 지속되었다면 분명 서로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 사람이 될 뻔한 인연이었다. 하지만 아이는 의심하고, 도망치느라 그런 인연을 스스로 내쳤다. 그렇게 길고 긴 삼백년이 흘렀다. 삼백년이 흘러지나갔을 때 결국 아이는 저승사자의 꾀에 넘어가 괜한 승부욕에 자신은 삼백년을 살아 이름이 ‘삼백’이라 말했다.
    독후감/창작| 2020.06.11| 2 페이지| 1,000원| 조회(81)
  • 삼백이의 칠일장 비평문 독후감
    삼백이의 칠일장 비평문 독후감
    이 책은 삼백살까지 살다가 ‘삼백’이라는 이름을 얻고 죽은 주인공 삼백이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삼백이가 삼백살 까지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도움을 준 동물들이 귀신이 되고, 이 동물 귀신들이 삼백이의 7일장을 치루면서 삼백이에게 도움받은 이야기를 각자 풀어나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삼백이는 원래 이름이 없는 아이였다. 어렸을 적 독사에 물려 저승사자에게 이름 3번을 불려서 죽었어야 하지만, 이름이 없어 저승사자에게 끌려가지 않을 수 있었다. 저승사자와 망자에게 이름을 3번 부르는 이러한 장면은 낯설지 않은 장면이다. 이 책 뿐만 아니라 만화나 영화, 드라마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것들인데, 예전 우리 선조들이 생각해온 이름과 삶, 죽음에 대한 생각들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것이다. 이러한 장면들을 의도하여 책을 쓰고, 이야기 배경이 옛날 옛적이며 6개의 이야기에서 빠짐없이 교훈과 풍자, 해학이 드러나는 것을 보아 작가는 창작 옛이야기를 썼다고 생각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9.04.03| 2 페이지| 1,000원| 조회(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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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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