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적 지식,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생물학 교과서!과학공부를 잘하기 위해 먼저 읽어야 할『생물학의 역사』. 멘델의 유전 이론과 다윈의 진화론의 차이, 200여 개의 해부학 오류를 밝혀낸 의학자 베살리우스, 푸셰의 자연발생론과 파스퇴르의 미생물 존재설의 대결 등 교실에서 미처 이해 못한 생물학의 역사를...
다른 과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생물학도 원시인류가 살던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원시시대에 살던 초기 인류는 동식물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비롯해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자연현상을 가까이에서 목격할 수 있었다. 그들은 자연계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관찰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측하게 되었고 점차 자연계의 변화와 그 변화의 규칙을 알게 되었다. 단순한 생각에서 발전하고 이해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습득한 정보의 내용이 점점 많아지게 되고 분야도 다양해지게 되는데 이것이 생물학의 기초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