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뫼비우스 띠처럼 얽힌 정답과 오답의 짜릿한 수학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은 수학의 세계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오답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책이다. 우리는 흔히 수학을 ‘정답’의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답을 배우고, 정답을 익히도록 연습하기 바쁘다. 그러나 오답은 수학의...
① 읽게 된 동기
- 전에 읽은 연결된 책
- 교과와의 연결
- 진로의 호기심
‘하버드 새벽 4시반’ (웨잉슈잉) 이라는 책을 읽고 문제 상황에서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과 실패를 해결 해 나가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나의 현재 상황인 문제 풀이 상황에 있어서 자유롭게 해쳐나가기 위해 이 책을 선정했다. 현재 수학1 교과와 연계 내용은 길이만으로 사각형과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 사각형에서 두 대각선이 이루는 각과 대각선의 길이를 이용하여 넓이를 구하는 방법 등이 있다.
② 줄거리 요약
이 책은 ‘문제 설명 – 오답 사례 – 오답 속 아이디어 – 오답의 약진 – 정답’의 순서로 전개 된다. 길이만으로 사각형과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에서는 헤론 공식과 사인 법칙을 이용한 공식이 소개 된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사용하던 방법부터 12세기의 오답이 나온다. 점, 선, 면을 정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원전 6세기부터의 정의가 나열돼있다.
동기
서점에서 수학 관련 도서를 찾아보다가 이 책을 처음 발견하게 되었다. 제목을 보자마자 흥미가 생겼는데, 우리는 항상 정답만을 추구하는데 그에 비해 이 책은 오답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작가가 말하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여러 가지 오답들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의 넓이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을까?’, ‘음수 곱하기 음수는 +인가 –인가?’, ‘1은 소수인가 아닌가?’ 등 의 문제들에 대해 고대부터 지금까지 제기되어왔던 오답들, 그 답이 오답인 이유, 오답 속 아이디어, 오답의 등장 이후 발전 과정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문제들은 대부분 현재는 수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상식으로 알고 있을만한 내용이고,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내용도 많았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오답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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