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뼈아대 #신영준 #고영성 #성장_에세이
당신을 위한 성장 에세이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는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의 두 저자가 쓴 성장 에세이다. 소셜 미디어에서 관찰한 수천 개의 게시물 중 행복, 후회, 자기 계발, 나쁜 상사, 꿈, 갑질, 차별, 아침에 일어나기, 미움, 조직 생활, 오해, 부모, 결혼...
1. 30대가 된다고 하니 마냥 서글프다.
- 그런 의미에서 20대는 꿈을 이루는 시기가 아니라 개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기본기를 축척 하는 시간이다. (여기서 안전망은 경제적 잉여 생산물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20대에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고 착각하고 그 수확으로 평생을 살아간다고 단단히 오해한다.
2. 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 디테일이 왜 중용한지 모른다. - 학습 능력이 없다. - 운을 실력으로 착각한다.
- 변화를 두려워한다. - 피드백을 구하지 않는다.
- 질이 양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양적인 부분이 결국 질적인 부분으로 연결된다.)
요즘의 20, 30대에 맞추어진 자기계발서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들 중에서도 정말 제목과 일치하게 뼈있는 말들을 전해준다. 어려운 부분은 전혀 없으면 언제 어디서든 상담을 하듯 편하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순서에도 크게 상관없으며 본인이 원하는 대목을 골라 읽다 보면 어느 새 완독하게 된다.
이전에는 뻔한 말들을 늘어놓는 자기계발서들에 치를 떨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의 뼈아대 채널을 통하여 알게 된 책으로 신영준, 고영성 작가 분들의 말에 공감이 되어 책을 읽게 되었다.
전반적인 내용은 현재의 이삼십 대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목차에 나열해주고 거기에 관한 해결방향을 짚어준다. 무작정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의지돋움보다는 천천히 독자를 설득하고 이해시킴으로써 충분히 납득하게끔 만들어준다. 일부 구간에서는 정말 생각지 못했던 나의 잘못된 생각을 꼬집어 주는 소름끼치는 부분도 있었다. 이 한권의 책에는 다양하고 많은 의미를 가진 내용이 있어 모든 부분을 서술하는 것 보단 읽으면서 공감이가거나 깨달았던 부분에 대해 적어보았다.
가끔 매너리즘에 빠질 때는 자극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왕이면 정신 번쩍 들 만큼 가시가 있으면 좋겠다. 다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너무 진지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지나친 진지함은 조급함이나 열등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이 조건에 어느 정도 부합해 보인다. 이 책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은 이야기들에 저자의 뼈 있는 조언이 더해져,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거기에 인생선배로서 저자의 따끔하지만 따뜻한 조언도 얻을 수 있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삶의 슬럼프를 벗어나고 싶을 때, 한 번쯤 읽어보면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책은 행복, 후회, 자기 계발, 나쁜 상사, 꿈, 갑질, 차별, 아침에 일어나기, 미움, 조직 생활, 오해, 부모, 결혼, 관계, 노력, 실패 등 살면서 누구나 부딪히게 되는 정말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야 한다는 의무감이나 압박감은 덜 준다. 그냥 관심 있는 대목부터 펼쳐 읽어도 좋겠다.
뼈있는 아무 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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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12/09/data22288799-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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