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음악은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경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음악이 왜 우리에게 그토록 심오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난 수십 년간 이루어진 심리학적 연구와 사회학적 연구를 파고든 존 파웰의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물리학자이자 음악가인 저자는 음악의 감정...
아름다운 선율이다, 말은 많이 들었으나 그 뜻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과거 모시던 사장님께서 은퇴후에 매주, 음악감상실을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음악을 듣는 게 취미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바둑돌을 들기 전에 50권의 책을 읽었다던 안철수 씨처럼 일단 책부터 보기로 했다. 이 책은 물리학자이자 음악가가 대중을 타겟으로 쓴 책이다. 어렵지 않게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음'은 일종의 주파수다. 주파수는 말 그대로 주파하는 수다. 1초에 몇번 주파하느냐 하는 빈도를 말한다. 주기란 게 있는데 말 그대로 시간이다. 파장은 파의 길이를 말하는 것으로 주기와 다를 게 없다. 진폭은 주파수의 높이다. 에너지다. 에너지가 크면 멀리까지 가고, 에너지가 적으면 가깝게 간다. 주파수와 파장은 동일한 채로 말이다. 피아노의 주파수는 55/2회에서 4천회까지 란다.
잘 어울리는 주파수가 있다. 긴 파장 안으로 짧은 파장이 들어오는 경우다. 이러면 화음이 된다.
화음을 시간에 따라 배열한 것이 화성이다. 귀에 거슬리면 불협화음이다. 248쪽이다.
![[서평]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9/06/data21892061-0001.jpg)
[서평] 우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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