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코뮤니스트 (마르크스에서 카스트로까지, 공산주의 승리와 실패의 세계사)

검색어 입력폼
저자
로버트 서비스
독후감
4
책소개 최고의 혁명사가가 쓴 풍부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인 세계 공산주의의 역사!마르크스에서 카스트로까지, 공산주의 승리와 실패의 세계사『코뮤니스트』. 예수 이래 모두가 평등한 지상낙원을 꿈꿨던 이들은 19세기에 스스로를 코뮤니스트, 즉 공산주의자라는 이름으로 지칭하며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 코뮤니스트 후기 독후감 - 수단으로서의 언어
    코뮤니스트 후기 독후감 - 수단으로서의 언어
    자본주의 사회는 돈의 논리, 즉 경제에 근거해 움직인다. 이는 정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는 경제적 영향으로부터 독립적일 수 없고, 나아가 정치적 결정이 경제에 종속된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게다가, 이런 경제적 과정은 무인칭 으로서 논쟁의 상대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의 개인은 경제적 사태에 반론을 제기하거나 책임을 묻지 못한다. 반면에 공산주의에서는, 이러한 경제가, 언어로서 작동하는 ‘정치’에 종속된다. 따라서 정치적 결정은(자본주의 사회에 비해) 경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정치는 경제에 대한 통제력을 가질 수 있다. ‘정치’로서의 국가는, ‘생산 수단’으로서의 경제를 온전히 소유하고, 나아가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경제는 이념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공산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결과물로서의 ‘생산물’이란, 동시에 정치적 산물이기도 하다.
    독후감/창작| 2023.09.26| 2 페이지| 3,000원| 조회(27)
  • 로버트 서비스 저 <코뮤니스트>를 읽고
    로버트 서비스 저 <코뮤니스트>를 읽고
    공산주의는 실패의 역사다. 공산주의 정권 아래에서 정말 수없이 많은 사람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으며 전쟁과 피, 폭력이 있었다. 공산주의 정권은 그들이 처음에 꿈꾸었던 그 이상적인 사회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한 채 지구상에서 종말을 맞이했으며, 한때 공산주의 체제로 그들만의 이상을 생각했던 대다수의 국가들은 대부분 자본주의로 돌아섰다. 이 책은 그 공산주의의 성공과 실패, 책 표지에 적혀 있는 대로 승리를 꿈꾸었지만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를 자세하게 적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공산주의의 실패는 처음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느꼈다. 혹시 스탈린이 정권을 잡지 않았다면? 레닌이 정권을 잡지 않았다면? 마오쩌둥이 정권을 잡지 않았다면? 그러한 가정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공산주의자가 정권을 잡았다고 해도 그들이 꿈꾸었던 공산주의라는 시스템에 결함이 있는 이상 처음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천국은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18.08.07| 1 페이지| 1,000원| 조회(13)
  • 로버트 서비스 <코뮤니스트> 감상문
    로버트 서비스 <코뮤니스트> 감상문
    이 책은 공산주의, 공산주의 국가의 대략적인 역사를 서술한 책이다. 실제로 책에도 작은 제목으로 마르크스에서 카스트로까지, 공산주의의 승리와 실패의 세계사라고 적혀 있다. 공산주의 실험은 끝이 났다. 소련은 해체됐으며 중국은 자본주의 시장 경제를 도입해 오늘날 경제 대국으로 거듭났다. 과거 동유럽에 자리 잡고 있었던 수많은 공산주의 국가들 역시 민주화 이후 공산주의라는 체제를 버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공산주의는 종교와 같다고 느꼈다. 실제로 공산주의는 종교와 비슷한 면이 많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만한 이상적인 미래로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며 현실에서 고난과 절제를 요구했다. 공산주의는 종교와 같이 누구나 지켜야 할 교리가 있었으며 종종 다른 국가나 지역에 교리를 전파하겠다는 마음으로 피와 전쟁을 불렀다. 다른 시선으로 보면 공산주의에서 꿈꾸었던 이상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책에 나온 대로 수없이 많은 똑똑하고 능력 있는, 게다가 열정도 있는 공산주의 운동가들이 그 이상향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쳤지만 그들이 꿈꿨던 진정한 이상적인 사회는 단 한순간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8.08.06| 2 페이지| 1,000원| 조회(28)
  • 로버트 서비스 <코뮤니스트> 독후감
    로버트 서비스 <코뮤니스트> 독후감
    이 책은 지난 세기를 한때 주름 잡았던 공산주의, 공산주의 국가의 역사에 대해 다룬 책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로 유럽 전역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산발적으로 시도되었으며 파리 코뮌을 거쳐 1917년 소련 혁명으로 공산주의 국가가 지구상에 등장하게 되고, 이후 소련이 해체되면서 공산주의라는 사상이 사실상 몰락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기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공산주의의 역사, 공산주의자들의 역사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느꼈다. 이미 공산주의는 과거의 유물처럼 사라져 버린 존재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꼭 그렇지만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산주의는 다른 얼굴을 해서 빈부 격차가 커졌을 때, 지금보다 더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을 때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공산주의는 수많은 폭력과 피, 학살과 전쟁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매혹하는 요소가 있었다. 이 책에도 그 공산주의에 매혹되어 인생을 바치고 목숨을 바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긍정성의 여부를 떠나서 ‘공산주의는 지식인의 아편이다’ 라는 냉소적인 말은 분명 사실인 것 같았다.
    독후감/창작| 2018.08.05| 2 페이지| 1,000원| 조회(39)
AI 챗봇
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44 오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