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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역사 속 장애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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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창권
독후감
2
책소개 이 책은 난계 박연이 세종에게 장애인의 처우 개선을 주장하면서 힘주어 말했던 것처럼,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한다. 옛날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지혜를 알려주며, 현대 우리 사회의 장애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 독후감 -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독후감 -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50여년전 코흘리개 어린 시절 내가 살던 동네에는 절뚝이라고 놀림 받는 춘식이가 살고 있었다. 나이는 나보다 스무살은 많아 보였지만 동네 아이들은 다리를 절고 지적수준 또한 약간 모자란 그를 두고 ‘쩔뚝이춘식’이라고 부르며 놀려댔다. 아이들은 그에게 짱돌을 던지기도 하고 뒤에 따라다니며 불편한 걸음 걸이를 따라하기도 하였지만 그는 돌에 맞고 피가 흘러도 아이들의 귀찮은 놀림에도 그저 헤헤 웃으며 그냥 넘어가곤 하였다. 다른 아이들의 눈에는 아무리 놀림당해도 웃기만 하는 춘식이의 행동이 바보천치처럼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내눈에는 달랐다. 이미 놀림과 멸시에 순응해 그저 웃어 넘겨 사람들의 차별로부터 타협하려는 춘식이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그때부터 였는지도 모르겠다.
    독후감/창작| 2019.02.18| 4 페이지| 1,000원| 조회(83)
  • [독후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독후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장애인 정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앞서 장애, 장애인을 알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알았다기보다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달은 느낌이다. 이 책은 '장애, 장애인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했다고 쓰고 있다. 과거 문헌 속에 장애, 장애인을 살펴봄으로서 전통사회에서 장애, 장애인을 알고자 하였다. 장애, 장애인은 역사성과 사회성을 가진다. 과거에는 장애였던 것이 이제는 장애로 인식되지 않기도 하며, 사회구성원 다수가 장애로 인식하지 않음으로서 장애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것도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는 안경이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책의 내용은 우리 조선의 선비들께서는 대단한 인권주의자들이였던 것 같다. 세종 때 박연은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장애인 복지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고 보니 출산한 종의 남편에게까지 출산휴가를 줬던 것도 역시 세종 때였던 것 같은데 선비들께서 인권론자인건가? 아님 세종께서 앞서가는 공공 복지론자인건가? 한마디로 이 책은 역사 속 장애인의 모습에 대해 다뤘다.
    독후감/창작| 2018.08.02| 3 페이지| 1,000원| 조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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