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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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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매기 캘러넌
독후감
2
책소개 이 책은 말기 환자와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존엄한 죽음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안내해 주는 실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시행 문제, 사전의료지시서 작성의 필요성과 연명 치료 등 존엄사와 관련된 주요 개념들을 노련한 호스피스인 저자가 20여년간 현장에서 겪은 감동적인 사례들을 통해 풀어낸다. 말기 환자 본인을 위한 장도 있고 간병인과 가족·친지들을 위해 쓴 장도 있다. 여러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죽음과 임종의 시간에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의학적·정서적·정신적·현실적·법적·윤리적인 각종 문제들에 대한 현명한 카운슬링을 제공해 준다. 또한 전문가의 입장에서 매 단계마다 합당한 대응책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은 모두 7부 40장으로, 무의미한 연명 치료의 부작용, 존엄사에 대한 이해, 심폐소생술, 연명 치료, 임종과 애도 등의 주제들을 항목 별로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다. 책 속 부록에는 사전의료지시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미국에서 도입된 말기 환자의 권리장전, 미국 호스피스 메디케어 보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 (간호학/독후감)마지막 여행을 읽고
    (간호학/독후감)마지막 여행을 읽고
    -성인간호 리포트: 마지막 여행을 읽고- ‘말기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읽는 아름다운 마침의 지침서.’ 처음 책을 접했을 때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바로 이 것, 책 표지에 써 있는 문구이다. ‘말기 환자와 가족은 그렇다 치고 의료진도 함께 읽는다고?’ 비록 임종간호와 호스피스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단지 죽음을 맞는 한 사람의 생각이나 심경을 담은 책일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 내게 ‘의료진도 함께 읽는’이라는 문구는 단지 리포트 제출을 위해 책을 읽으려는 나의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그렇게 책의 첫 장을 넘겨 차례를 훑어 보았다. 다소 딱딱하고 우울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책의 제목과는 달리, 차례 목록들에선 그러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이겨낼 방법을 알려주세요, 엄마는 포기하지 않아! 아직 희망이 있어!, 어린이들은 어떻게 애도하나?’ 마치 누군가 고민 상담을 해놓은 듯한, 일상적이고 친숙한 문장들이었다. 그로인해 대체 무슨 내용의 책일지 정말 궁금해졌다. 하지만 그 궁금증은 얼마가지 못해 금방 풀렸다. 차례 다음에 있는 ‘시작하는 글’을 통해 저자인 매기 캘러넌이 1981년부터 2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시간을 보살핀 호스피스 간호사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바로 이 ‘마지막 여행’은 한명의 호스피스 간호사를 통해 우리에게 인간의 아름다운 마지막 순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깨닫게 하는 책인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11.20| 5 페이지| 2,000원| 조회(5,814)
  • [감상문]여행학개론 교재 마지막날 여행 감상문
    [감상문]여행학개론 교재 마지막날 여행 감상문
    책에도 나와 있지만 한국사람들은 정말 우리란 말에 익숙해 있는 듯 하다. 우리 집, 우리 가족, 우리 엄마, 우리 선생님까지... 영어나 일어로 번역해서 쓰면 우리가 아닌 나로 번역이 된다. 그래서 어렸을 적에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이 개념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집을 왜 my home 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됐던 것이다. ‘나’ 라는 독립적인 개념이 잘 세워져있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라는 개념이 대신하곤 한다. 그리고 ’나’라는 개념은 항상 ‘우리’ 라는 개념 안에 속해져 왔다. 이런 인식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밥을 먹는 것도, 어디를 가는 것도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을 즐겨하고 오히려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두려워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랬었다. 전형적인 한국 여자였다. 화장실을 가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쇼핑을 가는 것도 누구나 다 그런 것 같이 친구랑 꼭 같이 했었다. 그런데 내가 조금씩 변하게 된 것은 작년에 어학연수에 갔을 때부터이다. 전공이 일어일문학이어서 어학연수 차 일본을 갔었는데 그 때 ‘우리’라는 개념에서 ‘나‘ 라는 개념이 많이 확립되어진 것 같다. 그리고 책에 쓰여져 있는 것처럼 ’왕따?‘를 즐기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영어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대학에 들어와서 일어를 처음 배울 때도 ’나’라는 단어 때문에 몇 문제씩 틀리곤 했었다. ‘우리’ 라는 말을 일본어로 그대로 우리라고 번역했기 때문이었다. 일본에 처음 가서 놀랐던 것과 내가 적응하지 못한 것은 바로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우울했다. 혼자 밥 먹는 것도, 혼자 거리를 걷는 것도, 혼자 장을 보러 가는 것까지도... 모든 것을 혼자 해야한다는 것이 너무 외롭고 슬프기까지 했다. 그러나 1개월 2개월이 지날수록 나는 적응 해 갔고 혼자를 즐기는 법을 터득했다. 그리고 혼자를 즐기는 법이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해주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전에는 혼자 먹는 것이 왠지 처량 맞아 보여서 대충 먹고 빨리 해치울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먹곤 했는데 생각이 바뀌고 부터는 나 자신을 위해 더욱 맛있는 것을 먹게 되었고, 혼자 거리를 걷고 쇼핑을 하는 것도 즐기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6.04.02| 1 페이지| 1,000원| 조회(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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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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