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확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확률과 통계』. 이 책은 수리덤 왕국이라는 가상의 나라에서 마티 왕, 놀리스 교수, 마법사 헤아리스와 왕국기록원이 우연히 주운 <확률과 통계>라는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확률에 관한 책을 집필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확률과 통계의 함정을...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평소 확률과 통계를 많이 공부하였지만, 잘 하지 못하여 기본부터 다시 배우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일반 문제집처럼 목차가 나와있고 그 목차에서 이야기거리가 나와 확률과 통계를 배우지만 지루하지 않게 유도한다. 그리고 공식에 대해서 단순히 이런 공식이 있으니 외우라는 식이 아니고 왜 이런 공식이 생겼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준다. 그래서 원래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이해는 어렵지 않았지만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이해가 어렵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또한 이해가 갈 듯 안 갈 듯 한 것들은 예를 들어 이해를 시켜주고 우리가 실수 할 수 있는 부분도 알려주기 때문에 베이스를 다지기에는 좋을 것 같다. 한 챕터가 끝난 뒤에는 앞에서 배운 것을 연습할 수 있는 예제들이 나온다. 문제집처럼 예제의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서 부담없이 풀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을 공부해오면서 문제를 풀 때 ‘내가 이걸 다 풀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막막한 기분이 들었던 과목이 바로 ‘확률과 통계’이다. 처음 확률과 통계라는 과목명을 들었을 때 별 걱정도 부담도 없었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하면서 내 생각이 아주 잘못되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태까지 풀어왔던 수학문제들과는 달리 응용될 수 있는 경우도 많고 말이 조금만 바뀌어도 풀이과정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이라도 확률과 통계라는 과목에 다가가고자 ‘이야기로 아주 쉽게 배우는 확률과 통계’를 읽었다.
확률과 통계-정완상-독후감
이야기로 아주 쉽게 배우는 확률과 통계 독후감(공백포함 1000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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