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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어느 노비 가계 2백 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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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권내현
독후감
4
책소개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은 신분제 사회인 조선에서 양반을 꿈꾸었던 한 노비 가계의 2백 년 이력을 기록한 것이다. 김수봉이라는 노비의 가계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을 추적하는 데 활용된 주요 자료는 ‘호적대장’이다. 양반이나 국가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노비들에 대한 단편적인 기록은...
  •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권내현-독후감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권내현-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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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감/창작| 2023.05.14| 2 페이지| 2,000원| 조회(60)
  • [논문 다수 참고]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_어느 노비 가계 2백년의 기록>서평
    [논문 다수 참고]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_어느 노비 가계 2백년의 기록>서평
    조선 시대에서 신분제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지배층의 입지를 다지는 역할을 했다. 노비는 인간적 면모보다는 경제적 가치로 그 ‘쓸모’를 인정받는, 신분제의 속박에 따라 대대로 주인 집안에 속한 ‘소유물’이었다. 노비는 철저히 소유물로 판단되었기에, 가장 사망에 의한 재산 분배 시에 노동력 가치의 효용성에 따라 ‘균등 분배’되어 가족이 해체되기도 했다. 또, 노비가 주인을 고발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노 관계를 명확히 하고, 법전의 노비 조항을 통해 노비 통제를 국가에 예속시켰다. 이렇게 법제화를 통해 소유물이자 권력의 최하위 계층에 존재하도록 규정된 노비의 신분은 출생의 순간에 정해져 개인의 노력이나 의지와 무관하게 평생을 좌우했다. 그러나 노비들 역시 당시의 법과 관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자신의 삶을 더욱 안전하게 영위하고자 노력한 행위 주체였다. 노비들은 크게 세 가지 삶을 선택했는데, 이 삶의 형태들이 꽤 인상 깊었다. 첫째, 자신이 평생을 지고 가야 할 신분적 억압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주인의 소유물이자 평생 노동력을 제공하는 존재로서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받았다. 내가 알던 노비의 모습이자 가장 흔히 알려진 노비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 삶을 선택할 시 자신과 자식들, 후손들까지 모두 노비의 삶을 살아야 하는, ‘노비의 핏줄’이 된다. 의무적으로 지워진 노비의 삶을 이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웠고, 후손에게도 노비의 신분을 물려줘야 하는 부모의 마음을 감히 헤아리자니 마음이 아팠다.
    독후감/창작| 2021.04.06| 5 페이지| 2,000원| 조회(223)
  • [역사교과논리및논술][서평]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역사교과논리및논술][서평]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본서는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내현 교수의 저서이다. 부제로 붙어있는 ‘어느 노비 가게 2백 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시대 ‘김홍발’이라는 한 인물의 가게를 살펴봄으로써 저자의 논지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본서는 역사적 사고를 충분히 담고 있다. 아니 ‘충분히’라는 단어로는 부족할 정도로 역사적 사고과정을 철저히 담아내고 있다. 노비의 신분에서 양반의 신분으로 변하는 김홍발의 가게에 주목하면서 그 서술을 시작하고 있다. 이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 나가며 논지를 진행시켜 나간다.
    독후감/창작| 2019.04.09| 1 페이지| 1,000원| 조회(209)
  •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서평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서평
    한국에서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은 인기가 높다. 장르 불문, 매체 불문이다. 드라마, 영화, 소설, 연극 등 매년 한 두 작품씩은 꼭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린다. 작품이 다루는 시대와 소재의 범위도 매우 다양하다. 고대사에서, 중세사, 근현대사까지, 특정한 시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대의 이야기들이 소재로 쓰인다. 최근에는 조선왕조실록을 주제로 한 웹툰이 인기를 끌어 단행본으로까지 출판되기도 했고,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사도』가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는 흥행을 구가하고 있기도 하다. 해당 작품들이 얼마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차치하고서라도, 한국인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러한 현상은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필자가 이러한 작품들을 보며 아쉬웠던 것은, 대부분의 창작물들이 당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즉 ‘민民/민중民衆’의 관점과 삶을 반영한 이야기들을 다루기보다는, 당대의 지배층들의 삶이나 왕조사 중심의 이야기를 다루는 데 그친다는 점이다.
    독후감/창작| 2017.02.18| 5 페이지| 1,000원| 조회(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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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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