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가 사랑한 시집 -『시읽는밤, 시밤』을 중심으로 - 하상욱 作 ‘시’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혹은 표현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 ... 저자: 하상욱 저서: 시밤(시읽는밤) 출판연도: 2015년 지금부터 내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시 세 편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도레미파 솔로시죠? ... 이와 동시에 자연스레 그의 시집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다. 그 중 한 권이 오늘 소개할 『시읽는밤, 시밤』이라는 시집이다. 내용을 그리 길지 않았다. 정말 간략했다.
이 시들을 모아 『서울 시 1, 2』를 출간했고, 이후 『시읽는밤 : 시밤』, 『어설픈 위로받기 : 시로』를 출간하면서, 간결하면서도 위트와 센스가 넘치는 글들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 저자 하상욱은 예전부터 들어본 이름이다. 짧은 글들을 쓰는 시인. 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런 책도 쓸 줄은 몰랐기에 책을 집어 들었다. ...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저자】 : 하상욱 스스로를 시인이 아닌 ‘시팔이’라고 부르는 작가. 리디북스에서 기획자로 일하면서 페이스북에 시를 올리기 시작했다.
재치 넘치면서도 조금은 진지한 하상욱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하상욱시인만이 쓸 수 있는 144편의 사랑의 시. ... 시읽는밤, 시밤 흔히들 시집은 지루하고 고리타분하고 진지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잘 읽지 않는 편이다. 물론 필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였다. ... 이 책을 읽은 뒤로 하상욱이라는 시인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이 사람이 지은 다른 시집도 알아보고 구매했다. 이렇듯 기발하고 참신한 시집이 나온다면 아무런 걱정 없이 구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