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결사

소개글

지눌의 정혜결사 운동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I. 머리말

II. 정혜결사의 성립 배경
1. 역사적 배경
2. 당시 불교계의 상황

II. 정혜결사의 승려
1.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 (1158~1210)
2.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 - (1178~1234)
3. 원감국사(圓鑑國師) 충지(沖止) - (1226~1292)

III. 정혜결사의 사상
1. 정법(正法), 수도불교(修道佛敎) 재건의 근본이념
2. 정혜결사의 근본이념
3. 선교회통(禪敎會通), 정혜쌍수(定慧雙修)
4. 돈오점수(頓悟漸修)
5. 정혜결사는 정법복귀운동(正法復歸運動)이다.
6. 자성정혜(自性定慧)와 수상정혜(隨相定慧)
7. 정혜쌍수와 성적등지의 요체
8. 정혜결사의 성격

IV. 맺음말

본문내용

I. 머리말
‘정혜결사’는 명칭 그대로 정혜를 권수하는 결사이다. 그 사명에서 ‘정혜’라고 한 정혜 2자가 결사의 이념이요 주지(主旨)이다.
‘권수정혜결사’는
1. 당시에 극히 속화되고 미신화된 ‘호국기복불교’, ‘우상불교’에서 현실적으로 안심입명하고 구세제중하는 ‘정법불교’로의 복귀운동이며.
2. 명리의 도구화, 투생의 소굴화된 ‘형식불교’, ‘가면불교’에서 진실한 출세의 길을 버리고 성불도생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수도불교’의 재건운동이며
3. 매우 퇴폐하고 변질된 ‘궁정불교’, ‘관권불교’에서 참신하고 생명있는 ‘민간불교’. 대중불교‘의 건설운동이다.
보조국사는 이러한 역사적 사명에서 구시대적 불교의 방향을 전환하려는 한편 참다운 ‘수도불교’, ‘정법불교’, ‘민간불교’를 실현하기 위하여 ‘권수정혜결사’를 발기하였던 것이다.
이 3종 이념은 그 결사의 이름에 그대로 표현되었으니 ‘권수’는 ‘수도불교’의 재건을 뜻한 것이며, ‘정혜’는 곧 ‘정법불교’의 복귀를 말한 것이며, ‘결사’는 지난날 ‘궁정불교’, ‘관권불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민간자유의 수도체제를 구축하는 ‘민간불교’, ‘대중불교’를 지향한 것이다. 정혜결사의 근본취지가 여기에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정혜결사의 성립 배경을 알아보고, 보조국사 지눌을 중심으로 정혜결사의 사상에 대하여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II. 정혜결사의 성립 배경
1. 역사적 배경
고려 중엽인 제18대 왕 의종(毅宗) 29년에 정중부, 이의방 등 무신이 반란을 일으켜 문신을 대량 학살하고 왕을 축출하고 왕제 익양공(翼陽公) 호(皓)를 영입하니 곧 명종(明宗)이다. 명종은 재위 27년, 지눌의 출가ㆍ수도와 정혜결사는 이 명종 일대의 활동이다.
명종 초년에는 정중부, 이의방, 이의민 등 무신의 집권과 내란, 또 금(金)의 외침으로 내란ㆍ외환이 연속되었고, 왕의 26년에 장군 최충헌이 집권무신 이의민을 죽이고 다른 조신도 살육하고 집권한 뒤 익년(翌年)에 왕을 폐하고 왕제 평량공(平涼公) 민(旼)을 영립하니 곧 신종(神宗)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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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harmanet.net/library/person/board.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