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공략]창세기전3 파트2

소개글

영화못지않는 감동의 물결인 탄탄한 스토리!
기존의 게임공략의 수준을 넘어서 스토리에도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면서 내용을 충실히 기록했습니다.
또한 하이퍼링크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목차

■ 연대표
■ 전투요령
■ Status
■ 체질변환
● 사이클론● 포스트럴● 오즈마● 아크로스트● 타키리온
■ Episode4 캐릭터 육성
■ Episode5 캐릭터 육성
■ 용병 관리
■ 상점 아이템

본문내용

그 동안의 세계를 이끈 것은 한 명이 의지가 아닌 생명이 가진 가장 순수한 본능.
태고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변치 않는 삶을 향한 황금같은 의지.
불안전한 존재는 서로를 보완하기 위해 결합합니다.
그로 인해 새로이 생기는 미묘한 오차율. 그것은 곧 삶으로의 욕구, 진화.
난 또다시 새로운 내가 되고, 새로운 나는 보다 더 새로운 나로 진화해갑니다.
삶으로의 꿈은 언제나 쉽게 좌절당하지만,
그런 고통 속에서 비로소 진화로 탈바꿈할 수 있지요.
죽음과 탄생이란 서로 마주볼 수 없는 두면이 뫼비우스의 띠가 되어
나란히 달리다 결국 하나로 이어진 길.
내가 살고 세계가 살고 모든 게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무한한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야 겨우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요.
불안전한 나를 채워주는 불안전한 당신.
당신과의 만남 그 자체가 삶을 향한 나의 의지이며 삶을 향한 나의 진화입니다.
그 때문에 돌고 도는 세계라도 그안에서 늘 변화하는 미지수, 진화가 있기에
이 모든 게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만큼 나가 다시 당신에게 돌려줄 차례가 오겠지요.
그 때 분명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당신에게 말하겠어요.
물론 그 때의 난 그 의미를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 진화하는 나의 일부는 그 말의 의미를 누구보다
절실하게 가슴아프게 실감하고 잇겠죠.
그러니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궤도가 달라져도 결국 돌고 도는 세계라면, 분명 당신과 재회할 수 있겠죠.
이름도 모르는 어느 장소, 어느 때에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