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을 통해 본 로마의 성 풍속
- 최초 등록일
- 2008.04.1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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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의 성 풍속에 대해 조사하여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로마시대 매춘부를 나타내는 용어
3. 로마의 매춘
4. 로마 매춘부의 생활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로마의 성생활은 그 사회의 발전과 평행선을 달린다. 처음에는 단순하고, 엄격하고, 단조로운 결혼생활 속에서 충족되다가, 좀더 복잡한 관능적인 형태로 발전하였으며, 이어서 사디즘으로 타락해 갔지만 항상 본능적이었고 또한 비정신적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이룩한 막강한 제국처럼, 로마의 성생활은 때때로 혐오감을 줄 수 있지만 언제나 인상적인 위대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로마의 성문화 중에서 특징적인 것으로 꼽는다면 아직까지도 로마시대 당시 번성했던 지역에서 유적, 유물로 전해지는 매춘문화라고 할 수 있겠다. 로마에서는 매춘과 젊은이들이 빈번히 창녀를 찾아가는 것이 공공연한 풍습처럼 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풍습은 결혼의 순결과 처녀성의 보호와는 별개의 문제로 젊은 남자에게 결혼 전까지의 금욕을 요구하는 것은 로마 사회에서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특히 제정로마시기에 이르러서는 광대한 제국 수립과 더불어 활발한 해외무역과 상거래로 인한 경제적인 부유함, 그리고 전쟁, 상업 활동 등 원거리 왕래가 잦은 가정생활, 그리고 현실을 즐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로마 사회 안에서 매춘은 성업을 이루었다.
2. 로마시대 매춘부를 나타내는 용어
매춘부를 나태나는 용어는 시대마다 다양했다. 로마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던 용어는 메레트릭스(meretrix)였다. ‘돈을 번다’는 의미의 동사 merere에서 파생된 meretrix는 일당을 받는 일꾼(mercennarius)의 노동처럼 손일이나 구체적인 노동을 통해 얻게 되는 임금을 의미했다. 그것은 육체노동의 대가로서 받는 보수로서의 가치를 갖는 것이었다. 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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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벌로, 보니 벌로,《매춘의 역사》, 도서출판 까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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